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夫 乾坤之策

 

360°

 

易으로써 신성시되는 주역 정역 기타 經書의 내용을 천문적으로

해석함에 있어 易書를 貶毁폄훼코저함이 아니다.

 

周易과 山海經 甲骨文字를 천문적으로 해석한다.

 

동서양 공히 고대 占星術士점성술사. 사상가. 철학자는 모두 천문학자였다.

하늘의 우주섭리와 인간사에는 同一한 이치가 내재해있다는 사상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천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易을 추론하는 것이야말로

내실 있는 易術이라 할 것이다.

 

한편으로 일부 종교단체의 聖典성전으로 이용되는 것 또한 탓할 수 만은 없다.

원작자의 정확한 의지가 나타난 해석서가 없는 한

누구의 해석도 옳다할 수 없기 때문이며

타인의 자의적 해석에 딴지 놓을 필요는 없다.

 

360° 주역의 乾之策216 坤之策114의 합수라 한다.

6x36=216은 6x24=144

이런 숫자 조합의 본래 의미는 무엇일까?

동서양 공히 원의 내합각은 360°이다.

 

천문에서 360°는 시간 값으로 365일에 근사 값이며

12달의 정수배이고 24시의 정수배 값이라 이용이 편리한 수이다.

그런데 주역에서는 乾之策216 坤之策114이라 분리해 놓았다.

그 의미는

                   

乾之策216 坤之策114

72의 배수이다.

72는 72*5 =360 五星 五行의 천문상 角시간값이다.

그러면 乾216. 坤114의 분할은 무었을 바탕으로 나눈 것인가?

乾.坤의 비는 3:2이다.

이 비율은 밤하늘 五星의 비율인 것이다.

외행성3 : 내행성2 비율이 된다.

乾策216은 五星중 外行星인 火星. 木星. 土星

坤策114은 內行星인 水星. 金星의 천문상 角시간값이다.

72씩 고르게 분할했다.

 

乾策.坤策의 분리 또한 임의로 나눈 것이 아니다.

坤策의 內行星인 水星. 金星은 태양계의 위치상 밤하늘상으로 보면

땅 밑에 위치한다.

 
또한

밤하늘에서 우리의 육안으로 볼 때

내행성의 특징은

밤하늘을 一周하지 않는다.

두 별은

새벽녁 동북쪽에서 동남쪽 사이에서

잠시 나타나거나.

초저녁에 서북쪽이나 서남쪽에서

잠시 나타났다가 지는 별이다.

마치 그 모습은

지구의 인간들과 이별이 싫어서 보채듯

밤하늘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東西方에서 분주히 나타난다.

 

지구를 떠나기 싫어하는 별

地坤策의 內行星 水星. 金星이다.

이 두 별의 시간 값이 地坤策144°이다.

 

12달 동안 두 별의 움직이는 모습을 보자.

 

 

밤하늘에서 항상 저 위치를 오르락내리락 한다.

 

땅坤 지구를 떠나기 싫어하는 두 별의 진정한 의미이다.

坤의 문자는 흙土변에 申자로 이뤄졌다.

申의 의미는 자궁 속에서 온전히 자란 태아를 의미한다.

 

땅을 자궁으로 삼고 붙어있는 태아는 水星. 金星 
 

坤: 태양과 지구의 안쪽에 위치해

음과 양이 끌어안고 있는 두 별 坤의 의미이며

坤策114이다.

五星 五行의 천문상 角시간값을 그림으로 보자.


그림은 밤하늘에서 자정 때 별자리의 위치로 설정한 것이다.

 

 

항상 자정이 되는 00:00에는 水星과 金星은

지구 아래쪽에 있는 태양 부근에 위치하게 된다.

 

五行으로볼 때

태양과 지구를 중심으로 지구 아래쪽으로 땅맡에 물과금이 위치한다.

그 반대쪽으로 토성목성 화성이 위치한다. 相生의 위치이다.

각 별자리에 72° 씩 고르게 분할하여

천문상 五行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천문도 상으로 보자.

두별은 태양가까이 있어 태양이 떠오르거나 질 때를 즈음해서 최대 3시간 정도밖엔 볼 수가 없다.

水星이 태양의 동쪽(저녁별)이나 서쪽(새벽별)으로 가장 멀리 떨어질 때를 각각 동방최대이각과 서방최대이각이라고 하는데, 그 각도는 18°∼28°가 된다.

金星은 태양으로부터 최대 이각이 47°정도이다.

 

坤策114°가 정확한 천문 값에서 기인했음을 천문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자.

 

金星이 동쪽과 서쪽에서 떠오를 때의 최남단 방위각 차이를 보면

坤策114°가 정확히 일치함을 볼 수 있다.

Venus

동쪽17 9 1895 오전 6:12:00 서쪽 11 1 1895 오후 5:47:00

Azimuth: 98°7'11" : 243°33' 58"

方位角방위각 Azimuth: 243°33' 58" -98°7'11" = 약144°

 

이번에는

천문도상의 坤策114°값을 보자

 

 

 

 

천문도상 우리은하수의 양 끝단 사이의 값 또한 坤策114°값이다.

坤의 의미가 여기에도 스며있다.

은하수의 전체 모양은 둥근 원이다.

은하수와 태양의 축이 서로 기울어서 은하수의 아래 부분은 볼 수 없다.

지구아래 쪽에 위치한 것이다.

지구아래 땅이 끌어안고 있는 은하수의 폭 또한 坤의 의미이며

坤策114°값이다.

 

 

 

우리은하수의 이름은 고대천문의 崑崙山이다.

山海經에 나오는 西王母가 게시는 곳

그곳은 崑崙山우리은하수이다.

崑崙의 의미가 우리은하수를 뜻한다는 내용은 18년 전에 올렸다.

崑崙 해와 별이 비껴가는 곳 崑字의 의미이다.

문자 상형에 해와 별이 비껴가는 모양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은하수의 아래 부분은 볼 수 없다.

그 값이 144밖에 안 된다.

 

그래서 일부께서는 과감히

15를 더해 坤策159°로 정한 것일까?

                                            (중략)

 

360° 乾之策216 坤之策114의 산술적 접근을 해보자.

圓216: 元

方114: 四象

정사각형 方114= 12*12이다.

그러면 外部 圓216은 정확한 값일까? 계산해 보자.

우선 지름을 구하면

√(12*12+12*12) =√288이다.

√288/2*√288/2*π= 226.07996이다.

둥근 원의 면적이 226이니까.

乾之策216은 본래 원의 면적에서 10이 모자라다.

모자란 부분10은 천문도에서 보이지 않는 은하수 부분의 값일까? 

 

 

 


그런데 π값을 3.14가아닌 3으로 계산하면

√288/2*√288/2*3= 216이 된다.

 

고대 구장산술 주비산경에서는 π값을 3으로 계산했다.

천문상 상수로 정해서 사용할 때는 별문제가 없겠으나

토목이나 건축을 할 때에도 3으로 계산했다면 엄청난 시행착오를 했을 것이다.

구장산술 주비산경에 π값을 3으로 계산한 것은 일반 수학이 아닌 천문 수학일 때

가능한 값이다.

따라서 주비산경은 천문학적으로 접근해야 그 해석이 올바르게 되는 것이다.

π값을 3으로 계산이 가능한 이유는

지름값의 설정에 있다.

π값이 3.14가되는 것은 원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직선선분의 길이로 계산했을 때의 값이다.

원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직선의 길이에 3.14배를 하면 원둘레 길이가 되는데

고대 천문학상 태극의 중심선분은 직선이 아닌 SIN곡선이다.

이sin 곡선의 길이에 3곱하면 원둘레 값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직선지름 보다 SIN곡선이 1.0466667배 길다.


고대 이 SIN곡선 값에 3이 π값이 된다.

 3.14의값을 3으로 설정한 것은 고대 학자들 간의 수약( 지키는 요점)이다.                                             

 

 

                                                                                             一夫 乾坤之策 2   바로가기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火四頌 天文解   (0) 2013.10.03
金火三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一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二頌 天文解   (0) 2013.09.26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金火四頌

68

 

四九二七金火門:              4,9 ,2,7은 금성과 화성의 문

古人意思不到處:             옛 사람들의 뜻을 알 수 없는지라.

我爲主人次第開:             나를 중심으로 차례차례 열어 보니.

一六三八左右分列:          1,6, 3,8이 좌우로 나뉘어 줄지어있는데

古今天地一大壯觀:          지나쳐간 하늘과 지금의 땅의 변화는 하나같이 주역34大壯卦 20觀卦의 법칙을 따른다.

今古日月第一奇觀;          현재의 해와 지나간 달의 변화는 제일먼저 주역 20觀卦의 법칙을 따른다.

歌頌七月章一篇:             노래로 하면 詩經豳風七月章(시경빈풍칠월장)에 모두 적혀있다.

景慕周公聖德:                주공의 (천문으로 弘益) 성덕을 높이 우러르니

於好夫子之不言是今日:   옳다! 공자가 말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오늘에야 알겠구나!

 

이 노래는 고작 68에 불과하나 내용상 의미는 天文學 槪論書만큼이나 방대하다.

일부께선 금성과 화성의 위치변화. 천문좌표의 설정. 태양과 달의 변화.등등의 천문이론을

周易詩經豳風七月章의 내용을 빌어서 설명하고자 했다.

詩經豳風七月章의 내용은 나라 周公이 섭정을 그만두고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成王을 등극시킨 뒤,

백성들의 농사짓는 어려움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그 내용에는 12달 농사법 이야기 속에 별자리의 변화와 고대 천문의 많은 이론이 감춰있다.

굳이 천문 이론을 할 것 없이 七月章내용을 참고하라는 말이다.

                                                                                        豳風七月章바로가기

 

또한 공자께서 주역에서 확실하게 천문의 내용임을 말하지 못한 사실 까지도 이해하고 계셨다는 말이다.

夫子之不言:공자가 말 못한 것은 천문 내용이라 말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천문은 고대 왕권의 상징이며 천자만의 유일한  帝王이었다.

사기를 쓴 사마천 또한 사기내용 중에서 천문관측 기록은 남겼으나.

천문의 방법은 말하지 않았다.

훗날 班固반고가 律曆志율력지지어 첨가했고.

또한 천문학 이론서인 史記 龜策列傳구책열전은 사마천이 쓴 글이 아니고

楮少孫저서손의 작품이 뒷날 사기에 보태진 책이다.

한편 사마천은 사기 내용 중에 山海經에 대해서는 할 수 없다고 하였다.

山海經은 천문 지리 역사서이기 때문이었다.

천문학의 공개는 천기누설이요 천기누설 현장즉사다.

공자가 말 못한 사연은 이러하다.

 

 

해설 ---작업중---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夫 乾坤之策 -1-  (0) 2015.06.01
金火三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一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二頌 天文解   (0) 2013.09.26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一夫金火三頌송의 내용은 거의가 前代 유명한 詩聖들의 詩句借用한 내용이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표절의 논란을 일으킬만하다.

一夫께서는 왜 남의 시를 표절했을까?

 

一夫의 스승은 참판까지 지낸 연담 이운규이다.

스승으로부터 칭송을 받을 만큼 훌륭한 학자였음이 분명한데

남의 시 구절이나 표절을 할 이유는 없다.

一夫는 그럴 분이 아니시다.

다른 이중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글이기 때문이다.

 

!  100년 전  점쟁이가 아니고서야 어찌 그 뜻을 알리요?

정답은 없으나........

 

붉은색 해석내용은 보통 詩的 언어로써의 해석이다.

청색으로 시구의 출처를 밝힌다.

여기에 一夫의 이중적인 언어로써 천문적 해석을 덧붙인다.

 

 

 

 

金火三頌

 

1. 北窓淸風暢和淵明无絃琴    북창에 부는 바람 시원 하니 도연명의 줄 없는 거문고로 화답네.

2. 東山第一三八峯次第登臨    동산 제일 3, 8봉에 차례대로 올라가.

3. 洞得吾孔夫子小魯意           공자가 노나라를 적다고 한 것을 뜻을 알겠구나!

4. 脫巾掛石壁                         두건을 벗어 석벽에 걸고. 李白 夏日山中

5. 南望靑松架短壑                   남쪽 바라보니 푸른 소나무는 짧은 계곡에 걸려있고. 杜甫 大暑

6. 西塞山前白鷺飛                    서쪽 막힌 산 앞엔 백로가 난다.唐 張志和 漁夫歌

7. 懶搖白羽扇                            천천히 백우선을 흔들며 적벽강을 굽어보니 李白 夏日山中

8. 俯瞰赤璧江                             적벽강을 내려다보네.

9. 赤赤白白互互中                      적적백백 오고 가는 중에

10.中有學仙侶                          학선려 있어 吳以翼 石門集遺墨1618~1666

11.吹簫弄明月                      퉁소를 불며 밝은 달을 희롱하네. 吳以翼 石門集遺墨1618~1666

 

 

 

 

 金火三頌 天文解

 

 

北窓淸風暢和淵明无絃琴         북쪽의 기운을 몰려오니 15야 밝은 달빛 못에 어려 좌표도 없어.

東山第一三八峯次第登臨洞      동산의 봉우리를 1.3.8봉을 차례로 올려보며 뚫어져라 확인하니

得吾孔夫子小魯意                   공자 태산에 올라 세상이 작다고 한 뜻을 깨달았네!

脫巾掛石壁                             두건을 벗어 석벽에 걸고

南望靑松架短壑                       남쪽 바라보니 푸른 솔 골짜기에 걸쳐 있네.

西塞山前白鷺飛                       서새산 앞엔 백로가 날고.

懶搖白羽扇                              나른한 흰 날개 짓으로.

俯瞰赤璧江                              적벽강을 내려다보네.

赤赤白白互互中                       적도(하늘 가운데 길)와 백도(달 가는 길)가운데 어우러진데

中有學仙呂                              그 가운데서 신선 되려.

吹簫弄明月                              퉁소를 불며 밝은 달 희롱하네.

 

  이 한 장의 그림 속에 모든 이야기가 들어있다.

 

1884.jpg

 

 

동쪽 지평선 가까이 황소자리에서 토성 화성이 떠오르고 있다.

남쪽 하늘 중앙부근의 사각 틀이 페가수스 별자리이다.

그 조금 위쪽이 관측자의 머리위쪽인 천정 자리이다.

서쪽 지평선에 달이 걸려있고 위쪽으로 뿌옇게 오르는 것이 은하수이다.

은하수를 따라 위쪽에 백조 별자리가 보인다.

 

30.jpg

 

일부께서 1883718일 새벽 2:53:42의 밤하늘을 보고 읊은 步天頌이다.

음력으로는 615일 보름달이 뜬 날이고 4일 뒤 大暑가 드는 무더운 밤이었다.

                                                                         당년 大暑 18847221850

  이 글에 인용된  杜甫의 詩 제목도 공교롭게 "大暑 "이다.

 

 

 

1.北窓淸風暢和淵明无絃琴 북쪽의 기운을 몰려오니 15야 밝은 달빛 못에 어려 좌표도 없어.

무더운 여름 새벽녘에 북쪽애서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보름달이 면목에 훤히 비치는 때였다.

달의 크기가 너무 크니 천문좌표를 어디에 고정시켜야할지 모를 만큼 켰다.

暢和: 衝和. 沖和의미이고 15라는 숫자의 의미이다.

똑같이 화합했다는. 15의 의미요 滿月의 의미이다.

淵明: 여기서는 陶淵明이라는 人名이 아니고 연못에 비친 달의 의미이다.

언어의 미술이다.

 

无絃琴: 줄 없는 가야금의 시구절 의미가 아니다.

가야금에 줄이 없다는 말은 천문도의 적경값을 구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달의 크기가 워낙 커서 관측기의 관측 색터를 벗어나 있어서 적경선분을 맞추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2. 東山第一三八峯次第登臨洞 동산의 봉우리를 1.3.8봉을 차례로 올려보며 뚫어져라 확인하니

 

三八峯: 38봉이란 산봉우리가 아니다. 적위 38°의 좌표를 이르는 말이다.

적위 38°의 좌표는 일부께서 천문 관측좌표를 n38°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東山第一三八峯이란

동쪽 지평선에서 적위 38°선상의 별자리를 제일 먼저 관측했다는 뜻이다.

이별이 점점 남중 하면 관측자의 정수리위에 떠있게 된다.

 

 

이렇듯 밤새도록 별자리를 관측하다보니

 

3. 得吾孔夫子小魯意 공자가 세상이 작다고 한 뜻을 깨달았다는 말이다.

 

4. 脫巾掛石壁 두건을 벗어 석벽에 걸고

두건을 벗어서 석벽에 걸었다는 말은 별자리 좌표를 확인했다는 뜻이다.

石壁:이란 별자리이다.

이별자리는 28宿 중에서 북방현무 壁宿벽수 별을 말한다.

페가수스자리 (γ Peg) 알게니브별이다.

첨부파일 그림에서 보면

 

 

3.jpg

 

중앙부근 안드로메다 별자리 아래 사각의 틀을 이루고 있는 우측 기둥이 壁宿벽수 石壁이다.

이별은 남중해있으므로 고개를 들고 모자를 벗어야 보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머리위쪽이 떠이는 별을 본다는 표현을 그 별에 모자를 걸어 둔다고 했다.

기막힌 표현 아닌가?

 

5. 南望靑松架短壑 남쪽 바라보니 푸른 솔 골짜기에 걸쳐 있네.

지금 떠있는 壁宿벽수 石壁 별자리 위치가 남쪽이다.

靑松架短壑:의 뜻은 푸른 소나무로 짧은 골을 이루듯 얽어맸다는 뜻이다.

바로 그림의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페가수스 별자리를 말한다.

石壁 별자리를 이루는 좌측 기둥 두 별은 푸른 청색별이다. 푸른 소나무로 비유했다.

페가수스자리γ(Algenib알게니브)별과 안드로메다a(Alpheratz알페라츠)별이다.

 

6. 西塞山前白鷺飛 서새산 앞엔 백로가 날고. 이 또한 별자리 이야기이다.

白鷺飛: 그림 중앙에서 우측이 서쪽이다. 서쪽으로 백조별자리가 떠있다.

이글 내용을 미뤄 일부께서 이미 서양천문을 도입 응용했다는 의미이다.

 

7. 懶搖白羽扇 나른한 흰 날개 짓으로.

백조별자리의 모양을 보면 땅 쪽을 향해 힘없이 고개를 처박고 있다.

나른한 흰 날개 짓멎진 표현이다.

 

8. 俯瞰赤璧江 적벽강을 내려다보네.

우리는 은하수를 시냇물 미리네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漢水: 큰 강. 일본에서는 天漢이라고 한다.

赤璧江: 바로 은하수를 의미한다.

그 은하수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은가? 백조가 ! 白鷺백로가!

 

9. 赤赤白白互互中 적도(하늘 가운데 길)와 백도(달 가는 길)가운데 어우러진데

 赤道白道가 어우러진 모양

白道:달의 궤도는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궤도보다 약 5° 기울어져 있어서 일식과 월식은 자주일어나지 않는다.

 

 

천문학자의 눈에는 밤하늘에 4개의 길이 있다.

黃道: 태양이가는 길

白道: 달이 가는 길

赤道: 적위로 이어지는 길

銀道: 은하수 길

 

10. 中有學仙呂 그 가운데서 신선 되려.

學仙呂:의 의미는 신선의 음류을 배우려 하다. 라는 뜻이다.

黃道: 赤道: 白道: 銀道는 각자의 赤緯의 높낮이가 있고 시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높낮이가 변한다. 마치 음률의 변화처럼

모든 線分들이 한데 모이고 있다. 음악공부를 하러 왔나보다. 

中有黃道: 赤道: 白道: 銀道선분이 모두 모인 길 가운데는  천문도상의 춘분점을 이르는 말이다.

 

11. 吹簫弄明月 퉁소를 불며 밝은 달 희롱하네.

퉁소를 불면 음의 높낮이가 변한다. 천문에서 음률의 변화는 시간의 흐름을 이르는 말이다. 이제 시간이 흘러 달이 서산으로 넘어 갈 때가 됐다.

일부께서 밤새 지켜본 둥근 달은 이제새벽 02:53:42 서산마루에 걸려있다.

퉁소소리와 함께 날이 세려나?

 

그러고 보니 내가 밤을 새웠다. --꽃신장사--

 

 

 

ps: 노자. 장자. 열자. 이후 그야말로 멎진 언어의 마술을 보았다.

산해경이 귀신들의 이야기가 아니고 天文學槪論書가 되는 이유도 이와 같다.

 

 

 

 

 

 

 

 

30.jpg
0.03MB
3.jpg
0.01MB
30.jpg
0.02MB
1884.jpg
0.04MB
1.jpg
0.04MB
金火三頌天文解.jpg
0.04MB
金火三頌天文解.jpg
0.05MB
Stellarium 화면복사.jpg
0.07MB
30.jpg
0.02MB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夫 乾坤之策 -1-  (0) 2015.06.01
金火四頌 天文解   (0) 2013.10.03
金火一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二頌 天文解   (0) 2013.09.26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一夫  天文圖를 그리다 !

 

聖人垂度金火明: 천문학자가 360° 를 펼쳐보니 星과 火星의 운행을 확실하게 밝힐 수 있다.

將軍運籌水土平: 최고의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계산을 하니 천정의 좌표와 북극의 좌표를 바르게 잡아

                       놓았다.

農夫洗鋤歲功成: 농부가 호미로 세월의 흐름을 씻어 이룬 공이다.

畵工却筆雷風生: 화공이 붓을 놓으니 赤經赤緯가 나타난다.

德符天皇不能名: (각각의 별자리에) 자리를 정해주었으나. 황극에는 이름을 지어줄 수 없다.

喜好一曲瑞鳳鳴: 기쁘고 좋구나. 하나같이 상서로운 봉황의 노래.

瑞鳳鳴兮律呂聲: 상서로운 봉황의 노래라 했나! 나라 邵雍소옹지은 皇極經世書속의 律呂聲音을 이르

                       는 말이라네.

 

해설

聖人垂度金火明: 천문학자가 360° 넓게 펼치니 星과 火星의 운행을 확실하게 밝힐 수 있다.

聖人성인 : 천문학자.

천문학적의미는 하늘을 살핀다는 뜻이다.

하늘을 살핀다는 뜻을 음미하기에는 문자의 기원설까지 더듬어 가야한다.

허신의 설문해자서에 보면 문자의 기원에 관련된 내용은 대체로 주역의 쾌에서 취했다고 했다.

 

蓋取諸夬夬揚王庭言文者宣敎明化於王者朝庭君子所以施祿及下居德則忌也

대체로 주역의 쾌에서 취하였는데 --는 조정에서 편다는 말이다.

을 말함은 왕의 조정에서 변화를 밝히고 가르침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군자는 그것으로 아랫사람에게 복을 베푼다.

 

문자의 기원설이 주역에서 나왔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周易주역의 쾌 내용을 보자.

 

주역 夬 揚于王庭 孚號有厲.

왕의 조정에서 변화를 밝히고 가르침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왕의 뜰 그러니까 궁정에서 무었을 펼친다는 말인가?

다름 아닌 천문을 한다는 말이다.

고대 천문이 왕권의 전유물 이었기에 어전의 뜰 앞에서 펼친 것이었다.

 

言文者 宣敎明化於王者朝庭

을 말함은 왕의 조정에서 변화를 밝히고(하늘의 별자리의 변화) 가르침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文이란  학문의 뜻이아니고 문양이라는 뜻이다. 별자리문양

.

君子所以施祿及下

군자는 그것으로 아랫사람에게 복을 베푼다.

천문 역법을 이용하여 연호와 절기, 달력, 시간을 정확히 알림으로써,

왕권의 위엄을 세우고 아래에 복을 베푸는 형식의 통치를 한 것이다.

천문으로 弘益을 했다는 말이다.

 

주역 ():자의 갑골문자를 통해 천문의 의미를 본다.

갑골문자 상형은 하늘의 별자리를 향해 양손을 펼쳐 천문기구를 들고 밤하늘을 보고 있는 천문학자의 모습을 인신할 수 있다.

 

오로지 天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천문과 封禪이다.

 

그 천문을 담당하는 자가 聖人이다.

자의 조자 구조를 보자.

 

를 지고 있는 이다.

임금이 하늘을 향해 귀와 입을 나란히 하고 있는 상형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천문을 한다는 의미이다.

 

 

어느 글에선가 자의 천문적 이해가 필요할 때는 = 天文, 聖人 = 天文學者라고 해석하면 된다.

聖人성인 : 천문학자. 천문학적의미는 하늘을 살핀다는 뜻이다. 이 주장을 편지 20여 년이 흘렀다.

 

垂度: 360°의 각을 넓게 펼친 것은 천문도의 둥근 원을 그린다는 뜻이다.

 

古者庖羲氏之王天下也 옛날 복희씨가 세상을 다스림에,

仰則觀象於天 우러러 하늘의 생긴 모양을 관측하고,

俯則觀法於地物 아래로는 땅에서 법칙을 관찰하였다.

視鳥獸之文與地之宜 관찰된 새와 짐승의 문양을 보고, 땅에서도 똑같이 맞춘 것이다.

近取諸身遠取諸 가까이 취한 것을 자신의 위치이고, 멀리 있는 것에서 취한 사물로

於是始作易八卦以垂憲象 역의 팔괘를 만들기 시작하여 평면도형으로 나타내었다.

이말 또한 천문도를 그리는 과정의 설명이다.

관찰된 새와 짐승의 문양이란 밤하늘의 별자리 그림을 말한다.   백조. 독수리. 궁수. 양. 물고기별자리.... 

 

將軍運籌水土平: 최고의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계산을 하니 천정의 좌표와 북극의 좌표를 바르게 잡아 놓았다.

籌水土平주수토평: 수평과 수직을 계산한다는 뜻이다.

    水平:   고대천문 의기 간의를 보면 그 받침위에 물을 담아놓았다.

              수평을 잡기위한 방법이다.

土平:       븍극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내가 서있는 땅의 위치를 알 수있다.

              土平이란 북극출지 값을 알아낸다는 뜻이다. 천정의  적위값이다.

천문에서 가장중요한 일이 천문도구를 수평으로 맞추는 일과 북극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는 북극 정렬이 선행되어야한다.

將軍 최고의 전문가들이 그 일을 했다는 말이다.

간의의 구조를 보자 !

용이 북극을 향해 여의주를 물고 있고

그 바닥에는 물이 있다. 이곳을 이라한다. 용은 언제나 물이 필요하다.

 

 

 

: 說文鱗蟲之長能幽能明能細能巨能短能長春分而登天秋分而潛淵

용은 비늘이 난 동물 중에 으뜸이다. 숨었다 나타나며. 작아졌다. 커지고

춘분에 하늘로 오르고 추분에 물에 잠긴다.

이 말은 용 자체의 의미가 아니라 용이 물고 있는 (여의주) 간의. 혼천의 등의 천문도구 둥근 환이 움직이는 모습을 말

 한것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며 그 의미를 읽을 수 있다.

 

              동영상보기    

Ani 1  Ani 2   Ani 3   Ani 4    Ani 5   Ani 6

                                                            http://vsm.kisti.re.kr/astro/ancient/obs_instrument/obs_position/ganui/1_2_ani2.htm

 

春分而登天 춘분에 용이 하늘을 오르는 것이 아니고 규형의 지침이 태양의 좌표를 따라 올라간다는 것이고

하지점 까지 따라 올라 갔다가.

秋分而潛淵 추분이 되면 아예 규형 지침이 아래쪽 바닥에 수평을 잡기위해 부어놓은 물 쪽으로 내려간다는 말이다.

 

천문 용어로써

은 천문도구의 총칭하는 말이다. 고대로부터 모든 천문도구에는 용의 문양이 따라다닌다. 동서양이 똑같다.

 

聖人: 천문학자.

: 천문도구의 총칭이다.

 

農夫洗鋤歲功成: 농부가 호미로 세월의 흐름을 씻어 이룬 공이다.

 

농부는 소를 몰아 밭을 쟁기질하고 호미질 하여 밭을 맨다.

어부는 바다를 밭을 삼아 배를 몰아 쟁기질하고 그물코를 꿰어 호미질 삼는다.

화가는 도화지를 밭을 삼아 sketch로 쟁기질하고 물감으로 호미질 한다.

 

천문학자는 밤하늘을 밭을 삼아

적경과 적위의 좌표를 그려서 밤하늘을 쟁기질한다.

세세한 좌표값을 찾아내는 것으로써 호미질 하는 것이니

호미를 씻는다함은

이 모든 일련의 세세한 작업을 마쳤다는 말이다.

 

 

 

 

畵工却筆雷風生: 화공이 붓을 놓으니 赤經赤緯가 나타난다.

 

畵工却筆: 천문도의 그림을 완성했다는 말이다.

그림을 그려놓고 보니 한 장의 천문도속에

雷風生: 雷以動之風以散之雨以潤之日以暄之艮以止之兌以說之乾以君之坤以藏之(說卦傳)모양이 생겼다.

이 말은 해 달 별 모든 천체의 움직이는 높낮이와 위치 방향이 나타나 보인다는 말이다.

雷以動之風以散之: 의 의미는

雷以動 하늘에서 땅을 향해 내리 꽂는 번개의 방향은 천문도의 북극에서 부터 땅을 향해 내려지는 높낮이 赤緯의 의미이며

風以散 바람이 좌우로 이동하는 방향은 赤經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다.

/赤緯: 상하 변화: 번개처럼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둥근원 모양의 높낮이. 별자리들의 고도 북극을 90° 정함

/赤經: 좌우변화: 360° 의 방향 계절과 시간값

 

 

德符天皇不能名: (각각의 별자리에) 자리를 정해주었으나. 황극에는 이름을 지어줄 수 없다.

 

德符 별자리의 위치와 이름을 부여했다는 말이다. 거문고. 직녀. 견우. 삼태성. 오리온. 백조. 궁수. 독수리..........

 

天皇不能名 그런데 단 하나 태양의 극인 황극은 이름 지워줄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천문도에는 북극을 중심으로 그려지므로 황극은 딱히 정해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황극은 북극에서 23.5° 떨어져서 일주운동을 하는 모양이기 때문이다.

다만 태양이 가는 길 황도로써 천문도상 붉은색으로 그려질 뿐이다.

 

喜好一曲瑞鳳鳴: 기쁘고 좋구나. 하나같이 상서로운 봉황의 노래

瑞鳳鳴兮律呂聲: 상서로운 봉황의 노래라 했나! 나라 邵雍소옹지은 皇極經世書속의 律呂聲音을 이르는 말이라네.

위 내용을 천문적의미로 세세하게 설명하기는 분량이 많고 난해하여 간략함 - 律呂天文解에서-

   

律呂

宮商角徵羽宮商角徵羽

十九八七六五四三二一

土金木火水土金木火水

 

천문 律呂 또한 존재한다.

음의 높낮이는 천문의 赤緯의 변화를 이르는 말이고

장단이란 천문에서의 시간의 변화 赤經의 변화를 이르는 말이다.

 

 

 

 

-- 꽃신

 

.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火四頌 天文解   (0) 2013.10.03
金火三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二頌 天文解   (0) 2013.09.26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金火二頌 

吾皇大道當天心: 내가 서있는 위치에서 황극(태양이 가는 길)은 중천하늘에 해당한다.

天心은 하늘의 심장 중앙 中天을 의미한다.

中天이란 우리가 정남쪽을 향해 서서 고개를 들고 바라본 하늘 쯤 된다.

 

관측지 N36.145 E127.242 충남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131

 

태양은 일 년 내내 정오 같은 시각에 관측하면 그림과 같이 위치가 변한다.

 

赤緯의 위치가 中天 天心이다.

태양은 여길 중심으로 사시사철 -23.5° 에서 +23.5°로 이동한다.

 

吾皇大道當天心 내가 본 태양이가는 길은 赤緯바탕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天心. 中天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변한다.

남쪽지방에선 높고 북쪽지방에선 낮다. 지붕 추녀길이 또한 여기에 맞춰서 차이가 난다.

 

氣東北而固守: 東北쪽에서 변하지 않고

理西南而交通: 西南쪽으로 교차하며 간다.

 

理氣의 의미

朱子語類: 우주의 본체인 와 만물을 生成하는 근원인 . 太極陰陽

모든 것은 를 받아서 형태를 이루고, 를 받아서 성품을 이룬다고 함.

 

一夫理氣論은 다르다. 천문적의미로 해석되며 정역내용 전면에 적용되는 이다.

 

: 하늘 조물주의 관점에서 본 천체 변화의 의미

: 지구에서 관측에 의한 천체 변화의 의미

세부적으로는

는 태양을 중심으로 한 황극의 변화를 사물에 적용

는 지축 북극을 중심으로 한 천체의 변화를 의미하고 있다.

 

 

氣東北而固守: 東北쪽에서 변하지 않고

理西南而交通: 西南쪽으로 교차하며 간다.

 

본디 태양과 지구의 축은 똑바로 서있었다.

그 옛날 공공이 화가 나서 부주산을 들이받아 지축이 기울어 하늘은 서북으로 23.5°기울었다.

 

氣東北而固守: 황극은 항상 똑바로 서있고 북극이 황극에 대해 23.5°기울었다는 말이다.

그런대 지구에 있는 관측자의 눈으로 보면 북극이 고정돼있고 황극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다.

理西南而交通: 따라서 북극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시선으로 보는 천체변화는 황극에 대해 서남쪽으로 기울어 돌고 있다는 말이다.

 

 

庚金九而氣盈: (밤하늘 별자리로)의 좌표에 金星이 떠있고 9달 만에 그 기운이 채워졌다.

: 천문상 의 좌표는 황도 12金牛宮畢宿(황소자리εTau)자리이다.

庚金: 황소자리εTau별자리에 金星이 머물고 있다는 말이다.

九而氣盈: 9달 만에 그 기운이 채워졌다는 말은

황소자리εTau별자리에 머물던 金星이 자리를 이동하여 일주하다가 9달 만에

다시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는 말이다.

 

위 글을 이해하기 쉽게 천문도를 보자.

 

 

 

2의21.jpg

 

2의22.jpg

 

우측그림: 五天五運圖의 연록색 행로를 따라가면 金牛宮畢宿의 위치가 의 좌표다.

좌측그림: 일부께서 정역을 완성하시기 1년 전 188362503:31 때의 밤하늘이다.

새벽에 동쪽하늘에 황소 별자리가 떠오르고 그곳에 金星이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9달 후인 18844621: 31에는

초저녁에 서쪽하늘에 황소 별자리가 떠오르고 그곳에 金星이 머무르고 있다.

 

金星공전주기는 224.7일 이고 회합주기는 584일이다.

금성은 내행성이므로 새벽녘과 초저녁에만 관측이 가능하다.

금성이 좌표이동 변화를 밝힌 내용이다.

 

 

丁火七而數虛: (밤하늘 별자리로)의 좌표에 火星이 떠있고 여기서 七宮을 더한 자리에

虛宿 별자리가 있게 된다.

 

여기서 28宿虛宿(물병자리 βSadalsuud사달슈드 별)를 이르는 말이다.

또한의 위치는 천문도 좌표상 황도십이궁의 넷째 자리인 巨蟹宮거해궁에 있고 28宿鬼宿(게자리 β)의 위치를 말한다.

 

七而數虛 여기서 부터 7을 나아가면 虛宿의 위치가 된다.

의 좌표 (巨蟹宮鬼宿게자리)부터 1.獅子宮 - 2. 雙女宮 - 3. 天秤宮 - 4.天歇宮 - 5.磨揭宮 - 6.寶甁宮물고기자리. - 7雙魚宮 - 虛宿(물병자리b별 사달슈드)이 된다.

 

火星의 의미이다.

 

丁火七而數虛: 之分(게자리 β)火星이 떠있고

7을 더 나아가 펼쳐진 밤하늘 반대쪽에는 虛宿(물병자리b)이 떠있다는 말이다.

또한 불의 의미인 여름의 의미이기도하다.

 

일부께서 정역을 완성하신 1884월의 밤하늘이다.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校正書頌1884)

 

 

 

그림 우측 五天五運圖 내용의 설명과 일치한다.

우측 푸른색의 행로를 따라가면 巨蟹宮 丁의 위치(鬼宿게자리)부터시작해서

좌측 寶甁宮보병궁 의 위치에 虛宿물병자리자리까지이어진다.

여름이 시작되는 5월 밤하늘에 이 모든 별자리가 펼쳐진 것이다.

이날 서쪽 하늘에 의 지분 鬼宿(게자리 β)부근에 분명 火星이 떠있고

동쪽 하늘에서 물병자리가 떠오르고 있다.

또한 별자리의 7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 하는 데에는 또한 7개월 걸린다.

 

 

2의2.jpg

 

 

理金火之互位 북극 중심으로 관측하면() 화성과 금성 번갈아 자리하니

經天地之化權 赤經으로 돌고 있는 천지의 변화를 저울질한다.

一夫天文에는 金星火星의 변화도 첨가했다는 내용이다.

 

風雲動於數象 바람 불어 구름은 만 가지 모양이고

歌樂章於武文 노래 가락 음율이 文武를 겸비하고

喜黃河之一淸 기쁘다 큰 강이 하나같이 푸르고

好一夫之壯觀 좋구나. 일부는 주역의 大壯 이다.

風三山而一鶴 바람 부는 세 산은 한 마리 학으로 보이고

化三碧而一觀 변하는 3면의 벽을 일순 보니 주역20觀卦

위 글에 관련된 해석 내용은 金火三頌 에 있음

 

觀於此而大壯 주역觀卦에 있는 여기가 大壯卦이로다.

禮三千而義一 예의를 일괄한 마음가짐은 毋不敬 뜻 하나다.

 

상기 六言詩 내용의 천문적 해설은 난해하여 줄임 --周易 天文解 에서--

작업중 -꽃신-

 

 

 

 

 

 

 

 

 

 

 

 

 

2의21.jpg
0.03MB
2의2.jpg
0.03MB
2의22.jpg
0.03MB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火三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一頌 天文解   (0) 2013.09.28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一夫 月齡  (0) 2013.09.13

 

化翁親視監化事

 

조물주가 친히 내려다보고 하시는 일

땅을 내려다보시는 조물주

이글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 밖에서 조물주 입장으로 태양계를 바라보아야한다.

 

 

正易号 발사!

 

 

嗚呼 오호

 

 

 

金火正易      금성과 화성으로 올바른 역을 행하니

否往泰來      주역의 否卦로 가서 주역의 泰卦로 온다.

 

曆法을 달과 태양의 관계로 계산된 고전 역법에 더하여 金星火星의 운행을 첨가해 만든 것이라는 뜻이다.

否往: 金星은 주역의 否卦로 가고

泰來: 火星은 주역의 泰卦로 온다함에 관한 주역의 설명 내용을 보자.

일부께서 금성과 화성의 천문적 설명을 周易의 내용을 인용해 밝힌 내용이다.

 

주역: 否卦 彖曰 否之匪人 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

                       而外陽 坤下乾上 表示天地不交 上下隔閡 閉塞不通之象 금성

주역: 泰卦 象曰, 天地交 后以財成天地之道 輔相天地之宜

                      小往大來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也 內陽而外陰 화성

 

 

금성

주역: 否卦 彖曰 否之匪人 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 而外陽 坤下乾上表示天地不交 上下隔閡 閉塞不通之象 금성

否之匪人: 는 상자안의 사람과 같다.

상자안의 사람과 같다는 의미는 금성이 內行星이라는 의미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틀에 위치한다는 말이다.

 

內陰而外陽: 안에 있으면 어둡고 밖에 있으면 밝다.

천문은 밤하늘에서 이뤄진다.

란 밤하늘을 말한다.

 

(山海經을 보면  海內經이 나온다.

산해경은 고대 천문 기록책이다.

해내경은 밤하늘의 실재 별자리를 설명한 내용이다.)  세부내용 --산해경 천문해 에서-

 

內陰이란 밤하늘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外陽이란 밤이지나 태양이 떠오른 하늘을 말한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인 새벽

태양이 진 후 초저녁에 별이 보인다는 말이다.

 

금성 Venus은 밤하늘()에서는 볼 수 없다.

이른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초저녁에 서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

저녁에 서쪽 하늘에서 반짝일 때는 개밥바라기. 太白星長庚星이라고.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반짝일 때는 샛별. 啓明星. 明星이라고 부른다.

 

坤下乾上                을 아래로 을 위로하여 나타나서

表示天地不交   하늘과 땅을 교차하지 못함을 나타내 보인다.

上下隔閡                위아래로 사이가 뜨고 한정돼있다.

閉塞不通之象   꽉 막혀 통하지 못한다.

금성이 떠오르는 위치는 동쪽과 서쪽하늘에서만 상하로 위치가 변하며

떠오르고 동에서 서로 일주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림과 같이 월별로 떠오르는 위치가 한정돼 있다.

 

大往小來 크게 가지만 작게 온다.

초저녁과 새벽에 밝게 떠오르지만 금세 우리의 육안에서 사라진다.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하늘과 땅이 원활히 운행되지 않아 만물이 통하지 않는다.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위 아래로 교차도 없이 천하의 자리가 없다.

이 말은

외행성인 火星의 경우는 천문도상 태양의 길 황도를 따라 운행함으로 그 자리를 그릴 수 있지만

내행성인 금성은 천문도상에 딱히 그 좌표나 운행로를 표시할 수 없다는 말이다.

 

 

화성

주역: 泰卦 象曰, 天地交 后以財成天地之道 輔相天地之宜

小往大來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也 內陽而外陰

 

위 해석된 금성 否卦 와 대립되는 내용이라 재차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天地交                                 하늘과 땅이 교체한다.

后以財成天地之道           황도에 쌓여 이뤄진 것으로써 하늘과 땅의 길이다.

輔相天地之宜                    (다른 행성들과) 서로 보조를 맞춰서 하늘과 땅의 운행이 바르다.

小往大來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也             상하로 교체하며 똑같은 길을 따라 운행한다.

內陽而外陰                          밤하늘에서는 빛나고 낮에는 빛나지 않는다.

 

天地交: 태양의 길인 황도는 지축이 기운 23.5°만큼 상하로 위치변화를 하며 sin곡선을 그리며 운행한다.

외행성인 火星 또한 황도 주위를 따라 적위 점을 교차하며 일주한다.

 

아날램마(analemma) 태양은 일 년 내내 같은 위치에서 같은 시간에 보면 8자형의 좌표 상을 이동한다.

Sin곡선은 하늘의 변화를 그리는 바탕 문양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mHwyQwn0Sg

嗚呼 오호

己位親政           己의 자리는 내가 친히 서서 관리하는 곳이다.

戊位尊空           戊의 자리는 소중하니 비워둔다.

 

천문상의 己戊에관한 이해가 필요하다.

 

?

천문도 상에는 己戊字가 빠져 있는 것일까.

흔히 말하기를 己戊자는 巳戌字와 비슷하여 혼란을 피하기위해서 쓰지 않는 글자라고 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己戊자의 이해를 잘못한 탓이다.

는 물질이라는 뜻이고

는 틀이라는 뜻이다.

 

戊己물질의 틀 인간이 물질의 틀을 감각으로 느끼는 곳은 지구뿐이다.

戊己地球와 나 자신己(관측자) 의미한다.          =천문해자 바로가기=

 

하늘의 별과 달은 하나의 일 뿐 물질이 될 수 없고

또한

천문도상에서는 지구를 그려 넣을 수 없다.

천문도는 밤하늘 그림인데 거기에 어떻게 지구를 그려 넣는다는 말인가.

그래서 戊己字는 천문도에서 쓰지 못하는 글자인 것이다.

 

의 위치는 천문도의 가장자리 둥근 원 밖에서 존재한다.

천문도의 가장자리는 지평선이 되는 까닭이다.

 

 

 

戊位尊空 戊의 자리는 소중하니 비워둔다. 는 말은

곧 지구는 천문도의 둥근원 밖에 있기 때문에 천문도 상에는 넣지않고 빼놓는다는 말이다.

 

戊己의 자리는 천문도상 그리 중요하지 않은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자리이다.

란 자기 자신 즉 현재위치 좌표의 의미이다.

북위35 °에 관측자의 머리 위 쪽 천정의 별자리는 천문도상 적위는 + 35 °이다.

그 좌표가 이다.

 

 

이것이 천문도 상에 己戊字가 빠지는 이유인 것이다.

 

己位親政 己의 자리는 내가 친히 서서 관리하는 곳이다.

이글이 나를 놀라게 한다.

고대로부터 그 수많은 천문학자들 중 己位親政이라는 말을 한 것을 보지 못했다.

己位親政 내가서있는 좌표를 관리한다는 말.........

나에게는 놀랍고 놀라운 글이다.

일부께서 戊己의 천문적 의미를 정확히 명시하신 것이다.

 

 

 

嗚呼

丑宮得旺

子宮退位

嗚呼

卯宮用事

寅宮謝位

이글의 내용은 다음이 오면 그 자리를 물려준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천문 상으로 보면 그 반대가 된다.

별자리 으로 이해하면 위 천문도 그림에서 보듯이

별자리의 출현은 -----의 순서로 밤하늘에 떠오르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순으로 나타난다.

丑宮得旺 子宮退位의 자리물림은 다른 의미이다.

歲首의 변화를 이르는 말이다.

 

 

? 세수의 시작을 子月이 아닌 寅月로 삼은 것일까?

고대 최초의 천문 기점은 분명 에서 시작됐다.

천문 기점을 언제로 하느냐에 따라 각 시대마다 차이가 있다.

 

고대 세수로는 夏時代子月歲首, 周時代寅月歲首, 秦時代亥月歲首 , 漢時代는 또 寅月로 삼았다.

歲首로써의 궁은 2.150년 마다 1씨 이동하는 것이 당연하다.

 

漢書 律曆志에 보면

장수왕이 말하길 황제시기에서 원봉3년까지는 6,000년이라고 하였다.

고대천문역서인<終始>라는 책에는 황제 이래 3629년이다. 라고 했다.

時差2.150년이나 된다세차운동 25.800/12地支宮 = 2.150

일부가 제시한 子宮-卯宮의 시차는 2.150* 3= 6.450년이다.

 

 

嗚呼

五運運              땅의 기운이 돌고 돌아

六氣氣             하늘 기운이  드리우면

十一歸體         11일의 차수로 되돌아 온다.

功德无量          힘들인 공덕이 한이 없다.

 

이글의 내용은 하늘과 땅의 운행의 질서에 따라 지구가 1년을 돌고나면 태음과 태양력의 차이가 11일로 귀결된다는 뜻이다.

 

漢書 律曆志에 그 내용이 있다.

傳曰

天六地五數之常也        하늘5 수는 항상 같이한다.

天有六氣降生五味        하늘 기운이 내려 5감각의 기운을 만들었으니

夫五六者天地之中合    5.6이 천지 가운데서 합해지면

而民所受以生也            생명을 얻는 곳이다.

故日有六甲                     6개의 天干10 6*10 =60

辰有五子                         5개의 地支12 5*12 =60

十一而天地之道畢        천지의 운행을 마치면( 1365)11이 된다.( 365태양-354=11)

 

태양년과 삭망월과의 비는 12.36827(365.24220÷29.53059)이다.

이 소수부 0.36827()10.875일인=11일 이다.

이것이 쌓여 한 달이 될 때 13閏年을 만든다.

 

 

天六 數 6

地五 數 5     

己   11의 조화다.

 

--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火一頌 天文解   (0) 2013.09.28
金火二頌 天文解   (0) 2013.09.26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一夫 月齡  (0) 2013.09.13
月極體位度數  (0) 2013.09.13

 

一夫 乾坤之策 2

 

                                                                                        一夫 乾坤之策1에 이어서     1바로가기

 

一夫는 왜? 坤策114°값을 159°로 정해 375°로 수정한 것일까?

 

1. 구책열전의 북극출지값 29.7°

2. 주역의 북극출지값 28.5°

3. 일부의 북극출지값 38.16°

   

앞장에서는 천문도와 평면상의 도형으로 乾坤之策數를 살펴보았다.

실질적이 천문에서 乾坤之策의 의미를 살펴보자.

 

주역과 정역을 천문으로 이해하는데 있어 그 시작은

밤하늘을 바라보는 관측자의 위치설정이다.

관측자의 위치 緯度經度를 확인하는 것이다.

즉 북극출지값이다.

 

1. 본인이 해석한 史記 구책열전의 북극 출지값은 약 29.7° 값이었다. (바로가기)

 

 

 

 

중국 南京 근처 어디쯤 된다.

 

  

                                        (규표 그림자길이 가로 7m 세로 4m의 값은 tan 4/7 =0.5714285 = 29.7° 북극출지 값이다.)

  

북극 출지값은 乾坤之策比率속에 있다.

 

2. 주역에서의 乾坤之策比率114:216 360

북극 출지값은

坤策 114° *90/ 360°=28.5°이 된다.

赤緯에서 북극까지 사이 각90°의 분할 이다.

 

 

 

이말은 주역시대천문 관측 위치가 북위28.5°선상에 있다는 말이다.

 

                                                                                                                             (관측지 세차무시)

주역 坤策 114n28.5°선상의 지방에서 천문관측으로부터 비롯된 常數인 것이다.

 

3. 일부께서는 乾坤之策數 375로 설정하였다.

216 159375策數

   

위와 같은 방법으로 북극출지값을 계산해보자.

159° * 90 / 375°= 38.16°

일부 관측지는 북위 38.16° 로 설정한 것이다.

n38.16° 는 삼팔선 부근의 좌표이다.

 

 

관측지의 설정을 왜? 북위 38.16°로 한 것일까?

38.16°는 위도상 한반도의 백두와 한라사이에 가장 중심이 되는 좌표이다.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金火二頌 天文解   (0) 2013.09.26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一夫 月齡  (0) 2013.09.13
月極體位度數  (0) 2013.09.13
日極體位度數  (0) 2013.09.13

20138월 달

合朔:     New moon 8621:50

上弦:     First quarter 81410:55

滿月:     Full moon 82101:44

下弦:     Last quarter 82809:34

 

 

 

太陰逆生倒成

先天而后天

旣濟而未濟

一水之魂

四金之魄

胞於位成度之月初一度

 

胎於一九度

養於十三度

生於二十一度

度成道於三十

終于位成

度之年初一度하고

復於位成度之年十一度니라

復之之理一八七

 

 

太陰逆生倒成    태음은 거꾸로 생겨나서 뒤집어 이뤄진다.

先天而后天       앞선 하늘이 뒤에선 하늘이 되고

旣濟而未濟       기존의 가지런히 맞춰진 자리가 어지러워진다.

 

이 글의 의미는 달의 위상변화와 월령을 설명한 내용이다.

 

-이은성 저- 曆法原理分析(정음사) p259에 자세한 내용이 있다.

 

太陰逆生倒成

지구에서 볼 때 태양과 달의 각거리는 그 계산 방법이 혼란스럽게 바뀐다는 말이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면서 태양빛을 반사하면서 달의 모양이 변한다.

달과 태양의 각거리 변화로 생기는 것이다.

 

이를 離角이각이라 부르고 月齡월령은 離角이각과 관계가 깊다.

즉 달의 삭망주기가 29.53일이고 이 동안에 태양은 달의 주위를 1회전하며 쬐어주는 셈이 되므로 월령1에 대한 달의 평균이각 Q

Q= 360° / 29.53= 12°19가 된다.

달이 매일 태양에 대해 12°19씩 앞서 나가며 밤하늘에서 50분씩 늦게 떠오른다.

천체가 1시간에 15° 동에서 서로 도니까

서에서 동으로 12°를 돌게 되면, 50분이 늦어진다.

 

우주에서 달과 지구가 공전하는 것을 보면 하루에 13°1764를 돈다.

하루에 13°1764씩 한 바퀴를 돌면 27.3일 만에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이를 항성월이라고 한다. 하지만 달이 도는 동안 지구도 같은 방향으로 0°.9856돌기 때문에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지구의 공전속도만큼 느려지는 것처럼 보인다.

13°.1764-0°.9856=12°.1908

따라서 보름달에서 다음 보름달까지의 주기가 29.5일로 길어진다.

이것을 朔望月삭망월이라한다.

 

이 의미를 설명한 내용이

太陰逆生倒成        태음은 거꾸로 생겨나서 뒤집어 이뤄진다.

先天而后天           앞선 하늘이 뒤에선 하늘이 되고

旣濟而未濟           기존의 가지런히 맞춰진 자리가 어지러워진다. 라고 했다.

 

 

一水之魂              새벽 水星별을 으로 삼고

四金之魄               초저녁 金星으로 삼는다.

이 말의 의미는 太陰이 죽어 水星金星을 혼백으로 삼았다는 말이다.

太陰이 죽었다는 뜻은 달이 죽었다는 말이며

이는 곧 달이 뜨지 않는 그믐날 朔望을 이르는 말이다.

달이 뜨지 않는 날의 밤하늘은 새벽과 초저녁에 水星金星별이 魂魄으로 남아 밤하늘을 지킨다는 의미의 우주 생명론이다.

참고로

一六水의 의미는

一水: 새벽 水星

六水: 초저녁 水星

四九金

四金: 새벽 金星

九金: 초저녁 金星

二七火

二火: 새벽 火星

七火: 초저녁 火星

三八木木星

三木: 새벽 木星

八木: 초저녁 木星

五土: 地球

十土: 土星의 방위이다.

 

 

胞於戊位成度之月初一度

               戊의 위치에서 가 완성된다. 달의 수는 처음 1부터 셈해나간다.

胞於戊位의 위치는 그믐날 날合朔으로부터 초사흘이 지난

에서 가 완성됐다는 말이다.

 

胎於一九度       탯줄에는 0°.19가 붙어있다.

一九度19가아니고 0°.19를 말한다.

0°.19의 의미는 달이 매일 태양에 대해 12°19씩 앞서가는데

12°에에 덧붙은 정수가 아닌 0°.19의 소수가 탯줄처럼 붙어 있다는 말이다.

 

養於十三度        이 탯줄이 날을 더해가며 자라나면 13°가 된다.

매일 0°.19씩 더해지면 6일 이 되면 12°가 아닌 13°가 된다는 말이다.

0°.19 * 6=1°.14

1.     2.      3.      4.      5.     6. (13°)  7.       8.       9.....

合朔    12°19   24°38   36°57   48°76   60°95      72°114    85°33   97°52 ...

                                                                        73°14

 

生於二十一度        태어나는 곳은 21° 에서부터이다.

合朔그믐날 달이 보이지 않다가 달이 태양으로부터 21° 의 이격이 생기면 인간의 눈으로

대략 달의 형태를 볼 수 있는 때부터를 달의 을 인정한 것이다.

21° 즈음의 초이틀부터이다.

21° 의 위치는 예전 초승달 라 하였다.

 

 

度成道於三十

30° 초삼일 쯤 되는 初吉의 위치 초생달부터 달의 위상변화가 시작된다.

 

終于位成                     마침내 의 위치에서 완성된다.

그믐날合朔 부터 15일 후의 간지번호 己卯滿月이 됐다.

 

度之年初一度                    1년을 수로 따지자면 첫날을 부터 시작하여

復於位成度之年十一       다시 의 자리로 되돌아온 1년은 11일이 된다.

이 말은 태양일과 달의 삭망일의 차이는 11일이다.

태양 365.2422 - 354.367= 10.873

 

復之之理一八七    다시 의 자리로 되돌아온 이치는 마지막 하루는 0.873일이기 때문이다.

八七187이 아니고 11일 중 하루0.87일이라는 뜻이다.

에서 시작해서 의 자리로 되돌아온 이유는 바로

치윤을 위함이다.

달과 태양의 10.873일의 차이를 극복하기위해 윤달을 끼워 넣는다.

절기를 맞추고 간지일자를 가지런히 하는 것이다.

 

 

                                                       오늘 달보기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化翁親視監化事 天文解  (0) 2013.09.21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月極體位度數  (0) 2013.09.13
日極體位度數  (0) 2013.09.13
天皇地皇人皇  (0) 2013.09.13

一夫일부 : 문자적 의미는 하나의 평범한 보통사람이라는 뜻이다.

 

지위 빈부 고하를 막론하고 그저 다 같은 평범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一夫일부의 의미 속에는 평등사상이 내재해 있다.

 

金一夫()은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 아닌

                                        우주의 변방에 떠도는 일엽편주라 외치신다.

 

月極 體位度數

 

 

                                                                         日極體位度數바로가기

 

月極 體位度數 庚子戊申壬子庚申 己巳初初一度有而无五日而候 而數三十

 

日極體位度數와 마찬가지로 10단위 배열을 6단위 배열로 바꿔보자.

이 또한 6단위 배열은 36의 배수가 되기 때문이며

이는 后天의 주관인 땅의 12地支를 기준으로 배열한 것이기도 하다.

 

 

日極體位度數가 양력 달력이고

月極 體位度數는 음력 달력이라 이해하면 된다.

 

60진표

    1     2      3     4      5     6      7     8     9     10

0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11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21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31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41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51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月極 體位度數 庚子戊申壬子庚申 己巳初初一度有而无五日而候 而數三十

  1     2      3     4      5     6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거론된 庚子戊申壬子庚申地支가 나란히 배열돼 있다.

 

己巳初初一度有而无五日而候 而數三十

 

己巳初: 己巳간지를 기준으로 출발점으로 하면

初一度有而无五日而候: 처음 출발 할 때 一度

본래는 있는 것이나 없는 것으로 삼으면

6 己巳 5 己巳가 된다.

6일을 닷새로 삼아 1일을 차감한다는 말이다.

 

月極體位度數三十30인데

처음 시작하는 달에는 하루를 차감해서 29일을 삼는다는 뜻이다.

이 말은 달의 삭망월 수는 29.5일이다.

정수의 날짜가 아니므로

한 달은 29일 작은 달로 하고

다음 한 달은 30일 큰 달로 한다는 말이다.

이 방법은 지금도 음력 달력에 사용되고 있다.

29.5*12=354일이 된다.

 

己巳初而候

己巳5의 위치를 갖는 달력을 만든다. : 닷새

 

   1     2      3     4      5     6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甲子

                                       -계속-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一夫 月齡  (0) 2013.09.13
日極體位度數  (0) 2013.09.13
天皇地皇人皇  (0) 2013.09.13
무극  (0) 2013.09.13

 

 

 

 

日極體位度數

 

日極 體位度數 丙午 甲寅 戊午 丙寅 壬寅 辛亥 初初一度无而有七日而復而數三十六

구약성서에는 태초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할 때

6일 째 되는 날 인간을 만들고 7일이 되는 날 하루를 쉬어 안식일로 하였다.

bc 6세기 유대의 달력인 1주일 주기이다.

일요일은 쉬는 날로 정했다.

그러나 아직도 지구상의 60一夫는 밤낮없이 뛰어도 그 삶이 고달프다.

后天이 도래하면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되는가?

중국은 내일을明天, 그저께 前天, 모레는 后天라고 한다.

내일모레는 좀 나아질까?

 

日極 體位度數

丙午 甲寅 戊午 丙寅 壬寅 辛亥 初初一度无而有七日而復

而數三十六

 

이 내용은 주역 繫辭上에서서 나타나는 萬物之數 11.520에 맞춘

치윤 방법과 동일한 내용이다.

 

繫辭上

大衍之數五十50其用四十有九49

대연지수50,을 사용함에 있어 왜? 하나를 뺀 49.의 수만을 사용하는 것일까?

50,49.로 쓰는 이유는 달력을 만들 때 필요한 치윤의 방편이다.

萬物數11.52049.로 나누면

11.520/49=.235.10204081632653061224489795918

235라는 수는 달의 수를 의미한다.

235* 29.530588= 235*29.530588= 6939.68818일이 된다.

6939일은 태음태양력이 계절과 일치하는 주기이다.

365.2422*19=6939.6018일이다.

235월을 12달로 나누면 197개월이 된다.

197윤법이라 하는데, 19년에 윤달 7개월을 넣어 235삭망월로 하게 되어 있다.

다름 아닌 태음력을 태양력에 맞춰 윤달을 넣기 위한 주기인 것이다.

 

日極 體位度數 三十六 36의 수는 11.520의 주기계산을 쉽게 하고자 하는 약수단위이다.

36일 단위로 320회 계산하면 11.520이 된다.

36*320=11.520

日極體位度數 三十六 36의 단위계산을 쉽게 하기위한 위한 주기표를 만들어 보자.

 

 

60진표

     1     2     3     4      5     6      7      8     9     10

0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11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21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31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41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癸丑

51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10단위 배열을 6단위 배열로 바꿔보자.

6단위 배열은 36의 배수가 되기 때문이며

이는 后天의 주관인 땅의 12地支를 기준으로 배열한 것이기도 하다.

 

日極體位度數

日極 體位度數 丙午 甲寅 戊午 丙寅 壬寅 辛亥 初初一度无而有七日而復

而數三十六

 

    1     2     3     4      5     6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48)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一夫께서 1주일을 6일로 정하여 만든 달력으로 보면 된다.

5일 만 일하고 하루 쉬라고....

명시된 丙午 甲寅 戊午 丙寅 壬寅의 간지변호가 일목 연하게 정리되어 배열돼있다.

 

辛亥 初初一度无而有七日而復의 의미를 보자.

위쪽에 辛亥의 간지번호는 48번째이다.

 

辛亥 初의 의미는

辛亥48번째 위치를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말이며

 

初初一度无而有七日而復

최초의 첫자리는 없는 자리가 생긴 것이므로

6의 자리에서 1의 자리로 옮긴 것은

7의 자리로 되돌아간 것과 같다는 뜻이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l       l      l       l      l       l

辛亥 壬子 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癸未 甲申 乙酉 丙戌

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己酉 庚戌

 

日極體位度數

 丙午 甲寅 戊午 丙寅 壬寅 辛亥 初初一度无而有七日而復

而數三十六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一夫 月齡  (0) 2013.09.13
月極體位度數  (0) 2013.09.13
天皇地皇人皇  (0) 2013.09.13
무극  (0) 2013.09.13

-天皇地皇人皇의 의미-

 

흔히 三皇為:天皇伏羲 地皇神農 人皇軒轅라한다.

또한

天皇道 地皇德 人皇明 이라 일컫는다.

 

고대의 역사는 전설이 되었다.

고대 최고의 권력은 누가 天祭를 지내느냐에 따라

천자라 칭하고 封禪봉선이라는 를 올릴 수 있었다.

封禪봉선의 의미는 무엇인가.

천산에 올라 하늘에 새 왕조의 창업을 고하고

천문관측을 정확히 하여 새로운 왕조의 새로운 역법으로 새로운 달력을 만들어

하산하여 백성들에게 공표하고 새 왕조의 창업공신들에게 식읍을 나누어 주는 일이다.

새 왕조가 들어설 때마다 새로운 역법을 시행했고 오랜 왕조의 역법이 잘 맞지 않으면

새로운 봉선을 올려 역법을 수정해서 왕조를 지탱한 것이다.

 

사마천의 아버지가 천문학자였으나 봉선제에 참가하지 못해 원한이 서렸다는 일화는

올바른 천문을 하지 못한 잘못된 봉선이었기에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고대천문은 최고 권력자의 비밀스러운 프로젝트였다.

그려니 당연히 고대 권력자들의 싸움 속에는 천문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일반 백성들이 알 수 없는 이중적 언어로써 전래됐기에 까다로운 제악이 따른 것이다.

고대 실담어(悉曇語)산스크리트(梵語)어는 왕족만이 사용한 언어라 한다.

공자 또한 주역 속에 비밀스러운 말로 천문울 감추고 있는 것이다.

 

三皇為:天皇伏羲 地皇神農 人皇軒轅

三皇帝 때의 천문을 보자.

 

1. 天皇伏羲

伏羲시대 천문

작대기를 세워 해 그림자의 길이로 하지와 동지를 관측하고

태양이 땅 밑으로 사라지면 떠오르는 별자리로 보든 별은 태양의 지시대로 떠오르고 사라지는 12 황도대의 천문이 전부였다.

그림 복희 여와의 맨 위 태양과 주변 별자리의 그림이 황도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때의 천문상 은 태양을 중심으로 하였기에 태양의 축인 황극 하나만이 존재한다.

이를 일러서 고대천문의 天皇이라 한다.

 

 

 

따라서 해가 움직여가는 길을 天皇道라한다.

 

 

 

2. 地皇神農

神農시대 천문

천문의 발전으로 별자리가 북극을 중심으로 펼쳐있음을 발견한다.

북극의 존재를 알게 되자.

皇極北極 2개의 극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天皇, 地皇이 되었다.

 

 

 

 

본디 전설에는 황극과 북극은 한자리에 있었다.

공공이 부주산을 들이 받은 사건이후 지축이 23.5도 기울어 두 극이 생겼다는 이야기다.

그 때 산을 들이 받은 공공의 이마에 혹이 생겼다고 상상이 가지만

신농씨도 이마에 두개의 혹이 생겼다.

황극과 북극의 심벌이다.

 

地皇德이라했다.

은 베푼다는 뜻이다.

地皇 북극이 중심이 되어 뭍 별자리들을 360도 펼쳐 놓았다는 뜻이다.

 

3. 人皇軒轅

人皇시대 천문

황제들의 피 터지는 싸움으로 많은 영웅들이 백성을 이끌고 온 지구로 퍼져나간다.

멀리 퍼져나간 동족들은 기존의 천문 역법이 차이가나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역법을 만든다.

지구의 위치에 따라 하늘의 별자리 좌표가 달리지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북극 출지값을 얻어낸 것이다.

이때 자신이 서있는 머리 위쪽 또한 극이 존재함을 발견한 것이다.

천정의 좌표 人極人皇인 것이다.

 

 

 

人皇明 이라 했다.

은 확실하게 밝힌다는 뜻이다.

天皇 地皇 人皇 황극 북극 천정의 좌표를 알았음으로 정확한 천문을 하게 된 것이다.

 

지구는 하루 한 바퀴 자전한다.

관측자의 입장에서 보면 地皇人皇항상 고정된 위치에 있다.

북극의 좌표와 천정의 좌표는 고정점인 반면에 天皇은 북극의 주변을 一週한다.

묘한 언어의 마술이다.

 

 

 

天皇地皇의 주변을 돌아간다는 말이다. 天皇道

그러고 보니 地皇이 덕스러워 보인다. 地皇德

지금까지 이 사실은 人皇이 찾아 밝힌 것이다. 人皇明

伏羲 神農 軒轅 이후 封禪의 주체가 되고자하는 피 터지는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온세상은  三皇帝가 주관하며 그로써 결말이 나는가?

아니다

옜날 예기다.

四皇帝 時代가 도래한다.

4次元의 확인 4차원의 도래

이름하야  次皇이라한다.

혹이 셋 달린 외계인이 가지고 올지도 모른다.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一夫 月齡  (0) 2013.09.13
月極體位度數  (0) 2013.09.13
日極體位度數  (0) 2013.09.13
무극  (0) 2013.09.13

무극

축구공 위를 기어가는 개미는 극을 모른다.

아나다

축구공 자체에는 극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각을 가진 자의 설정에 의해서 나타난 것이 極이다. 

무극

지각이 없는 멍청이

순수한 어란아이에게만 보이는 것이 무극이다.

 

10의 의미는 인간 지각 밖의 존재를 이르는 말이다.

축구공 안에 있는 인간이 볼 수 없는

축구공 밖의 세상이 10이다.

즉 인간 사유의 한계는 9.999999......

 

十의 의미

십자가의 의미요

신의 섭리. 우주의 이치이다.

만물이 돈다는 과학의 의미요

윤회의 의미이다.

十은 神의 영역이다.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인간이 신의 영역을 범접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낙서, 구궁수에 十이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10이 들어간 하도는

평면이 아닌 구형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까닭이기도하다.

10무극은 우주이다.

10무극은 球面이다.

 

 

 

 

10有感

 

우주 만물을 꽤뚫는 최고의 경전이라는 천부경에는

어찌 10 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10 여 년 전

한 때

천부경의 원문 내용에 시비가 있엇다.

7 이냐 10 이냐

運三四成環五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

運三四成環五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

 

최고의 경전이라라면

10자 하나 정도는  들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

10 이라는 한 녀석은

묘하기 그지없어

만 번을 왔다 갔다

아무리 써도 써도

변함이 없으니.....

 

10 이라는  신의 섭리는

무수한 시간과 공간 사이에

아무리 쓰임을 해도 변화가 없다는 말이다.

우주의 섭리

과학의 법칙

수학공리

이것이

一妙의 의미 아닐까?

 

'일부정역 > 一夫正易'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一夫 乾坤之策 2   (0) 2013.09.15
一夫 月齡  (0) 2013.09.13
月極體位度數  (0) 2013.09.13
日極體位度數  (0) 2013.09.13
天皇地皇人皇  (0) 2013.09.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