巻頭言권두언


 

R이라는 이니셜로 총 13회에 걸쳐 권두언이 실렸다.

「문학사상」(1976.6)에 번역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당시 R이 필명으로 된 작품13편을 전집(2), 전집(3)도 별다른 설명 없이 싣고 있다.

 

문학사상자료조사연구실은 R이 이상의 이니셜이라고 추정되는 이유로

 

이 권두언이 실린 호부터 이상이 잡지 편집에 직접 간여했다는 사실과

그 권두언이 끊긴 호가 이상이 그 편집에서 손을 뗀 시기와 일치한다는 점,

문체, 어휘, 사상, 메타포가 그 무렵에 발표한 이상의 일문시와 동일하다는 점,

건축지이면서도 내용이 예술문학 등에 관한 것이라는 점,

이 아포리즘이 뒤에 독립된 시로 쓰여진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들고 있다.



朝鮮と建築『조선과 건축』

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건축분야의 대표적 직능단체로서 1922년에 창립한 조선건축회가 1944년까지 발간한 건축도시전문 월간잡지다.

당시 한국의 건축과 도시분야의 주요한 지식과 논의가 이 잡지를 통해 전개되었다.

각 호의 목차는 시대에 따라 일부 변동이 있으나 대체로 논설, 연구, 만록(漫錄), 시보(時報), 가정(家庭), 잡보(雜報), 회보(會報), 광고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橫尾信一郞이 편집인으로 되어 있고 본문은 주택개량문제, 주택의 위생문제, 난방문제 등 주택관련 각종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매 호마다 조선내 중요 건축물의 평면도를 싣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진을 첨부하여 새로운 건축물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매 호의 끝 부분에 건축관련 신간 잡지 및 문헌을 소개하고 있고

조선건축협회(朝鮮建築築會)의 역원(役員)과 직원(職員)의 명단을 수록한 경우도 있어 관련 분야 연구에 참조가 된다.

식민지 조선의 건축사 및 당시 일제의 건축 수준을 알려주는 자료다.    - [주해연구] [3] 『조선과 건축』 및 건축 관련 비평문(서정일) -



다음 내용은 꽃신장사의 번역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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