皇極經世書 -- 觀物外篇衍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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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奇世界輯 邵雍撰

邵雍(10111077)

宋代 性理學者인의 詩集. 擊壤集原名이나 伊川擊壤集이라고도

흔히 부른다. 그는 堯夫, 蘇門山百源에서 공부를 하여 後世에 그의 學派

源學派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北海 李之才에게서 圖書先天象數之學을 배워 스스로

易學을 대성시켰다. 그는 두번이나 遺逸로서 被薦되었으나 벼슬자리에 나아가지 않고

洛中에 되거하여 富弼司馬先呂公著 등과 교류하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자기 園宅에서 스스로 밭갈고 농사지어 자급하면서 자기가 사는 곳을 安樂窩,

신의 安樂先生이라 불렀다. 그가 죽은 뒤에는 康節이란 諡號가 내려졌었다. 그는

언제나 쉬지 않고 공부에 힘써 擊壤集 이외에도 皇極經世, 觀物內外篇, 漁樵問對 등의

저술을 남기었다. 이 책은 전 20권으로 된 邵雍自編詩集이다. 본래는 앞머리에

宋 治平 丙午(1066) 中秋日이란 自序가 있고, 뒤에는 1091(宋 元祐 6)

後序가 붙어 있고, 본문은 1049(宋 皇祐 元年)에 지은 大吟을 위시하여 그

가 죽은 해인 1077(宋 熙寧 10)에 지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작품들이 지은 시대순

으로 20권에 나뉘어 담겨져 있다. 그의 작품에는 唐代禪僧寒山(680?793?)

詩風을 느끼게 하는 哲學詩가 많은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의 하나이다. 한편 그

白居易(772846)처럼 平易하여 宋代 詩論理化散文化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

였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板刻한 이 詩集은 다시 앞머리에 1475(憲宗 11)

붙어있고 뒷머리에는 1480畢亨後題가 붙어 있는 明板本複刻한 것이다. 複刻

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퍽 좋은 板本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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