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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干支了解
戊는 物質을 의미한다.
戊무:[1552 ]物茂盛. 著雄. 幹名.
무성한 물질. 웅장하게 나타나 보이다. 간지의 이름.
허신의 문자그림 설명 내용에 보면
[說文]:戊,中宮也,象六甲五龍相拘絞也。戊承丁,象人脅.
戊는 가운데 궁이다.(구궁수중 1-9사이,) 모양은 60갑자의 5번째 干支이고
용이 동아리를 틀고 있는 모양이다. 戊는 丁을 이어 받는다. 사람의 옆구리와 같다. 라고 했다.
郭沫若곽말약은 갑골문자를 해석하면서 허신이 문자의 해석을 잘못 한 듯
하다고 했다.
郭沫若[甲骨文字研究‧釋干支]:戊象斧鉞之形,蓋即戚之古文. 按後借稱干支第五位 許慎所釋非本義.
戊는 도끼모양의 형태이다. 고문자를 무시하였으니 걱정스럽다.
내 생각으로는 후대 사람들이 5번째 干支로차용해 썼는데, 허신이 잘못 해석한 듯하다.
許愼 허신은 간지의 문자를 해석하면서 모두 사람의 몸을 비유했다.
허신은 고대인의 世界觀. 그들의 철학적 정서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고의로 무시한지도 모를 일이다. 御用이었으니까.
前代의 모든 과학적 업적을 자신들의 작품인 냥 재포장 하기위해 6國의 문자를 버렸으니까.
戊字는 天干이름으로 箸雍 (저옹)이다.
합해져 모여 있다는 말이다.
戊字는 물질의 요소들이 화합해 모여 붙어있다는 말이다.
箸젓가락 저: 붙을. 착젓가락. 나타나다. 붙다 (착)
雍화할 옹: 화하다. 화목하다. 모으다. 막다. 땅이름. 학교
漢나라 劉熙(유희)의 석명을 보자!
釋名:戊茂也 物皆茂盛也
戊는 무성하다. 물질로써 모두 성하게 우거진다.
戊는 물질을 의미한다.
첫째 甲 = 시간
둘째 乙 = 흐름
셋째 丙 = 공간
넷째 丁 = 구역(좌표)
다섯 戊 = 물질
물질이 있으니 그 형체가 있을 것이다.
형체, 틀의 의미는 = 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