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리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ast At Tiffany's - Moon River
헨리 만시니가 작곡 오드리 헵번이 부른 주제가
아침
안해는 낙타駱駝를 닮아서 편지를 삼킨재로 죽어가나 보다.
벌써 나는 그것을 읽어버리고 있다.
안해는 그것을 아알지 못하는 것인가.
午前오전 十時열시 電燈전등을 끄려고 한다.
안해가 挽留만류한다.
꿈이 부상浮上되어있는 것이다.
석달 동안 안해는 回答회답을 쓰고자하여 尙今상금 써놓지는 못하고있다.
한당 얇은 접시를 닮아 안해의 표정은 창백하게 瘦瘠수척하여있다.
나는 외출하지아니하면 아니된다.
나에게 부탁하면 된다. (자네 애인愛人을 불러줌세 어드레스도 알고있다네)
조선시집 상, 1943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