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 박인환 詩 낭송 :박인희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길을 걷고 산들 무얼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사랑하기 이전부턴 기다림을 배워버린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단
먼지 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
출처 : 예술의 오솔길
글쓴이 : 목련 원글보기
메모 :
'관련인물 > 박인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문링크 (0) | 2016.05.18 |
---|---|
[스크랩] 술보다 독한눈물 / 박인환 (0) | 2016.04.14 |
[스크랩] 목마와 숙녀 / 박인환 詩 박인희 낭송 (0) | 201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