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엄청난 사건이 있는 줄 알았겠지만
異常한 可逆反應 (이상한 가역반응)
李箱
朝鮮と建築 第十集第七号」朝鮮建築会、1931(昭和6)年7月
임의의 반경의 원 (과거분사의 실시간 값)
원내의 일점과 원외의 일점을 결부한 직선
두종류의 존재의 시간적 경향성
(우리들은 이것에 관하여 무관심하다)
직선은 원을 살해 하였는가?
Sin波 곡선: 사인함수의 기하학적 그래프로써 좌표평면 위에서 주기적인 모양을 갖는 개곡선의 변화를 설명을 했을 뿐이다.
이시를 해석하면서
뭔 시인의 자의식이 어떻니, 모던이즘이 어떻니 .... 등등 ,
아는체하며 이상 팔이를 하느냐 !
풀 뜯는 소리 그만들 해라 !
꽃신장사의 원문 번역 본
異常ナ可逆反応
李箱
朝鮮と建築 第十集第七号」朝鮮建築会、1931(昭和6)年7月
任意ノ半径ノ円(過去分詞ノ相場)
==任意の半径の円(過去分詞の相場)
임의의 반지름의 원(과거 분사의 실시간 값 )
円内ノ一点ト円外ノ一点トヲ結ビ付ケタ直線
==円内の一点と円外の一点とを結び付けた直線
원 안의 한 점과 원 밖의 한 점을 연결한 직선
二種類ノ存在ノ時間的影響性
==== 二種類の存在の時間的影響性
두 종류의 존재의 시간적 영향
(ワレワレハコノコトニツイテムトンチヤクデアル)===
==われわれはこのことについてむトんちやくである
우리는 이 일에 대해 무관심하다
直線ハ円ヲ殺害シタカ
==直線は円を殺害したか
직선은 원을 죽였나?
顕微鏡
=====顕微鏡 현미경
ソノ下ニ於テハ人工モ自然ト同ジク現象サレタ。
===== その下に於ては人工も自然と同じく現象された
그 밑에 있어서는 인공도 자연과 같이 현상되었다
××××
同ジ日ノ午後
=====同ジ日の午後
같은 날 오후
勿論太陽ガ在ツテイナケレバナラナイ場所ニ在ツテイタバカリデナクソウシナケレバナラナイ歩調ヲ美化スルコトヲモシテイナカツタ。
==== 勿論太陽が在つ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場所に在つていたばかりでなくんうしなければならない歩調を美化すれことをもしていなかつた
물론 태양이 있어야 할 곳에 태양이 있었을 뿐 아니라, 태양이 있어야 할 길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도 하지 않았다.
コレハ憤怒デアル。
===== これハ憤怒である
이것은憤怒이다.
鉄柵ノ外ノ白大理石ノ建築物ガ雄壮ニ建ツテイタ
=====鉄柵の外の白大理石の建築物が雄壮に建つでいた
철책 밖의 하얀 대리석 건축물이 웅장하게 서 있었다
真々5″ノ角ばあノ羅列カラ
====真真5″の角ばあの羅列から
진정한 그대로 5page의 구석에 글을 올려 보는데
肉体ニ対スル処分法ヲせんちめんたりずむシタ。
=====肉体に対すり処分法をソンチメンタリツムした。
육체에 대한 처분법을 센티멘탈리즘했다
目的ノナカツタ丈 冷静デアツタ
=====目的のなかつた丈 冷静であじた
目的이 있지 아니하였더니 만큼 冷靜하였다.
太陽ガ汗ニ濡レタ背ナカヲ照ラシタ時
=======太陽が汗に濡れた背なかを照らした時
태양이 땀에 젖은 등을 비추었을 때
影ハ背ナカノ前方ニアツタ 人ハ云ツタ
==影は背なかの前方にあつた 人は云つた
그림자는 등 뒤의 앞쪽에 있는 사람은 말했다
「あの便秘症患者の人はあの金持の家に食塩を貰ひに這入らうと希つてゐるのである」ト ‥‥‥
그 변비증 환자는 그 부자 집에 식염을 얻으러 들어가려고 기를 쓰고 있는 것이다.".라고 ‥‥‥
19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