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sss.or.kr/html/sub5_05.html

 

 

 

 

가상과학박물관  http://vsm.kisti.re.kr/

 

고천문              http://vsm.kisti.re.kr/astro/ancient/ancient_index.htm

간의                 http://vsm.kisti.re.kr/astro/ancient/obs_instrument/obs_position/ganui/1_2_ani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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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三垣삼원중에 紫微垣자미원이 가장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사실상 삼원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太微垣태미원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 편찬된 天文類抄천문류초에서도 태미원을 먼저 설명하고 후에 자미원과 천시원을 설명하고 있다.

 

太微垣태미원 입구에 端門단문이라는 좌표가 있다.

실제 별자리가 아니고 상징적 좌표이다.

端門단문은 처녀별자리Virgo의 목 부분에 위치한다.

端門단문이라는 좌표는 조선 세종 때에 이순지가 저술한 천문류초(天文類秒)에 나타나는 별자리 좌표이다.

 

天文類抄 /上元太微垣 步天歌/

上元太微宮 昭昭列象布蒼空 端門只是門之中 左右執法

천문유초 상원태미원 보천가

상원 태미궁은 밝고 밝게 열을 지어 하늘에 펼쳐있다.

端門은 단지 문의 중심 자리이다. 좌우에 집법의 별자리가 있다.

 

중국 천문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사마천의 天官書 천관서에도 端門에 대해서는 하나의 별자리처럼 기술되어 있고 어떤 설명도 없으나

天象列次分野圖천상열차분야도에는 분명 큰 별자리 점으로 표시해두고 단지 문의 중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천문도상 上元太微垣상원태미원의 중심선상에 있다.

 

 

 

 

 

 

 

 

 

 

 

 

 

 

 

 

端門단문이라는 좌표를 표시해 두었을까?

끝 단: . , 한계限界. 처음, 시초始初. 실마리, 일의 단서端緖. 까닭,

댓님의 매듭과 같이 묶인 점을 단이라 한다.

시작과 끝의 정점

端門단문

천문에서의 端門단문은 천문을 시작하는 상징적 좌표임을 의미한다.

클 태자의 처음, 최초. 첫째,라는 사전적 의미와도 일치한다.

 

太微垣태미원

희미한 문자의 의미에서 최초 천문도를 그리고 별자리의 이름을 기록에 남긴 때를 거슬러 가보자.

端門단문이 시작과 끝의 정점으로 이용 되었을 만한 시기와 장소

BC 2333년 경 단군기원의 시점 when. who /

갑골문자판 출토지 은허의 하남성 안양현 소둔촌 / where

이때의 천문 현상과 문자내용을 통해

三垣삼원의 의미를 고찰한다.

 

BC 2333127일 오후 5:55:44 (음력 11일 설날 초저녁)

Position n 36° 06 e 114° 24  河南省安陽縣小屯하남성 안양현 소둔촌

태양 Rise: 7h 17m 49s ----------------- Set: 17h 18m 40s

 

설날 초저녁 태양이 산을 넘어 간지 약35분 후 天文薄明천문박명이 끝나고 별빛이 초롱초롱 빛난다.

이때 천문이 시작인 端門단문이 동북쪽 지평선에서 떠오른다.

시간이 흘러 자정이 지나서 처녀별자리가 남중했을 때

우리은하수의 북극점인 머리털별자리가 그 위에 떠있다.

 

 

 

 

 

 

 

 

 

 

 

 

 

 

 

 

 

 

 

 

 

 

 

정남쪽에 북극 -- 우리은하수의 북극점 -- 端門단문이 일직선으로 정열 한다.

 이 때가 太微태미의 의미를 상징하는 것이다.

太微태초: 태초의 은밀한 곳. 태초의 은밀한 좌표라는 문자적 의미이다.

태초의 은밀한 곳. 태초의 은밀한 좌표

우리은하수의 북극점을 이르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고대 천문은 우리은하수의 북극점을 기점으로 한 고도의 천문을 구가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은하수의 북극점 = 머리털자리

서양의 머리털자리는 山海經산해경에서 보이는 刑天의 잘린 머리와 같다.

사천성에서 발굴된 진한시대(BC221~AD220)전각화는 그 천문의 의미가 함축된 그림이다.

 

우리은하수의 구조를 이해한 것은 불과 100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우리은하수의 구조가 두 판으로 이루어 졌다는 사실까지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은하 축의 기울기 때문에 남쪽 아래쪽은 볼 수 없다는 것까지가 알고 있었다.

 

우리은하수 궤도를 최초 큰 원으로 그리는 太微태미와

북극을 중심으로 그리는 紫薇자미와

태양의 축 皇極황극을 큰 원으로 그리는 天市천시

 

太微. 紫薇. 天市.태미.자미.천시의 三垣삼원을 좌표의 기본으로 고도의 천문을 한 것이다.

이것이 산해경의 기록이다.

 

 

                                    -계속 적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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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천문 지리 역사 연구의 나아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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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궁구하는 것이 바로 이것 아닌가?
 
동양의 고대 천문과 역사 지리도 하나다.
 
山海經산해경이
천문과 지리 역사 天地人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에낸 기록물이다라는 것이 꽃신의 주장이다.
 
우리도 함께 찾아나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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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https://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

 

 

Meet America's THAAD

 

http://www.businessinsider.com/north-korea-has-a-strange-and-surprisingly-effective-campaign-in-africa-2016-2

 

http://www.businessinsider.com/thaad-missile-defense-systems-south-korea-usa-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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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열차분야지도

100 Icons of Korean Culture Ep01 Cheonsang Yeolcha Bunyajido

https://www.youtube.com/watch?v=4rcEpRuhYx4&list=PL60rqK-55Gbd6XI5GMeOVmxdrGWjBoQVw

 

 

 

홀스티븐호킹, 우주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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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一은 한편으로는 천문 상에서는 北極星을 의미하기도 한다.

모든 관측에서 가장 기준점이 되는 곳의 이름이기도하다.

북극 좌표가 바르지 않으면 모든 관측에서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태극의 발현으로 나타나는 음양의 운동은 太一이라는 8자형의 입체적 고리 형태의 움직임을 평면화한 그림이다.

음양의 합이 빚어내는 그림 太一의 노란 선분을 입체적인 띠로 구성하면 그림과 같다.

 

 

 

 


띠로 하나의 8자형 고리를 만들면 고리의 안과 밖이 존재한다. (그림: 띠1)

이미 음양의 합이 된 것이 太一인데 또다시 음양이 존재한다면 띠1의 모양은 太一의 의미에 부합되지 않는다.

 


음양이 존재하지 않는 띠 는 없는가?

    

 

 

 

음양의 합을 의미한 뫼비우스의 띠에는 음양이 존재하지 않고 그 움직임의 좌표만 나타난다.  완벽한 太一의 모양이다. 

이제  太一의 면을 따라 움직이는 8자형의 모양을 보자. 

 

 

    바로가기

 

뫼비우스의 띠는 음양이 존재하지 않으며 양면을 모두를 아우른다.

뫼비우스의 띠야말로 완벽한 太一의 기본 바탕인 것이다.

 

 

 

앞서 올린 글 1의 내용 중 參天兩地而倚數觀變於陰陽而立卦의 내용은

 

 


數와 幾何, 天文.으로 우주를 이해하려는 부단한 몸부림이었으니

 

태초 하늘을 셋으로 구획하고 하늘의 뜻으로 발현한 음양의 조화로 생긴 太一은 인간 인식의 한계설정이다.

 

셈을 하자면 參天의 하늘을 太一로 이해하려 했다는 말이다.

 

太一 1이 인간의 한계이니 신의 영역인 參天 3은 이해불가능 한 것이기도 하다.

 

삼차원의 인간세라면 천상은 9차원이라는 셈이니까.

 

어쨌든 하늘을 一析三極 셋으로 나누었단다.

 

10진의 9수를 이용해 그나마 오감으로 이해하는 하늘을 구획한 것이니

기왕 본 뫼비우스의 신비로움으로 하늘을 셋으로 나누워 보자.

 


  

 극 나누기바로가기

 


몇 바퀴를 돌리고 몇 번을 자르면 6.7.8.9개의 극이 추가될까.

마치 태양이 행성을 거느리는 모형이 나온다.

천번 만번을 잘라도 그 기본 틀은 변하지 않고 공간 확장을 계속한다.

 


釋子一貫석가모니가 하나로 꿰었다했든가?

서양 사람들이 저 문양을 도로아미타불이라는 뜻의 속어로 사용한단다.

 


지금까지의 주절주절은 사실상 天符經이야기를 했다.

 

天符經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나름대로 天符經해석을 다시 해 보시길 바란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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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 繫辭上傳/ 右第十章/

 

是故 易有大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거론된 大極태극. 兩儀양의. 四象사상. 八卦팔괘등의 단어에 관한 정확한 정의는 기술돼 있

지 않다. 그러다보니 숱한 이론이 나타나게 되었다.

여기서는 단지 천문적인 의미로 태극의 정의를 내려 보기로 한다.


周易 說卦傳 右一第章.

昔者聖人之作易也幽贊於神明而生蓍參天兩地而倚數觀變於陰陽而立卦發揮於剛柔而生爻. 

和順於道德而理於義窮理盡性以至於命.

 

      그 옛날

聖人: 천문학자가 역을 만들었다.

幽贊: 그윽이 숨겨진 것을 밝히는데

神明: 가장 높은 곳에서 확실히 나타날 때(南中)

生蓍: 계산 방법이 나오게 된다.

參天: 원둘레를 3으로 하는 하늘의 양단은 땅으로 하여 숫자에 의해 음양으로 괘를 만들고

發揮: 나타나 보이는 강하고 부드러움(높고 낮은 별자리 좌표상의 움직임) 들을

生爻: 효로 만든 것이다.

 
해설

 

聖人: 천문학자라는 뜻은 여러 차례 밝혔다.

神明: “하늘과 땅의 신령”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주역 천문에서는 南中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神字의 의미를 주역에 이르기를 陰陽不測之謂神 음양을 측량할 수 없다고 했다.

고문자를 통해 이 의미를 다시해석하면

태극 문양의  Sin곡선 안에 두 점이 찍혀있다.

Sin곡선은 뜨고 지는 행성의 운행을 의미한다. 自轉자전의 의미이다.

하늘을 향해 돌을 던지면 포물선을 그리며 올라가다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정점에 다다라서는 일순간 정지 상태가 된다. 이 순간 음양이 존재하지 않으니 음양을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神明신명: 가장 높은 곳에서 확실히 나타날 때(南中)를 의미한다.

剛柔강유:  강하고 부드러움이란 Sin곡선이 일 년 내내 나타내 보이는 높낮이를 이르는 말이다.

 

生蓍생시: 蓍 산 까치: 숫자를 셈하는 지금의 계산기를 두드리다 정도의 의미이다.

生蓍생시: 운동의 변화량을 수학적 수치로 나타내 보이게 한다는 뜻

원둘레를 3으로 하는 하늘의 양단은 땅이라는 말은 곧 태극의 문양을 이르는 말이다.

둥근 원의 둘레를 3으로 하고 원을 가로지르는 Sin곡선(지름) 양단을 지구로 삼는 다는 말이다.

원둘레를 3으로 삼을 경우 정확한 수학으로는 지름 *?3.14가 되어야할 터이다. 그러나 원을 가로지르는 지름은 직선이 아닌 Sin곡선이다. 따라서 원둘레와 지름은 1:3의 비율인 것이다.

 이를 360도로 표기하게 된다.

태극 문양에서 하늘의 양단은 땅이라면 땅은 왜 Sin곡선을 그린 것인가?

 

Sin곡선은 고대 聖人천문학자가 하늘의 한 좌표를 일 년 동안 뚫어져라 바라보았을 때 나타나는 좌표의 이동 모양이며 하늘의 움직이는 모양이며 지구의 축이 기울어 돌아가는 좌표의 이동이다.


아날램마(analemma) 태양은 일 년 내내 같은 위치에서 같은 시간에 보면 8자형의 좌표 상을 이동한다. 

 
Sin곡선은 하늘의 변화를 그리는 바탕 문양이다.

 


태극을 그리는 원의 의미를 살펴보자.

 

줄에 매인 강아지는 줄 끝에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결국은 동심원을 그리고 만다.

원안은 강아지의 자유로운 영역이다. 원 밖은 더 이상 넘볼 수 없는 인간들의 세상이다.

 


 

또 달리는 둥근 원안에는 인간의 사유계를 포함한 삼라만상이 원안에 갇혀있다.

 

원 밖은 신의 영역이다.

 

둥근 원을 가장 완벽한 바탕 그림으로 우주를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이용한 것이니 곧 도형과 숫자와 이다.

 

10진의 수와 동심원이 그 기본 틀이다.

 

十10이라는 숫자는 완벽하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기에 신의 영역에 속한다.

 

동심원 또한 인간이 더 이상 그려 낼 수 없는 완벽한 영역이며 원 밖은 신이 주관하는 영역으로 인간이 어찌하지 못하는 태극이 존재 하는 곳이다.


즉 그림의 Sin곡선으로 분리된 청백색의 공간이 太極이 아니고 그 밖을 둘러쌓고 있는 빈 공간이 신의 영역인 태극 이라는 말이다.

 

청백색의 문양은 태극에서 파생되는 음양의 문양인 것이다.

 
 


흔히 無極與太極, 太極而無生, 無極生太極,大一生四時,太極生兩儀라고 한다.

太極에는 극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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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둥근 동심원의 밖을 이르는 말이다. 둥근 원의 밖에는 극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며 신의 영역에는 극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太極 신의 영역, 신의 섭리 이며 따라서 인간이 이해 가능한 부분은 신의 섭리인 자연의 질서, 법칙을 이르는 말이다.


大一生四時라는 말에서 太一은 위 글에서 원둘레를 3으로 삼은 太極에서 원을 가로지르는 지름이 1인 Sin곡선을 太一이라고 한 것이다.

 

Sin곡선 太一은 태양의 일 년 간의 좌표를 평면화한 도형이다.

 

太一이 일 회전하면 1년이요. 四時 사계절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이 Sin곡선의 의미는 우주의 정연한 질서의 의미이며 그 바탕에 음양의 발현으로 생성되는 변화라는 의미를 기지는 것이다.


이제 맨 앞의 글을 천문으로 해석하면 

 

周易/ 繫辭上傳/ 右第十章/

 

是故 易有大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이로써 

 

大極: 변화는 大極(신의 섭리)에 있는 것이다.

 

兩儀: 신의 섭리에 의해 변화는 음양이 발현되고 음양의 발현으로

 

四象: (시간, 거리, 방향, 크기,)의 4가지 현상이 나타나며

 

八卦: 4가지 현상으로 八卦를 지은 것이다.

 


兩儀를 음양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정확한 해석을 하자면 “음양의 발현 ”이라는 뜻이다.

 

兩양 자체가 이미 陰陽을 뜻하는 것이고 儀자는 擧動거동한다는 뜻이니

 

陰陽의 거동 즉 음양의 작용, 운동을 의미한다.

 

모든 사물은 운동 값으로 이해된다.

 

만물이 운동하지 않는다면 시간과 공간의 의미는 무의미하다.

 

兩儀는 곧 “운동”이라는 뜻으로 비약 해석된다.

 


四象의 의미 또한 四季등과 같은 음양의 성쇠(盛衰)를 나타내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고

노양 소음 소양 등의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

 

만물에 작용하는 음양이 어찌 四季에만 극한 될 것인가?

 

춥고 덥고, 붉고 푸른 색깔 등으로 삼라만상을 구획하지는 않았다.

 

최소한 천문학 범주를 아우를 수 있는 물리적 현상을 표현한 것이다.

 

四象: 시간, 거리, 방향, 크기.

 

四象의 의미를 수 천 년 간 자신들의 입맛에 맟게 재단해오다보니 여러 가지 이론이 분분하다.

여기 천문적 이론을 하나 더 추가시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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