洛書의 出處
洛낙; 강 이름(황하), 땅 이름, 잇닿다.
洛은 고대 중국의 도읍 낙양洛陽에서 온 말이라 하여 한양으로도 해석한다.
洛水는 中國 陝西섬서ㆍ河南하남의 두 省성을 흐르는 강 이름이다.
여기에서 夏나라禹 우임금이 洛書낙서를 얻어서 천하를 다스리는 洪範九疇홍범구주의 大法을만들었다고 한다.
洛書낙서의 출처를 찾아 天文解字列車에 오른다.
春秋說題辭: 洛之爲言繹也言水繹繹光耀也라고 했다.
洛之爲言繹也言水繹繹光耀也
洛낙이라하는 것은 풀어낸다는 것이다.
言水繹繹光耀也 물의 의미를 풀어서 확실히 밝히는 것이라 했다.
水물의 의미가 무엇인지 풀어보자.
洛낙은 水 + 各자의 조합이다.
물을 각각 부분으로 나눈다는 말이다.
물을 각기 나누어 풀어보면 현대 과학적으로는 H2o다.
여기서 말하는 물이란 천문학상의 의미이다.
고대 天文에 있어서의 水물은 天文圖의 바탕을 말한다.
물위에 天文圖를 그렸다는 말이고 이것을 세분화 해보는 것이 洛낙이라는 말이다.
어떻게 물위에 天文圖를 그렸을까?
물그릇에 물을 가득 담고 그 위에 실을 가로와 세로로 모기장처럼 펼쳐놓고 밤하늘에 비춰본다.
수면위에 반사되는 별자리의 좌표를 가로와 세로로 놓인 실을 통해 좌표값을 구할 수 있다.
둥근 물그릇이 천문도가 되고 물은 천문도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물을 각기 나누어 풀어본다는 말은
다름 아닌 실선을 통해 적경값과 적위값을 세세히 나누워 본다는 말인 것이다.
그 옛날 천문관측을 할 때 고개를 들고 밤하늘을 바리 본 것이 아니라 물그릇을 통해서 천문을 했던 것이다.
그 물통 이름은 其라고한다. 天文解字: 其 -바로가기-
이렇듯 물통을 이용해 천문을 하는 것을 治水라한다.
그 옛날 鯤곤이 치수를 잘못 했다는 말은 둑을 잘 못 쌓은 것이 아니라
물통을 이용한 천문관측을 함에 있어 좌표를 잘못 관측함으로써 농사의 절기를 놓치고
홍수 전에 물길을 터놓지 못한 실수를 의미한다.
곤이 사형당해 죽은 뒤 舜순임금은 곤의 아들 禹우에게 다시 치수를 맡긴다.
禹우는 治水에 성공하여 새로운 夏나라의 禹우임금이 되었다.
治水는 곳 천문을 의미하는 것이다.
천문은 아무나 능력이 있는 자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천문은 제왕의 학문이요. 그 방법 또한 비밀리 전해진 것이기에 아버지 鯤곤으로부터
대를 이어 이어받은 것임을 짐작케 한다.
천문은 天氣요 천기누설은 현장즉사라 하였으니 비밀리 이어가기위한 방편으로 단지 天文을 治水라 명명한 것 일 뿐이다.
각설하고
洛낙은 水 + 各자의 조합으로
물을 각각 부분으로 나눈다는 말은 물통을 통해서 천문 좌표로 세분한다는 의미였으니
우임금이 洛水에서 거북을 얻었다는 내용 또한 천문과 관련이 있음은 분명하다.
천문과 거북의 연관성을 유추해 보자.
천문에는 종횡으로 직경선분과 적위선분을 그려 넣어야하고 360°圓안에 밤하늘의 모든 별자리를 그려 넣어야한다.
전체 천문도는 부피가 클 뿐만 아니라 당일 밤에 뜨지 않는 별자리그림은 굳이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우임금은 휴대용 천문도를 구상하고 있던 차에 거북이를 보게 된 것이다.
거북의 등껍질에는 적경선분과 적위선분의 문양을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거북의 등껍질에 별자리 이름만 그려 넣으면 휴대용 천문도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 한 것이다.
360°圓을 적경으로는 8等分하고 8細分하고 적위는 9등분 9세분하여 거북의 등껍질에 별자리 이름을 기록하면 마치 팔만대장경의 목판처럼 보관 했다가 필요시 꺼내다 관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그것이 殷墟의 甲骨文字 판인 것이다
태초의 별자리표시는 노끈으로 매듭을 맺은結繩 결승을 이용하다가 그다음은
대나무 쪽을 연결한 書契서계로 쓰였던 것을 거북의 등판에 글자로 표시하게 됨으로써 천문과 문자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한 것이다.
이 내용은 설문해자서에 기록돼있고 주역의 기록이기도하다.
또한 본인이 극구 주장하는 문자 기원설로써 문자의 기원 -바로가기-
최초의 문자는 천문 기록을 하기 위해 만든 별자리 모양의 상형들이 문자화 된 것이라는 주장의 발전 과정이기도 하다.
書契서계를 사용할 때는 위치표시만 했던 별자리에 거북등에는 문자로 별자리 이름 까지 적어 넣다보니 문자의 발전을 가속화 했고 거북등에서는 적경과 적위값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니 수학적 계산 또한 날로 발전한 것 이였으니
이로써 우왕은
천하를 다스리는 천문과 인륜의 大法 洪範九疇홍범구주를 창안해 낸 것이다.
갑골문자는 은나라 역사기록이 아닌 천문학의 기록이며
사마천 사기 구책열전 또한 거북이로 점을 친 내용이 아니고
본인이 해석한 바와 같이 천문학 개론서인 것이다.
洛자의 의미가 천문도의 바탕이 라는 의미로
古詩 한 수를 천문적 해석으로 올립니다.
元康四年從皇太子祖會東堂詩
魏晉·陸機 위진·륙기 惠帝元康四年 혜제원강4년(294년)
巍巍皇代 찬란했던 삼황시대
奄宅九圍 洪範九疇의 대법이 온 누리에 퍼졌으니
帝在在洛 조물주계신 곳곳이 天文의 바탕이네
克配紫微 하늘의 자미원과 짝이 되여
八風應律 절기 맞춰 簡儀간의가 돌아가네.
日月重暉 해와 달은 연이어 빛을 뿌려
普歷丘宇 온 누리에 펼친 자취는
時罔不綏 시간의 흐름을 멈출 수 없어라
東堂 : 동당은 천문관측대
洛: 天文의 바탕.
洛書: 천문학의 바탕글
克配紫微: 자미원과 짝이 되었다. 簡儀간의의 기준 방향을 북극에 정확히 맞춰졌다는 말
八風: 여덟 계절의 바람
八風: 천문에서의 八風은 천문도구 簡儀간의의 사유환과 막대 모양의 규형이 계절에 따라 사방팔방으로 돌아가는 모양을 이르는 말
八風이 부는 모양 ANI 1 -- 6 까지
Ani 1 Ani 2 Ani 3 Ani 4 Ani 5 Ani 6
*전해 내려온 천문관측 도구의 정밀함을 예찬함*
陸機-중국 진(晉)나라의 문인(260~303). 자는 사형(士衡). 동생 육운과 더불어 이륙(二陸)이라고 칭송된다. 오(吳)나라가 망한 후, 동생과 함께 晉나라에서 벼슬하였다. 화려한 문장을 썼으며, 조식(曹植) 이후의 제일인자로 꼽힌다. 주요 저서에 [문부(文賦)], [변망론(辨亡論)],
[육사형집(陸士衡集)] 따위가 있다.
'하도낙서 > ---하도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河圖의 出處 (0) | 2013.12.04 |
---|---|
河圖의 出處 한글2002 (0) | 2013.11.30 |
天皇地皇人皇의 의미- (0) | 2013.10.13 |
龍馬飛天 (0) | 2013.10.10 |
하도낙서 (0) | 2010.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