器기

 


金文字(금문자) 器(기)자의 상형

 

(器기): "그릇"의 의미로 쓰이고있다.


그림은 金文字(금문자)의 器자의 상형이다.

상형의 의미대로라면,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는 모양이다.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다면, 그 그릇은 온전할 리 없다.

고대의 문자가 만들어 질 때로 거슬러 오르면,

그 당시 구구석기시대(?)에서 그릇의 의미는 재산 목록 1호쯤 되는 귀한 것 이였을 터인데, 짐승의 주변에 늘어놓은 것은 어떤 연유인가?

 

 

그릇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박살을 낼 것인가?

 

그릇에 짐승이 딸려있는 연유를 고찰하면, 문자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위상형은 그릇을 만든 과정의 설명이다.

고대 빗살무늬토기 이전에도 질그릇은 존재했었고, 토기를 만드는 방법 또한 시대마다 달랐을 것이다.

 

사냥한 짐승은 불에 구어 먹었을 것이고 나머지 가죽과 밥통(胃)과 뿔은 다양한 생활도구로

이용했다.

 

 

그릇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박살을 낼 것인가?

그릇에 짐승이 딸려있는 연유를 고찰하면, 문자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위상형은 그릇을 만든 과정의 설명이다.

고대 빗살무늬토기 이전에도 질그릇은 존재했었고, 토기를 만드는 방법 또한 시대마다 달랐을 것이다.

 

사냥한 짐승은 불에 구어 먹었을 것이고 나머지 가죽과 밥통(胃)과 뿔은 다양한 생활도구로

이용했다.

 

 

토끼털로 옷을 지어 입었고 개의 가죽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녔다.

짐승의 가죽이나 짐승의 胃(위)밥통은 바람을 불어넣으면 공이 되고,
그 공의 둘레에 진흙을 바르고 말린 연후에 불에 구우면 질그릇이 된다.
진흙을 말리는 과정에서 질그릇이 터지지 않도록 대나무 까치를 촘촘히 박아두고 질끈 동여매고 말리면 질그릇이 터지지 않고 제대로 마르거나 구워질 것이다. 
초기  빗살무늬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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