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왕자태실의 천문적 의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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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聯地名古事 관련지명고사 1 龜尾 達句火 斯同火 八公山

구미 달구화 사동화 팔공산

 

龜尾구미의 옛지명은 九尾였다. 아홉 번 째 끝이라는 뜻이다.

達句火달구화大邱의 옛지명이다.

斯同火사동화는 경상북도 칠곡지역의 옛 지명으로 일명 이동혜(爾同兮)라고도 한다.

지금의 가산면 석정면 지역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미에서 낙동강 건너 동쪽 석적읍에서 부터 가산면 아래쪽으로 칠곡을 거쳐 대구까지는 불의 지명을 가진다.

達句火 斯同火 지명 이름에 불자가 들어간다.

왜 불자가 들어간 것일까?

 

達句火 달구불: 불덩어리의 마디가 다다른 곳이라는 뜻이다.

달구불우리말 그대로 달구불이다.

쇠를 불에 벌겋게 달군다는 뜻 아닌가?

불에 쇠를 달구는 제련기술 최초 철기시대의 표상이다.

 

 

그러면 사동화의 뜻은

斯同火 사동불 = 똑같은 불이 떨어진 곳이라는 뜻이다.

이 사,천할 사: , 이것.잠깐 .모두.쪼개다, 떨어지다. 사전적 의미이다.

 

八公山팔공산 여덟 개가 공평한 산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저 옛 지명이 의미하는 바를 고대의 기록에서 찾아 볼 수 있을까?

 

앞서 보았던 신화 이야기 중

仁羿인예가 아홉 개의 태양을 쏘아 떨어뜨렸다.

아홉 개의 태양이 처음 떨어진 곳이 달구벌 대구이고

가산면 석적읍이 되는 斯同火사동화 지역에 순서대로 떨어졌다.

마지막 불덩어리가 떨어진 곳이 아홉 번 째 마지막 九尾 구미이다.

八公山팔공산에서 보면 낙동강 동쪽으로 떨어진 불덩어리의 간격이

達 句 火(대구) - 斯 同 火(가산 - 석정지역 )순으로 공평하다는 말이다.

 

 

 

 

이 지역에 실재로 아홉 개의 태양 불덩어리가 떨어졌을까?.

태양 불덩어리가 떨어질리 만무하니 천문의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다음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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