化翁親視監化事

 

조물주가 친히 내려다보고 하시는 일

땅을 내려다보시는 조물주

이글을 이해하려면

우리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 밖에서 조물주 입장으로 태양계를 바라보아야한다.

 

 

正易号 발사!

 

 

嗚呼 오호

 

 

 

金火正易      금성과 화성으로 올바른 역을 행하니

否往泰來      주역의 否卦로 가서 주역의 泰卦로 온다.

 

曆法을 달과 태양의 관계로 계산된 고전 역법에 더하여 金星火星의 운행을 첨가해 만든 것이라는 뜻이다.

否往: 金星은 주역의 否卦로 가고

泰來: 火星은 주역의 泰卦로 온다함에 관한 주역의 설명 내용을 보자.

일부께서 금성과 화성의 천문적 설명을 周易의 내용을 인용해 밝힌 내용이다.

 

주역: 否卦 彖曰 否之匪人 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

                       而外陽 坤下乾上 表示天地不交 上下隔閡 閉塞不通之象 금성

주역: 泰卦 象曰, 天地交 后以財成天地之道 輔相天地之宜

                      小往大來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也 內陽而外陰 화성

 

 

금성

주역: 否卦 彖曰 否之匪人 大往小來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內陰 而外陽 坤下乾上表示天地不交 上下隔閡 閉塞不通之象 금성

否之匪人: 는 상자안의 사람과 같다.

상자안의 사람과 같다는 의미는 금성이 內行星이라는 의미이다.

태양과 지구 사이의 틀에 위치한다는 말이다.

 

內陰而外陽: 안에 있으면 어둡고 밖에 있으면 밝다.

천문은 밤하늘에서 이뤄진다.

란 밤하늘을 말한다.

 

(山海經을 보면  海內經이 나온다.

산해경은 고대 천문 기록책이다.

해내경은 밤하늘의 실재 별자리를 설명한 내용이다.)  세부내용 --산해경 천문해 에서-

 

內陰이란 밤하늘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外陽이란 밤이지나 태양이 떠오른 하늘을 말한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인 새벽

태양이 진 후 초저녁에 별이 보인다는 말이다.

 

금성 Venus은 밤하늘()에서는 볼 수 없다.

이른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초저녁에 서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

저녁에 서쪽 하늘에서 반짝일 때는 개밥바라기. 太白星長庚星이라고.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반짝일 때는 샛별. 啓明星. 明星이라고 부른다.

 

坤下乾上                을 아래로 을 위로하여 나타나서

表示天地不交   하늘과 땅을 교차하지 못함을 나타내 보인다.

上下隔閡                위아래로 사이가 뜨고 한정돼있다.

閉塞不通之象   꽉 막혀 통하지 못한다.

금성이 떠오르는 위치는 동쪽과 서쪽하늘에서만 상하로 위치가 변하며

떠오르고 동에서 서로 일주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림과 같이 월별로 떠오르는 위치가 한정돼 있다.

 

大往小來 크게 가지만 작게 온다.

초저녁과 새벽에 밝게 떠오르지만 금세 우리의 육안에서 사라진다.

 

則是天地不交而萬物不通也     하늘과 땅이 원활히 운행되지 않아 만물이 통하지 않는다.

上下不交而天下无邦也              위 아래로 교차도 없이 천하의 자리가 없다.

이 말은

외행성인 火星의 경우는 천문도상 태양의 길 황도를 따라 운행함으로 그 자리를 그릴 수 있지만

내행성인 금성은 천문도상에 딱히 그 좌표나 운행로를 표시할 수 없다는 말이다.

 

 

화성

주역: 泰卦 象曰, 天地交 后以財成天地之道 輔相天地之宜

小往大來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也 內陽而外陰

 

위 해석된 금성 否卦 와 대립되는 내용이라 재차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하다.

 

天地交                                 하늘과 땅이 교체한다.

后以財成天地之道           황도에 쌓여 이뤄진 것으로써 하늘과 땅의 길이다.

輔相天地之宜                    (다른 행성들과) 서로 보조를 맞춰서 하늘과 땅의 운행이 바르다.

小往大來

則是天地交而萬物通也

上下交而其志同也             상하로 교체하며 똑같은 길을 따라 운행한다.

內陽而外陰                          밤하늘에서는 빛나고 낮에는 빛나지 않는다.

 

天地交: 태양의 길인 황도는 지축이 기운 23.5°만큼 상하로 위치변화를 하며 sin곡선을 그리며 운행한다.

외행성인 火星 또한 황도 주위를 따라 적위 점을 교차하며 일주한다.

 

아날램마(analemma) 태양은 일 년 내내 같은 위치에서 같은 시간에 보면 8자형의 좌표 상을 이동한다.

Sin곡선은 하늘의 변화를 그리는 바탕 문양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mHwyQwn0Sg

嗚呼 오호

己位親政           己의 자리는 내가 친히 서서 관리하는 곳이다.

戊位尊空           戊의 자리는 소중하니 비워둔다.

 

천문상의 己戊에관한 이해가 필요하다.

 

?

천문도 상에는 己戊字가 빠져 있는 것일까.

흔히 말하기를 己戊자는 巳戌字와 비슷하여 혼란을 피하기위해서 쓰지 않는 글자라고 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己戊자의 이해를 잘못한 탓이다.

는 물질이라는 뜻이고

는 틀이라는 뜻이다.

 

戊己물질의 틀 인간이 물질의 틀을 감각으로 느끼는 곳은 지구뿐이다.

戊己地球와 나 자신己(관측자) 의미한다.          =천문해자 바로가기=

 

하늘의 별과 달은 하나의 일 뿐 물질이 될 수 없고

또한

천문도상에서는 지구를 그려 넣을 수 없다.

천문도는 밤하늘 그림인데 거기에 어떻게 지구를 그려 넣는다는 말인가.

그래서 戊己字는 천문도에서 쓰지 못하는 글자인 것이다.

 

의 위치는 천문도의 가장자리 둥근 원 밖에서 존재한다.

천문도의 가장자리는 지평선이 되는 까닭이다.

 

 

 

戊位尊空 戊의 자리는 소중하니 비워둔다. 는 말은

곧 지구는 천문도의 둥근원 밖에 있기 때문에 천문도 상에는 넣지않고 빼놓는다는 말이다.

 

戊己의 자리는 천문도상 그리 중요하지 않은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자리이다.

란 자기 자신 즉 현재위치 좌표의 의미이다.

북위35 °에 관측자의 머리 위 쪽 천정의 별자리는 천문도상 적위는 + 35 °이다.

그 좌표가 이다.

 

 

이것이 천문도 상에 己戊字가 빠지는 이유인 것이다.

 

己位親政 己의 자리는 내가 친히 서서 관리하는 곳이다.

이글이 나를 놀라게 한다.

고대로부터 그 수많은 천문학자들 중 己位親政이라는 말을 한 것을 보지 못했다.

己位親政 내가서있는 좌표를 관리한다는 말.........

나에게는 놀랍고 놀라운 글이다.

일부께서 戊己의 천문적 의미를 정확히 명시하신 것이다.

 

 

 

嗚呼

丑宮得旺

子宮退位

嗚呼

卯宮用事

寅宮謝位

이글의 내용은 다음이 오면 그 자리를 물려준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천문 상으로 보면 그 반대가 된다.

별자리 으로 이해하면 위 천문도 그림에서 보듯이

별자리의 출현은 -----의 순서로 밤하늘에 떠오르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순으로 나타난다.

丑宮得旺 子宮退位의 자리물림은 다른 의미이다.

歲首의 변화를 이르는 말이다.

 

 

? 세수의 시작을 子月이 아닌 寅月로 삼은 것일까?

고대 최초의 천문 기점은 분명 에서 시작됐다.

천문 기점을 언제로 하느냐에 따라 각 시대마다 차이가 있다.

 

고대 세수로는 夏時代子月歲首, 周時代寅月歲首, 秦時代亥月歲首 , 漢時代는 또 寅月로 삼았다.

歲首로써의 궁은 2.150년 마다 1씨 이동하는 것이 당연하다.

 

漢書 律曆志에 보면

장수왕이 말하길 황제시기에서 원봉3년까지는 6,000년이라고 하였다.

고대천문역서인<終始>라는 책에는 황제 이래 3629년이다. 라고 했다.

時差2.150년이나 된다세차운동 25.800/12地支宮 = 2.150

일부가 제시한 子宮-卯宮의 시차는 2.150* 3= 6.450년이다.

 

 

嗚呼

五運運              땅의 기운이 돌고 돌아

六氣氣             하늘 기운이  드리우면

十一歸體         11일의 차수로 되돌아 온다.

功德无量          힘들인 공덕이 한이 없다.

 

이글의 내용은 하늘과 땅의 운행의 질서에 따라 지구가 1년을 돌고나면 태음과 태양력의 차이가 11일로 귀결된다는 뜻이다.

 

漢書 律曆志에 그 내용이 있다.

傳曰

天六地五數之常也        하늘5 수는 항상 같이한다.

天有六氣降生五味        하늘 기운이 내려 5감각의 기운을 만들었으니

夫五六者天地之中合    5.6이 천지 가운데서 합해지면

而民所受以生也            생명을 얻는 곳이다.

故日有六甲                     6개의 天干10 6*10 =60

辰有五子                         5개의 地支12 5*12 =60

十一而天地之道畢        천지의 운행을 마치면( 1365)11이 된다.( 365태양-354=11)

 

태양년과 삭망월과의 비는 12.36827(365.24220÷29.53059)이다.

이 소수부 0.36827()10.875일인=11일 이다.

이것이 쌓여 한 달이 될 때 13閏年을 만든다.

 

 

天六 數 6

地五 數 5     

己   11의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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