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의 주체 추종자들과 ㅇㄴ터넷상에서 어지간히 다투었다.
국새(國璽)
“‘대한민국’ 4자의 마지막 ‘국’자의 받침 ‘ㄱ’을 두 획으로 나눠 쓴 것이 심사위원 10명 전원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통 동양사상에서 20획은 ‘파괴’ ‘파멸’을 뜻하고, 21획은 ‘만물이 평안히 자라남’을 상징하기 때문”이란다. 1. 한글의 劃數로 오행상의 숫자로 길흉을 판단하는 동양사상의 출발은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 된 전통사상인가?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이다. 2. ‘대한민국’ 획수가 20획이라 파멸의 의미가 있다고? 억지로 국새에 21획을 만들어 놓으면 국운이 평안해지겠는가? 3. 본질적으로 동양사상을 도입한다면 20획인 ‘대한민국’의 국호 자체를 “만물이 평안해지는”21획으로 바꿔야 할 것 아닌가?
( 21획 ---- 태한민국. 대한만국? ㅎㅎ ) 4. 세종대왕 이후로 “ㄱ"자가 2획이 되는 꼴은 前代未聞이다. 예술적 가치를 모른다 할 것인가? 5. 이시대의 “전통 동양사상가들”은 모두 휴가 중인가? 아니면 그들 또한 같은 생각일까?
6. 새로운 “한글 作名學”의 시대가 ? 열리려나보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당선작의 “국”자의 “ㄱ”자는 발표당시 동양사상 운운하며 분명 2획으로 충 21획으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대미문의 "ㄱ"자를 2획 만든 제작의도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행자부는 해명에 나섰는데 작가는 마지막 글자인 '국'자에 힘을 받쳐주기 위하여 한 것이나 2획이라는 논란의 소지가 있으므로, 작가의 창작성도 존중하고 2획으로 보이는 점도 보완하기 위하여, '국'자의 받침 'ㄱ'부분의 약간 솟아있는 부분을 보다 완화하여 일부 수정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국새의 글자 획수에 대한 문제는 논의하지 않기로 하였음 “'ㄱ'부분의 약간 솟아있는 부분을 보다 완화하여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지만 끊어짐이 없이 각지게 제작되지 않고 조금이라도 솟은 부분이 보인다면 제작자가 의도한 2획 說의 미봉책에 불과하고 불난의 여지는 계속 될 것이다. 또한 “작가는 마지막 국자의 힘을 받쳐주기 위하여 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 아무리 미술, 전각, 도형, 건축등의 문외한이라도 첫눈에 잘 못된 이론임을 확인할 수 있다. 도형상 힘을 받쳐주는 것은 안정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래 왼쪽 그림을 자세히 보면 “국”자의 “ㄱ"모양은 대들보 역할을 하는 가로획이 기둥의 옆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여서 힘을 느끼기는커녕 “국”자가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불안한 그림으로 보인다.
그 후 21획은 ‘만물이 평안히 자라남’을 상징하는 전통 동양사상이라구? 으 ! ㅎㅎㅎ 21세기 박쥐 이빨 가는 소리 강은 썩고 뒤집히고 백조는 날아갔다.
혁대 조이기는 배고플 때 하는 행동이다. 어떤 다짐의 의미이다. よし요시 = よし 오냐 !. よし니들 두고보자 ! 혁대의 의미는 여기서도 보인다. 밥공기와 혁대 그리고 J e s u s 예수 이니셜일까? 장노님 쿼바디스 도미네요! https://youtu.be/I5s-Efu0unQ?t=17m3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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