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작곡가 토마소 알비노니의 Adagio in G Minor, 아다죠
라라 파비앙 :싱어송 라이터 18세때 유러비젼송 콘테스트에 입상
30세때 I Will Love Again으로 빌보트 챠트 1 위
隻脚 외다리
이상전집2, 1956. 7
목발의 길이도 세월과 더불어
漸漸점점 길어져갔다.
신어보지도 못 한 채
山積산적해가는 외짝구두의 數爻수효를 보면
슬프게 걸어온 距離거리가 짐작되었다.
終始종시 제 자신은
地上지상의 樹木수목의 다음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외다리 隻脚
목발의 길이는 세월과 더불어 松葉杖の長さも歳と共に
점점 길어져가고 長くなつていつた。
새 것이 그대로 쌓이는 新らしい儘溜まる
한쪽 구두의 수는 片方の靴の数で
슬프게 걸은 거리가 나타난다. 悲しく歩いた距離が測られた。
언제나 자신은 何時も自分は
지상의 수목의 다음 것이라고 생각했다 地上の樹木の次のものであると思つ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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