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영광 天瑞

 

 

太易.太初.太始.太素

보기만 해도 티 없이 정갈한 단어들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젖먹이의 옹알이가 들리는 듯하다.

저 단어가 생긴지 수천 년은 됐을 터인데

그 해석은 혼잡하기 그지없어

 

 

 

列子 天瑞 第一

 

열자 하늘에 영광 第一 중에서

 

子列子曰:“昔者聖人因陰陽以統天地. 夫有形者生於無形,則天地安從生?故曰:有太易,有太初,有太始,有太素. 太易者,未見氣也:太初者,氣之始也;太始者,形之始也;太素者,質之始也. 氣形質具而未相離,故曰渾淪. 渾淪者,言萬物相渾淪而未相離也. 視之不見,聽之不聞,循之不得,故曰易也. 易無形埒,易變而爲一,一變而爲七,七變而爲九. 九變者, 究也, 乃復變而爲一. 一者, 形變之始也. 淸輕者上爲天,濁重者下爲地,衝和氣者爲人;故天地含精,萬物化生.”

 

 

昔者聖人: 옛날 천문학자께서

因陰陽以統天地. : 음양으로써 하늘과 땅이 하나로 이해된다고 하고

夫有形者生於無形,: 아무것도 없는데서 형체가 생겼다하는데

則天地安從生: 도대체 천지는 어떻게 줄줄이 생겨난 거냐?

故曰:有太易: 그건 태역이라고 하는 것이 있지 또

有太初: ‘’ ”

有太始: ‘’ ”

有太素: “태소라고 하는게 있는데

太易者未見氣也: “태역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기미가 아직 안보일 때를 말하고

太初者氣之始也; “태초라는 것은 살살 움직이기 시작할 때를 말하고

太始者形之始也; “태시라는 것은 형체를 갖추기 시작하는 것이고

太素者質之始也: “태소라는 놈에서 물질로 나타나는 것이지

氣形質具而未相離 氣形質기형질을 다 갖추긴 했는데 요것들이 아직 서로 떨어지질 않네.

故曰渾淪: 그러다보니 완전 짬봉이 됐어

渾淪者言: 짬봉이 됐다는 말은

萬物相渾淪 오만 것들이 서로 뒤섞여서

而未相離也: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말이지!

視之不見: 보긴 봐도 도대체 뭔지 모르겠고

聽之不聞: 들어도 뭔 말인지 영 감이 안와

循之不得: 암만 뺑뺑거려 봐야 별 볼일이 없네 그려

故曰易也: 그게 역이라는 거야! 주역이라고....

易無形埒: 역이란 안 보이는 울타리인데

易變而爲一: 역은 1로 시작해서 변하는데

一變而爲七: 1이 변화해서 7이 되고

七變而爲九: 7이 변하면 9가되는데

九變者究也: 9가 변하면 어딘가로 토껴버려 !

乃復變而爲一: 그랬다가 다시 하나씩 변해가지.

一者形變之始也: 하나씩 형체의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하면

淸輕者上爲天: 좀 삼삼하고 S LINE은 위쪽에 모서서 하늘로 대접하고

濁重者下爲地: 뭐 지저분하고 쫌?...그러면 아래쪽 땅으로 보내버려 !

衝和氣者爲人; 기분 좀 잘 맞추는 놈은 사람대접 좀 받지!

故天地含精: 그래서 하늘엔 영광 땅에는 축복이 내리지.

萬物化生: 만물이 새로워지는 것 같이 말야....

 

 

마치 열자 선생께서

룸싸롱 사장님 같은 뻘 소리 갖지만

내 나름대로

이 글을 쓴 열자 선생의 진심을 전하고자

문구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정확히 해석했다고 자부한다.

 

解 說

 

 

昔者聖人: 옛날 천문학자께서

因陰陽以統天地. : 음양으로써 하늘과 땅이 하나로 이해된다고 하고

: 하나로 통일 한다는 의미이다.

즉 음양의 이치를 따지면 하늘과 땅이 돌아가는 이치를 안다는 말이다.

음양을 따져서 역법, 천문관측 등으로 그 규칙을 이해한다는 말이다.

 

夫有形者生於無形,: 아무것도 없는데서 형체가 생겼다하는데

則天地安從生: 도대체 천지는 어떻게 줄줄이 생겨난 거냐?

 

故曰:有太易: 그건 태역이라고 하는 것이 있지

太易태역: 태양의 돌아가는 이치로 역법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周易주역의 의미로 볼 수 있으나.

周易주역은 공자가 만들었다고 하니 더 이상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다.

다만 주역 속에 흐릿한 천문 기록이 있음은 사실이다. (주역 천문에서 자세히)

 

有太初有太始有太素:......태소라고 하는게 있는데

太易者未見氣也: 태역이라는 것은 움직이는 기미가 아직 안보일 때를 말하고

역법. 천문 관측을 하기 이전이라는 말이다.

太初者氣之始也; 태초라는 것은 살살 움직이기 시작할 때를 말하고

太初태초: 간지의 / 즉 시간의 의미이다.

시간이라는 의미를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았을 때를 말한다.

 

太始者形之始也; 태시라는 것은 형체를 갖추기 시작하는 것이고

太始태시: 형체라는 의미는 간지의 / 즉 공간의 의미이다.

太始태시의 시작이란 하늘의 360공간을 천문도상 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을 때를 이르는 말이다.

 

太素者質之始也: 태소라는 놈에서 물질로 나타나는 것이지

太素태소: 간지의 / 즉 물질을 의미한다.

천문에서는 지구를 포함한 일 월 행성 별자리의 의미이다.

 

이상 太初. 太始. 太素 시간 공간 물질의 3요소를 우주구성의 바탕으로 놓고

천문 과학을 시작한다는 말이다.

 

 

氣形質具而未相離 氣形質기형질을 다 갖추긴 했는데 요것들이 아직 서로 떨어지질 않네.

故曰渾淪: 그러다보니 완전 짬봉이 됐어

渾淪者言: 짬봉이 됐다는 말은

萬物相渾淪 오만 것들이 서로 뒤섞여서

而未相離也: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는 말이지!

이제 천문의 기본 구성을 끝냈는데 천문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북극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놓고

해가 가는 길 황도를 그리고

28宿의 위치 점을 잡고 각각 별자리 이름을 정하는 등의 작업을

아직 다하지 못해 혼란 한 상황이라는 말이다.

 

視之不見: 보긴 봐도 도대체 뭔지 모르겠고

聽之不聞: 듣긴 들어도 뭔 말인지 도시 알 수가 없고

循之不得: 암만 뺑뺑거려 봐야 별 볼일이 없네 그려

故曰易也: 그게 역이라는 거야! 주역이라고....

그래서 그 혼란을 막기 위해 주역이라는 천문역법이 필요했다는 뜻이다.

 

易無形埒: 역이란 안 보이는 울타리인데

: 울타리. 경계. . 이라는 뜻이다.

즉 모눈종이 같은 천문도상의 적도선분과 적위선분의 의미로 천문도를 이용한 역법이라는 말이다.

 

易變而爲一: 역은 1로 시작해서 변하는데

一變而爲七: 1이 변화해서 7이 되고

七變而爲九: 7이 변하면 9가되는데

이제 을 시행하기위해 낙서를 그리는 중이다.

그림과 같이 179의 자리를 정했다는 말이다.

 

九變者究也: 9가 변하면 어딘가로 토껴버려 !

九變이란 9의 변화란 9.999999.... 무리수를 말한다.

 

1. 7 .9를 그리고 나니 9라는 놈이 어디로 달아났단다.

어디로 갔을까.

 

10이라는 숫자는 창조주의 영역으로 설정해서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절대적인 숫자로 이해한 것이다.

 

아예 10이라는 숫자는 보이지 않는다.

숫자로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인간의 한계는 네모상자 안에 있는 9.99999..뿐이다.

네모상자 밖이 10 의 영역이다.

그래서 10이라는 수는 없다.

위에서 9.999999....가 도망을 쳤다고 했다.

의 영역 10으로 도망갔다라고 한 것이다.

 

乃復變而爲一: 그랬다가 다시 하나씩 변해가지.

一者形變之始也: 하나씩 형체의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하면

10이라는 신의 영역으로 살짝 몸을 피했던 놈이 다시 돌아와 서는 형체를 바꾸기 시작하는데

이 말은 1이라는 숫자가 천문도상 360° 회전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바뀐 형체는 2 짝수가 되여 돌아온다는 말이다. 즉은

앞에서 1.7 9의 홀수가 의 영역을 거쳐서 돌아 올 때는 짝수가 된다는 말이다.

달이 지고 다시 떠올라 달이 바뀌고 한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수의 변화다.

 

淸輕者上爲天: 좀 삼삼하고 S LINE은 위쪽에 모셔서 하늘로 대접하지

濁重者下爲地: 뭐 지저분하고 쫌?...그러면 아래쪽 땅으로 보내버려 !

이사육팔장 2.4.6.8.10. 짝수다.

여기서 삼삼 S LINE24를 의미하고

뭐 지저분하고 무거운 것은 6.8. 이라는 말이다.

작은 수는 위로 보내고 큰 수는 아래쪽에 배치한다는 말이다.

 

衝和氣者爲人; 기분 좀 잘 맞추는 놈은 사람대접 좀 받지!

일삼오칠구이사육팔장

1.3.5.7.9.2.4.6.8.10 이게 기분 나게 수를 읽어가는 방법이다.

가운데 줄 횡으로 3-5-7로 기분 좀 맞춰주기는 했다.

 

 

3-5-7의 가운데 줄이 의 영역이다.

위쪽이 하늘 의 자리이고

맨 아래가 의 영역이다.

 

중요한 사항은 衝和의 의미이다.

衝和氣者爲人; 기분 좀 잘 맞추는 놈은 사람대접 좀 받지!

천문에 있어서 충화란

인간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일직선상의 위치를 말한다.

외행성이 지구를 가운데 두고 태양과 나란히 서있을 때를 이라고한다.

 

의 영역에 있는 3-5-7이 나란히 있을 때를 衝和충화라 했다.

완성된 낙서그림이다.

 

衝和충화 (또는 沖和)15라는 숫자의 의미이기도하다.

덮어놓고 6+9 = 衝和라느니

8+7 = 衝和라는 의미가 아니다.

15 = 衝和의 진정한 의미는

그야말로 똑같이 화합했다는. 15의 의미이다.

 

15라는 뜻은? 衝和라는 뜻은?

滿月의 의미요. 모두에게 두루 충만하다는 뜻이다.

어느 쪽을 더해도 15라는 답이 나오는 두루 충만함 !

 

신묘한 洛書 !

모두가 고르게 화합한 것이니 !

故天地含精: 그래서 하늘엔 영광 땅에는 축복이 내리지.

萬物化生: 만물이 새로워지는 것 같이 말야.......

 

                                                                                              - 꽃신장사 -

 

 

'언어의 마술 > ---열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湯問 第五 열자는 천문학자   (0) 2013.11.01

 

창힐 [ ()]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제왕인 황제(黃帝)의 사관(史官).최초로 문자를 창제한 사람으로 전해진다. 태어날 때부터 성덕(聖德)이 있었는데, 자라서 새나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문자를 창안하여 그 때까지 새끼의 매듭으로 기호를 만들어 문자 대신 쓰던 것을 문자로 고쳤다고 한다. 물론 이것은 전설에 지나지 않는 이야기이고, 창힐도 실재의 인물은 아니나 새끼의 매듭을 이용한 데서 문자를 사용하기에 이르렀다는 전설은 주의할 만한 일이다. 이 전설은 한()나라 때 이미 전해져 있었고, 창힐이란 이름이 붙은 서적명이 한서(漢書)<예문지(藝文志)>에 남아 있다. [출처]두산백과

 

 

창힐이 문자를 만들 당시 새나 짐승의 발자국을 보고 문자를 창안하였다.

새나 짐승의 발자국은 진흙바닥에 찍힌 짐승의 발자국이 아니라 하늘의 별자리 모양을 상형화 한 것이다.

즉 하늘의 모든 별을 그려놓은 천문도의 별자리 모양에서 짐승들의 이미지를 유추하여 별자리 이름을 부여하고 별자리 모양과 유사한 상형 문자를 만든 것이다.

즉 천문을 하기위해 만든 별자리 상형이 문자의 기원이다.

네 개의 눈 중에서 두 개는 위쪽 하늘의 별을 보는 눈이고 나머지 두 눈은 땅의 천문도를 보는 눈이다.

 

 

1. 張懷瓘 書斷(『百川学海改竄版

書斷列傳第一

  古文按古文者黄帝史倉頡所造也頡首有四目通於神明仰觀奎星圜曲之勢俯察龜文鳥迹之象博采衆美合而爲字是曰古文。《孝經》、《援神契奎主文章倉頡仿像是也

  大篆按大篆者周宣王太史史籀所作也

 

장회관 서단 서단열전1(당나라)

古文고문

按古文者                 고대문자를 상고하건데 

 黄帝史倉頡所造也황제사관 창힐이 창안한 바이다.

頡首有四目通於神明  창힐의 머리에는 네 개의 눈이 있어 하늘의 이치를 통달하였다.

仰觀奎星圜曲之勢     우러러 하늘의 규성(안드로메다 별)자리의 둥글게 굽은 모양새를 보고

俯察龜文鳥迹之象     구부려 천문도 별자리의 거북이 모양과 새의 발자국의 모양새를 찾았다.

博采衆美合而爲字     두루 아름다운 모양새를 취합하여 글자를 만들었다.

是曰古文                 이것이 고대 문자인 것이다.

 

 

 

 

 

 

 

 

2. 說文解字敍

及神農氏 結繩爲治 而統其事 庶業其繁 飾僞萌生 黃帝史官倉頡 見鳥獸蹄迒之跡 知分理之可相別異也 初造書契 百工以乂 萬品以察 蓋取諸夬 夬揚於王庭 言文者 宣敎明化於王者朝庭 君子所以施祿及下 居德則忌也

 

신농씨 때 결승으로 다스리고 그 일을 통솔하였다. 일들이 다양해지고 번잡해짐으로 틀린 부분이 나타나게 되었다. 황제의 사관 창힐이 鳥獸의 발자국의 자취를 따라가 보며 나눠진 무늬가 서로 구별될 수 있음을 깨닫고 처음으로 서계를 만들었다. 백관이 서계를 떼여내다 만물을 그것으로 살펴졌다. 대체로 주역의 쾌에서 취하였는데 --는 조정에서 편다는 말이다. 이란 말은 왕의 조정에서 변화를 밝히고(하늘의 별자리의 변화) 가르침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군자는 그것으로 아랫사람에게 복을 베푼다. 木星이 머물면 유심히 살핀다.

 

 

3. 讀山海經(독산해경 -말미-) -도연명-

 

泛覽周王傳(범람주왕전) 穆天子傳(목천자전)을 두루 보고,

流觀山海圖(유관산해도) 山海圖(하늘의 별자리 그림)을 따라가며 본다.

俯仰終宇宙(부앙종우주) 아래, 위로 맞춰보니 마침내 宇宙(우주)로다.

不樂復何如(불락복하여) 다시 보아도 즐겁지 아니한가.

 

도연명이 따라가며 보았다는 流觀山海圖(유관산해도)

山海圖란 분명 그림을 말한다. 즉 하늘의 그림 天文圖를 이르는 말이다,

창힐이 네 개의 눈을 가진 까닭
두눈은 하늘의 별을 보고

 

두눈은 천무도의 별자리를 맞추어 본 것이니

俯仰終宇宙(부앙종우주) 아래, 위로 맞춰

별자리 이름을 정한 것이다.

'언어의 마술 > ---자료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자 위대한 탄생 걸작다큐멘터리   (0) 2013.11.12
한문  (0) 2010.09.04

CHOPIN - Nocturne Op.9 No2 (60 min) Piano Classical Music Concentration Studying Reading Background





大宗師대종사-장자(莊子) / 
 

                                  기존해석과는 다소 차이가 남


知天之所爲:             하늘이 하는 일을 알고
知人之所爲者至矣:       사람이 하는 일을 알면 최고 경지다.
知天之所爲者:           하늘이 하는 일을 아는 자는
天而生也:               하늘이 하는 일이 삶이고
知人之所爲者:           사람이 하는 일을 아는 자는
以其知之所知:           그 아는 지식을 기반으로
以養其知之所不知:       알지 못하는 바를 그 지식으로 보충해 나간다.
終其天年而不中道夭者:   그 지식이 천년이가도록 도중에 헛되지 않는 것이
是知之盛也:             바로 지식다운 지식인 것이다
雖然有患:               그러나 아직 미진함이 있는 것이
夫知有所待而後當:       대체 지식이란 언제나 보편타탕한 것이어야 하는데
其所待者特未定也:       그 타당성이 특별히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庸詎知吾:               아니 내가 어찌 알겠냐마는 !
所謂天之非人乎;         하늘이 사람 아닌지 !
所謂人之非天乎:         사람이 하늘 아닌지 !
且有眞人而後有眞知:     그러니 제대로 아는 이가 있어야 비로소 참된 지식이 있는 것이다.
何謂眞人                누구를 진인이라 하는가?
古之眞人:               옛날의 진인은
不逆寡:                 작은 것 하나도 거슬리지 않고
不雄成:                 크게 이루려 하지 않았으며
且有不謨士若然者:       이렇게 꼼수 쓰지 않는 사람은
過而弗悔:               비록 잘못을 해도 결코 후회하지 않고
當而不自得也:           이익을 취하려 하지 않는 건 당연 일이다.
若然者: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登高不慄:                높은 곳을 올라가도 떨지 않고
入水不濡:                물에 들어가도 젖지 않으며
入火不熱:                불에 들어가도 열 받지 않는다.
是知之                   이쯤 알고 있다면
能登假於道者也:          능히 도통했다 하겠다.
若此古之眞人:            이와 같이 옛날의 진인은
其寢不夢:                잠을 자도 꿈꾸지 않고
其覺無憂:                깨어 있어도 근심 없고
其食不甘:                음식 탓 하지 않고
其息深深:                숨을 쉬는 것이 깊고 고요했다.
眞人之息以踵:            진인은 발꿈치로 쉬고 (앉아서 명상을 하고)
衆人之息以喉:            범인은 목구멍(먹는 즐거움으로) 쉰다.
屈服者:                  치사한 인간의
其嗌言若哇:              아첨하는 소리는 마치 무엇을 토하는 것 같고
其耆欲深者:              늙어서까지 욕심이 스믈 거리는 자
其天機淺:                그 천기가 미천하다.
古之眞人:                옛날의 진인은
不知說生:                삶의 즐거움도
不知惡死:                죽음의 슬픔도 알지 못했다.
其出不訢:                태어남을 기뻐하지 않고
其入不距:                죽음을 거역하지도 않는다.
翛然而往:                훌쩍 가고
翛然而來而已矣:          훌쩍 올 뿐이다.
不忘其所始:              그 시작하는 곳 모르고
不求其所終:              그 끝을 알려 하지 않는다.
受而喜之:                받으면 기쁘고
忘而復之:                잃으면 되받으니 
是之謂不以心損道:        이를 일러 진정 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한다. 
不以人助天:              사람이 하늘 일을 거들지 않으니
是之謂眞人:              이런 사람을 진인이라 한다.
若然者:                  그런 사람은
其心忘:                  모두 내려놓고
其容寂:                  고요한 자태에
其顙頯:                  널찍한 이마가
凄然似秋:                가을 같이 시원하고
煖然似春:                아늑하기 봄과 같다.
喜怒通四時:              기쁨과 노여움의 감정이 계절의 변화와 같은데
與物有宜而莫知其極:     사물과 같이 취급하니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다.
故聖人之用兵也:         그러므로 성인이 군대를 동원하여
亡國而不失人心:         나라가 망해도 인심을 잃지 않고
利澤施乎萬世:           은혜가 만세에 미친다.
不爲愛人: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故樂通物:               사물을 뜻대로 하기를 즐기는 자는
非聖人也:               성인이 아니다.
有親非仁也:             친하게 지내는 것이 자애로운 것만은 아니다.
天時非賢也:             하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것이요.
利害不通:               이해에 통하지 않는 자는
非君子也:               군자가 아니다.
行名失己:               명예를 쫒다가 자기를 잃는 자는
非士也:                 선비가 아니다.
亡身不眞:               참됨이 없으면 신망을 앓고
非役人也:               남을 부리지 못한다.
若狐不偕務光伯夷叔齊箕子胥餘.紀他.申徒狄: 호불해.무광.백이.숙제.기자.서여.기타.신도적이
是役人之役:             남의 일에 쓰임을 받은 것은
適人之適:               남이 가는대로 따라가기만 하고
而不自適其適者也: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지 못하는 자이다.
古之眞人:               옛날의 진인은
其狀義而不崩:           그 기상이 우뚝 높이 솟아 무너지지 않고
若不足而不承:           부족하여 처음 그대로 이어가지 못하더라도
與乎其觚而不堅也:       누구와도 정의롭지 않다면 함께 도모하지 않았다.
張乎其虛而不華也:       멋진 무대라 해도 팬이 별로면 노래하지 않고
邴邴乎其似喜也:         아무리 기쁘더라도 살짝 웃고
崔乎其不得已也:         흥청망청 너부러져 있어도 그냥 주워오지 않고
滀乎進我色也:           마음이 답답해도 미소 지며 나아가고  
與乎止我德也:           누구와도 내가 손해 보는 것으로 끌을 내고
厲乎其似世也: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이 세상사와 같으니
謷乎其未可制也:         헐뜯어도 못 본채하고
連乎其似好閉也: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문 닫고 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하고
忟乎忘其言也:           잘 모르겠으면 입 딱 다물고
以刑爲體(이형위체) :     형벌을 근본으로 삼고
以禮爲翼(이예위익) :     예의를 법도로 삼고
以知爲時(이지위시) :     아는 것을 기회로 삼고
以德爲循(이덕위순) :     덕성을 순리라 여긴 것이다.
以刑爲體者:             형벌을 근본으로 삼음은
綽乎其殺也:             너그러움이 곧 그 죄를 죽이는 것과 같고
以禮爲翼者:             예의를 날개로 삼는다 함은
所以行於世也:           세상에 널리 禮가 펼쳐져야하는 까닭이며
以知爲時者:             아는 것을 기회로 삼는다 함은
不得已於事也:           어쩔 수 없이 일을 할 때를 위해서이다.
以德爲循者:             덕성을 순리라 여기는 것은
言其與有足者至於丘也:   두 발이 있어야 언덕을 오른다는 말이다. (혼자는 못사는 것이니 이웃에 덕을 베푸는 것을 순리라 생각하고 살아간다는 말이다.)  --소도 어덕이 있어야 비빈다.--
而人眞以爲勤行者也:     이것을 진인은 꼭 지켜야 할 규범으로 삼은 것이다.
故其好之也:             그러므로  그것이 좋다고 한 것이다.
其弗好之也一:           그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其一也其不一也:         그 하나는 하나가 아니요.
其一與天爲徒:           그 하나는 하늘에 주어 따르게 하고.
其不一與人爲徒:         그 아니라는 하나는 사람에 주어 따르게 한 것이니
天與人不相勝也:         하늘과 사람은 서로 다투지 못한다.
是之謂眞人:             이런 사람을 진인이라고 한다.
死生命也:               죽음과 삶은 운명이요
其有夜旦之常天也 :      命은 밤과 아침의 일정한 하늘에 있는 것이다.
人之有所不得與皆物之情也: 인간은 모든 만물과 같이 어쩔 수 없는 바가 情이다.
彼特以天爲父:           이는 다만 하늘을 아버지로 여기고
而身猶愛之:             몸소 유달리 사랑하는데
而況其卓乎:             하물며 그보다 훌륭한 것을 어찌 사랑하지 않겠는가?
人特以有君爲愈乎己:     사람들은 군주를 자기보다 났다고 여기어
而身猶死之 :            몸소 목숨을 던지는데
而況其眞乎:             하물며 그보다 진실한 것을 위해 어찌 목숨을 던지지 않겠는가?
泉涸:                   샘물이 말라
魚相與處於陸:           물고기가 땅위에 모여
相呴以濕:               서로 거품을 뿜어 물을 끼얹고
相濡以沫:               서로를 적셔 주는 것은
不如相忘於江湖:         강이나 호수에서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는 것만 못하다.
與其譽堯而非桀也:       모두들 요임금을 칭찬하고 걸왕을 헐뜯기보다는
不如兩忘而化其道:       양 쪽을 다 잊고 도를 논하느니만 못하다.
夫大塊載我以形:         자연은 우리에게 모습을 주었다.
勞我以生                삶으로써 나를 힘들게 하고
佚我以老:               늙음으로써 편하게 하며 
息我以死:               죽음으로써 쉬게 한다.
故善吾生者:             그러므로 내 삶을 좋다고 하는 것은
乃所以善吾死也:         곧 죽음도 좋다고 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夫藏舟於壑 :            무릇 배를 골짜기에 감추고
藏山於澤:               그물을 못에 감추고서
謂之固矣:               그것으로 단단하다고 한다.
然而夜半有力者負之而走: 그렇지만 한밤중에 장사가 그것을 메고 달아나면
昧者不知也 :            어리석은 자는 알지 못한다.
藏小大有宜:             작은 것을 큰 것에 잘 감추었다 해도
猶有所遯:               오히려 가지고 달아난다.
若夫藏天下於天下而不得所遯: 만약 온 세상을 온 세상에 감추면 훔쳐 갈 곳이 없다.
是恒物之大情也:          이것이 바로 만물의 커다란 情이다.
特犯人之形而猶喜之:      그저 사람의 형체를 얻은 것을 기뻐하지만
若人之形者:              사람의 형체란
萬化而未始有極也:        만 가지 변화에서 시작도 못하고 끝난 꼴인 것이다.
其爲樂可勝計邪:          그 것이 즐겁다하면 답이 나오겠는가?
故聖人將遊於物之所不得遯而皆存: 따라서 성인은 모든 시물의 존재를 떠나 아무것도 없는 경지에서 노닐고자 한다.
善夭善老:                일찍 죽어도 좋고 늙어도 좋으며
善始善終:                태어나도 좋고 죽는 것도 좋다.
人猶效之:                사람들은 가히 본받으려 하는데
又況萬物之所係:          더더욱 만물이 매여 있는 곳에
而一化之所待乎:          한가지의 변화가 대수롭겠는가.
夫道:                    데체 도란
有情有信:                나타나는 작용이 있고 믿을만한 것이 있으나
無爲無形:                행동도 없고 형체도 없어
可傳而不可受:            전할 수는 있으나 받아들일 수는 없다.
可得而不可見:            터득할 수는 있으나 볼 수는 없다.
自本自根:                스스로 근본이 있고
未有天地:                천지가 아직 생기기 전의
自古以固存:              옛날부터 본래 존재하며
神鬼神帝生天生地:        귀신상제하늘과 땅을 낳고
在太極之上而不爲高:      가장 높은 곳 더 위에 太極위에 있으면서 높은 척하지 않고
在六極之下而不爲深       가장 깊은 곳보다 밑에 있으면서 깊은 척하지 않는다.
先天地生而不爲久:        천지보다 먼저 생겨났으면서도 오래됐다 하지 않고
長於上古而不爲老:        까마득한 옛날보다 더 오래면서도 늙었다고 하지 않는다.
狶韋氏得之以挈天地:      희위씨는 도를 터득하여 천지를 들고 다니고 
伏羲氏得之以襲氣母:      복희씨는 도를 터득하여 생성의 기운 속에 들어갔다.
維斗得之終古不忒:        북두성은 도를 터득하여 영원히 변함없고
日月得之終古不息:        해와 달은 도를 터득하여 영원히 꺼지지 않고
堪坏得之以襲崑崙:        감배는 도를 터득하여 곤륜산에 들어가고
馮夷得之以遊大川:        풍이는 도를 터 황하에 노닐며
肩吾得之以處大山:        견오는 도를 터득하여 태산에 살고
皇帝得之以登雲天:        황제는 도를 터득하여 하늘에 오르며
전頊得之以處玄宮:        전욱은 도를 터득하여 현궁에 살고
禺强得之立乎北極:        우강은 도를 터득하여 북극에 서 있다.
西王母得之坐乎少廣:      서왕모는 도를 터득하여 소광산에 앉았고
莫知其始莫知其終:        태어난 때도 모르고 죽은 때도 알지 못한다
彭祖得之上及有虞:        팽조는 도를 터득하여 위로는 유우 때부터
下及五伯:                밑으로는 오패 때까지 살았고
傅說得之以相武丁:        부열은 도를 터득하여 무정을 도와
奄有天下乘東維:          천하를 차지하고  동유를 타고
騎箕尾而比於列星:        기미에 올라 많은 성신과 나란히 있게 되었다.
 

                                                                 -꽃신장사 역-

 

 

포정이 소를 잡았다는데

 

壯子(장자:B.C.369-286 중국 전국시대 말의 사상가)의 養生主(양생주)편의 이중적 언어를
소개한다.

礈丁(포정)이 소를 잡는 이야기이다. 이미 TV를 통해 <도올 논어이야기>에서 재미있게 시
청한 내용이다.

한가지 일에서 전문가의 경지를 절묘하게 묘사한 내용이다.

 

養生主 
 

礈丁爲文惠君解牛,手之所觸,肩之所倚,足之所履,膝之所妣,粉然嚮然,奏刀粏然, 莫不中音. 合
於桑林之舞,乃中經首之會.
 

礈丁(포정)이 文惠君(문혜군)을 위해 소를 잡았다. 손으로 헤집는 는 곳, 어깨로 빗대는 곳,
발로 밟는 곳, 무릅이 굽혀지는 곳마다 뼈 바르는 소리요, 층이 나눠지는 모양은 음절의 마
디마디를 칼로 각을 뜨는 모양새이다.

정확한 소리는 들리지 않고 정적이 이는데, 어우러진 桑林(상림)의 춤(포정의 칼 놀림)은 이
내 정확히 리듬에 맞춰진다.
 

文惠君曰:[綆,善哉! 技蓋至此乎?]

礈丁釋刀對曰:[臣之所好者道也,進乎技矣,始臣之解牛之, 時所見无非全牛者. 三年之後,未嘗
見全牛也. 方今之時,臣以神遇而不以目視,官知之而神欲行. 依乎天理,批大半 導大因因其固
然,技經肯喪之未嘗微楝,而況大嘃乎!

 

文惠君(문혜군)이 말하기를 "오호! 어찌 기술이 경지를 뛰어넘었는가?

포정이 칼을 놓고 대답하길 " 신은 道(도)를 즐기는 바 기술에 이용했을 따름입니다. 신은
처음에는 소를 잡았습니다. 그때는 모든 소가 다르지 않게 보였습니다.

삼 년 후에는 모든 소가 모습을 알 수 없게 보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신은 눈으로 보지 않고
혼이 가는 데로 따라갑니다. 天理(천리)에 따라 내려치면 크게 물려지고, 결은 뼈로 인하여
커다란 공간이 생깁니다.

기술로 다스려지는 것은 알 수 없이 미세하게 거슬리는 뼈 사이 근육뿐이니, 큰 뼈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良礈歲更刀,割也.,族礈月更刀,折也. 今臣之刀十九年矣,所解數千牛矣,而刀刃若新發於笚. 彼
節者有閒,而刀刃者無厚, 以無厚入有閒,恢恢乎, 其於遊刃必有餘地矣.
 

기술 좋은 소잡이가 해마다 칼을 바꾸는 것은 칼질을 하기 때문 때문이고, 여타 소잡이가
다달이 칼을 바꾸는 것은 도끼질하듯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칼은 19년이 되여 소 수
천 마리를 잡아도 칼날이 마치 새롭게 숫돌에 간 것 같습니다.

소의 뼈마디에는 틈이 있고, 칼날은 두께가 없이 날카롭습니다.

두께 없는 칼이 벌어진 뼈마디 사이에 들어가, 넓고 넓은 공간이 이뤄지니, 그렇게 여유가
있는 곳에서는 칼날은 필히 땅에다 내려놓습니다. ( 맨손으로도 살을 바를 수 있을 때 )
 

是以十九年而刀刃若新發於笚. 雖然,每至於族,吾見其難爲,盌然爲戒,視爲止,行爲遲. 動刀甚
微,粌然已解,如士委地. 提刀而立,爲之四顧,爲之躊躇滿志,善刀而藏之.]

文惠君曰:[善哉! 吾聞포丁之言,得養生焉.]
 

이렇게 함으로써 19년이 되여도 칼날이 마치 새로 숫돌에 간 것 같습니다.

비록 그렇다하나, 늘 상 같은 곳에 이르러서는 그것이 어려운 것을 깨닫고, 두려워하고 경
계하여, 머물러 확인하고, 천천히, 지나치도록 섬세하게 칼질을 하여 재빨리 마무리하고,
마치 땅을 관리하는 선비와 같이 칼을 들고일어나. 만족하게 되었는지 머뭇거리며 사방을
둘러보고 마침내 칼을 잘 간수합니다.

文惠君(문혜군)말하길 "오호! 포정의 말을 들으니 養生(양생)의 뜻을 얻었노라!"
 

기존의 해석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譯
 

위 내용에서 이중적 언어의 다른 의미는 천문에 관한 내용으로 읽혀진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천문에서의 "사로스 주기"의 설명인 것이다.

사로스주기 상세보기 http://www.astronote.org/ <천문용어>

 

달은 황도와 백도의 한 교점에서 삭(朔) 또는 망(望)이 된 후 6585일 후에 같은 위치에서 다
시 삭 또는 망이 된다. 사로스 주기는 6585일 = 18년과 10일 또는 11일이 된다.
 

19년이 지나서도 칼날이 새로워 졌다는 의미는, 새로운 사로스 주기가 시작된다는 말이고,
 

위에서 3년이 지나서는 소의 모양을 알아볼 수 없다는 말은 3년이 지나면 애초의 천문의 수
치와 맞지 않으니 윤달을 만든다는 의미인 것이다.
 

소와 칼의 의미를 천문용어로 해석하면 소는 천문의 수치를 나누는 적경 적위의 의미이고,
칼날의 의미는 정확한 천문 수치를 계산하여 나눈다는 의미를 갖는다.

천문에서의 牛, 馬, 鼠를 간략한 그림으로 보면. 

 

 

 

 

 

牛(우)가 그리는 적경 적위등의 천문의 진행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를 의미하고,

馬(마)는 원형의 천문도가 아닌 평면상에서의 움직임 즉 황도대와같은 직선상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의미를 가지며, 鼠(서)는 천문도의 세세한 변화의 값을 나타내는 의미를 가진다.

 

牛(우)자의 천문적 의미는 "천문상에서 정확한 좌표값을 읽는다"는의미이다. === 천문해자 牛部 바로가기


 

마지막 절 <文惠君曰:[善哉! 吾聞포丁之言,得養生焉>에서" 養生"은 人名(인명)의 의미보다
도 胞(포),胎(태),養(양), 生(생),,,,,,, 의 질서의 변화에서 새로운 천문의 시작을 의미한다.
 

위 내용의 모든 자형을 천문용어로 밝히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이외에 많은 내용이 천문적 이중언어로 쓰여있으며, 노자, 열자, 묵자에서 발취하여 간간이 올려질 것이다.

 

嚮: 兩階間. /양쪽으로 층층이.

奏: 樂成節 /음절

神遇: 혼을 만나다./ 손길이 가는 데로.

半: 退也. /물러서다. /고기 살결이 갈라지다.

導: 啓迪. /인도하여 나아가다. <고기의 살결을 따라가다>

經: 營也, 法, 治也 / 다스리다. 관리하다.

喪: 肉結處筋肯 /힘줄.

餘: 殘也. / 나머지. 남겨두다.

楝: 阻也. 거리낄.

委: 任也. /맡길.
 

 

그 옛날 아무리 충직한 신하라 할지라도 임금에게 直言(직언)을 했다가는 볼기를 맞거나 아
니면 당장 목이 달아난다.

임금을 훈계하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古事(고사)를 인용하거나 寓話(우화)를 인용해서

스스로 깨닫도록 언어의 마술을 이용한다.

그러기에 신하의 언어는 날로 세련되어지고 감칠 맛 나는 이야기로 꾸며지는 것이다.

古書(고서)를 읽는 재미이기도하다.

그들의 언어는 한 장의 난초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하고,

한마디 말속에 숱한 의미를 지니는 이중 삼중의 언어로 변모하게된다.

 

 

                       이장에서는 장자.열자 노자.묵자등의 고서에서 발췌한 이중적 언어를  소개한다. 


 

'언어의 마술 > 언어의 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三危太伯  (0) 2013.12.06
三危太伯 한글2002  (0) 2013.12.06

                                   端門의 의미 

 

 

 

 

고대의 천문에는 端門이라는 별자리가 있다. 천문에서 하늘의 중앙 부분을 세 구역으로 나눠 三垣이라 한다.

"북두칠성"주변으로 紫微垣

"땅군" 별자리 주변으로 天市垣

그리고"북두칠성"아래 "처녀"위쪽 "端門"을 대문으로 한 太微垣이 있다. "端門"에 대해 사기천관서를 비롯해 많은 고대 천문서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이 일반적인 별자리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그런데 李純之의 천문유초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天文類抄 /上元太微垣 步天歌/

--上元太微宮 昭昭列象布蒼空 端門只是門之中 左右執法..... --

--상원 태미궁은 밝고 밝게 열을 지어 하늘에 펼쳐있다. 端門은 단지 문의 중심이다. 좌우에 집법의 별자리가 있다.--
 

위 글의 내용은 端門단문은 별자리가 아니고 대문을 표시한 하나의 상징 점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여타 고대의 천문서에는 나타나지 않는 내용이다.
 

史記 天官書의 내용

南宮朱鳥權衡衡太微三光之廷匡衛十二星藩臣西將東相南四星執法中端門門左右掖門門內六星諸侯其內五星五帝坐後聚一十五星蔚然曰郞位傍一大星將位也月五星順入軌道司其出所守天子所誅也其逆入若不軌道以所犯命之中坐成形皆群下從謀也

사마천의 天官書에도 端門에 대해서는 하나의 별자리처럼 기술되어 있고 어떤 설명도 없다.

天象列次分野圖에는 분명 큰 별자리 점으로 표시되어있다.

 

 

天象列次分野圖에는 별자리도 아니면서 왜 큰 별자리처럼 그려 넣고 그 이름을 端門이라 한 것인가?  고문자의 천문적 해석과 천문도상에서 그 의미를 찾아본다

 

 

端門에서 端자의 의미부터 살핀다.

端字는 시작이라는 의미와 끝이라는 의미의 이중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상반된 뜻을 가지는 것은 애초 문자해석 당시 누군가 잘못 해석한 것인가? 라는 문제가 제기된다. 그러나 천문적 의미에서 자세히 살피면 시작과 끝은 하나이다.

둥근 원의 시간값은 0°에서 시작하여 360°에서 끝난다. 0과 360도의 위치는 동일하다. 端의 의미이다.

댓님과 같은 띠의 양끝을 묶으면 하나의 圓이 된다. 그 매듭의 위치에는 시작과 끝이 함께 있다. 端은 원운동의 그림에서 임의의 위치에서 양쪽을 분할할 때의 그 기점을 말한다. 

고문자의 상형을 보면 둥근 우산을 거꾸로 쓰고 걸어가는 모양을 그리고 있다.

그림은 천문적 의미로 확대한 것이다.

고문자의 상형은 천문도 상의 적경선분이 움직여 간다는 모양을 그리고 있다.

즉 시간상 기점을 표시한 것이다.
 

端字의 字典내용을 살피면

端단:[ ]物首. 正. 萌. 始. 專. 緖.   단(衣+嫇)通

衣의:[ ]服之. 庇身上衣裳 庇.

幅폭:[ ] 布帛. 廣邊. 滿. 外飾. 行. 禦通.

玄현:[ ]黑. 天. 幽遠. 黑赤色. 淸靖. 理之妙.
 

物首. 正. 萌. 始. 專. 緖.

物首사물의 우두머리이고.

正바르고. 萌싹이고.

始시작이라 했다.

緖실마리라는 의미가 이다.
 

의 의미는 원운동에 있어서 애초의 시작점이며 끄트머리이다.

--줄임--
 

太微垣의 字典 내용

太태:[ ]甚. 大. 最初. 細之對. 大,泰通.

微미:[ ]隱密. 細. 不明. 非. 衰. 賤. 匿. 伺察. 無

垣원:[금884]卑墻(牆). 護衛者. 星名

太微垣의 문자 의미에서도 시작이라는 뜻과 함께 은밀한 것을 담고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위 살펴본 바와 같이

上元太微垣 端門의 전체적 의미는 태고의 은밀한 것을 담은 최초의 문이라는 말이다.
 

태고의 은밀한 것을 담은 최초의 문!

 

共工與焑頊爭爲天子不勝怒而觸不周之山使天柱折地維絶

전설에는 "전욱"이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모두 한자리에 묶어놓아서 사림들이 불편해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공공"이 "전욱"을 상대로 피 터지는 전쟁을 벌인다. "공공"이 이길 수 없게되자 화가 난 공공은 하늘을 받치고있던 不周山을 머리로 들이받는다.

이때의 충격으로 하늘은 서북으로 기울고 땅은 동남쪽으로 기울어졌다.

그 때문에 하늘에는 두 개의 極이 생긴다.

해가 돌아가는 길의 축인 皇極과 땅의 축인 北極이 있다.

태초 공공이 부주산을 들이받기 이전에는 두 극은 한자리에 같이 있었다.

공공의 이마에 혹이 나면서부터 북극은 23.5°의 기울기를 갖게된 것이다.

皇極과 北極이 각각 다른 자리를 갖게된 연유를 밝힌 천문전설이다.
 

하늘은 서북으로 기울고 땅은 동남쪽으로 기울어졌다.

23.5°의 기울기에 대한 천문적 표현이 端門에 새겨있다.

 

 

端字의 의미는 황도상의 午방을 말한다.

즉 23.5°기울기를 갖기 이전의 황도상의 최초의 子午方 기점이라는 말이다.

端의 위치는 子의 기준점에서 황도상 午方인 것이다.
 

최초의 子午方 기점을 端門으로 표시하고 있다.

天象列次分野圖에서 子方에서부터 端門을 가로지르는 선분을 연장하면 현재 천문도상의 午方과는

23.5°동쪽에 위치하게된다.
 

端門 애초 황도상 午方이라는 말이다.

황도의 시작점이었고, 28宿의 문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황도상에서 28宿의 진행 角亢灓房心尾箕斗.... 의 시작점인 角宿또한 端門의 동쪽 左執法문이 열리는 위치에서 시작된다.

端門은 이처럼 "황도상의 기점 28수의 시작점" "애초 황극의子午方", 등 다양한 천문 의미가 함축된 이름이다.

 

李純之의 天文類抄 내용의 검토 없이 天象列次分野圖를 보거나 기타 고천문서를 본다면 端門은 하나의 별자리로 오인하게된다.


 

 - 끝 -

 

 

'언어의 마술 > 1 -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谷神곡신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0) 2013.10.18
곤륜  (0) 2013.10.13
역린逆鱗 : 용의 턱밑에 거꾸로 달린 비늘   (0) 2010.11.06
귀신 鬼神  (0) 2010.11.06
동이 東夷   (0) 2010.11.06

 

 


그 옛날 아무리 충직한 신하라 할지라도 임금에게 直言(직언)을 했다가는 볼기를 맞거나

아니면 당장 목이 달아난다. 임금을 훈계하고 설득하기 위해서는 古事(고사)를 인용하거나

 寓話(우화)를 인용해서 스스로 깨닫도록 언어의 마술을 이용한다.

그러기에 신하의 언어는

날로 세련되어지고 감칠 맛 나는 이야기로 꾸며지는 것이다.

古書(고서)를 읽는 재미이기도하다.

그들의 언어는 한 장의 난초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하고,

한마디 말속에 숱한 의미를 지니는

이중 삼중의 언어로 변모하게된다.

그리하여 언어는 여러 개의 뜻을 가지게된다.

 

 




逆鱗 역린:  용의 턱밑에 거꾸로 달린 비늘


용은 상상의 동물이다.

먼 옛날 그 누구라서 용의 턱밑에 거꾸로 달린 비늘을 만졌을까?

逆鱗은 천문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한비자  說難篇- 을 보자



夫龍之爲虫也, 柔可狎而騎也; 然其喉下有逆鱗徑尺, 若人有嬰之者, 則必殺人。人主亦有逆鱗, 說者能無嬰人主之逆鱗, 則幾矣。
韓非子 說難篇 -


---용이란 동물은 유순하여 길들이면 사람이 탈 수도 있을 만큼 유순하다.

그러나 턱밑에 지름 한자 정도되는 역린이 있는데, 만약 사람이 그것을 건드리면 용은 반드시 그 사람을 죽인다.

군주에게도 역시 역린이 있어 유세객이 임금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을 수 있으면 훌륭한 설득이라 할 수 있다. 

논공행상은 정확히 되어야 한다.  ----  라고 해석하고 있다.


용의 턱밑수염은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이글을 천문적으로 해석하면 전혀 다른 의미가 있다.


고대 龍용자의 최초 의미는 "천문 관측기구"를 이르는 말이다.

동서양을 망론하고 천문 관측기구에는 용 문양이 떠받들고 있는 이유이다. (고대 龍字의 시원에서 자세히...)
결론부터 말하면 이해가 쉬워진다.

위 글의 내용은 천문도구 간의를 만들어 놓고 그 작품을 예찬하는 글이다.


逆鱗   “거꾸로 나온 비늘이란” 말은 

천문관측기구인 簡儀의 사유환, 입운환등에 붙어있는 지침을 이르는 말이다.

사유환이 돌아갈 때 지침(역린)이 따라서 돌면서 적도환의 눈금을 정확히 읽어서 적경값을 구한다.



 逆鱗역린은 지침계라는 의미로 위 글을 天文글로 읽어 보자.


夫龍之爲虫也柔可狎而騎也然其喉下有逆鱗徑尺 

若人有嬰之者則必殺人 人主亦有逆鱗說者能無嬰人主之逆鱗則幾矣。


夫龍之爲虫也         천문기구를 벌레 다루듯 하는 것은   (夫龍: 천문기구를 다루는 사람)

柔可狎而騎也         말을 타 듯이 능숙하여 부드러워야한다.

然其喉下有逆鱗徑尺   그래야 규형아래에 있는 바늘눈금으로 적경을 읽어낼 수 있다.      

若人有嬰之者則必殺人 만일 사람이 (관측기구를) 목에 걸고 있다면 그것을 돌려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人主亦有逆鱗         사람이 한다 해도 또한 역린(바늘눈금)이 있어야한다.

說者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能無嬰人主之逆鱗則幾矣사람이 어깨에 메고 뻘 짓 안 해도 

                                  능히 逆鱗이 그 일을 대신 한다는 말이다.


해설
夫龍之爲虫也 천문기구를 벌레 다루듯 하는 것   (夫龍: 천문기구를 다루는 사람)

龍자의 의미가 “천문도구”라는 것은 이미 밝혔다.

夫龍이란 천문 도구를 다루는 사람 즉 “천문학자”. 또는 ‘천문관측자“의 의미이다.

虫자는 “벌레”의 의미 외에 “좀먹는다.” 좀이 먹는다는 뜻은 세밀하게 파고든다는 말이기도 하다.

즉 정확한 위치를 찾는다는 말이다.



夫龍之爲虫也의 뜻은  “세밀한 천문관측 좌표를 찾아야 한다”라는 의미다. 

喉下: 목구멍 아래에 역린이 있다고 했다.

관측도구의 목구멍은 규형을 이르는 말이다.

그 아래 바늘 눈금이 있다.




徑尺: 직경을 재다. 적경 적위를 읽어낸다는 말이다.

若人有嬰之者則必殺人  만일 사람이 (관측도구를)목에 걸고 있다면 그것을 돌려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人主亦有逆鱗          사람이 한다 해도 또한 역린(바늘눈금)이 있어야한다. 

鱗린: 천문에서 황도와 적도의 330도상의 각선분을 읽어내는 눈금





이말은 위 그림에서 보면

지평환과 입운환을 따로 따로 사람이 직접들고 관측을 하려면 들고있는사람이 있어야하고

또 그것을 돌려주는 사람이 필요하므로  번거로운데

지평환과 입운환을 함께 설치하고 입운환에 바늘눈금(역린)을 달아 놓으면

한사람 만으로도 그 좌표값을 읽기 쉬워진다는 말이다.
殺人: 살인/ 사람을 죽인다는 살인이 아니고 설인이다.

殺人: 설인/ 맴도는 사람    ---- 殺설: 맴 도는 모양 설  ---사유환을 잡고 돌리는 사람

能無嬰人主之逆鱗則幾矣

관측기를 좌우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굳이 사람들이 일일이 돌리지 않아도 되도록 만든  간의, 혼천의 등의 기능을 설명한 것이다. 


.........................................................

역린을 잘못 건드린 것은

천문 관측기의 영침을 잘못건드려서 엉뚱한 시간과 달력을 만들었다가는 당장 목이 달아난다는 말이기도 하다. 


얼마전 역린을 잘못 건드려 맛이간 정치인이 아직도 있긴 하지만......


'언어의 마술 > 1 -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谷神곡신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0) 2013.10.18
곤륜  (0) 2013.10.13
端門단문의 의미   (0) 2010.11.06
귀신 鬼神  (0) 2010.11.06
동이 東夷   (0) 2010.11.06

귀신 鬼神

 

 

 

 

 

 

 

천문적의미 : 鬼귀: 반대쪽, 낮은 곳.

                  神신: 최고점, 가장높은 곳.
                                                 

鬼귀

 

 

 

 

 

神신

 

 

 

설명  그림을 크릭해서 이미지 원본으로 보세요

 

 

 


'언어의 마술 > 1 -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谷神곡신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0) 2013.10.18
곤륜  (0) 2013.10.13
端門단문의 의미   (0) 2010.11.06
역린逆鱗 : 용의 턱밑에 거꾸로 달린 비늘   (0) 2010.11.06
동이 東夷   (0) 2010.11.06

東夷동이의 어원은 큰 활을 쓰는 동방인을 이르는 말이란다.

글로 쓰다보니 한문으로 東夷이라고 쓰고 동이라고 읽는다.

 

 

동이

동이

동이의 어원은 그대로 동이이다.

 

석기 시대부터 그냥 동이라 불렀다.

동이

동이

양동이

물동이 말이다.

 

그러니까

석기시대

우리 조상이 처음 질그릇을 만들고

그 이름을 동이라 불렀고

지금까지 이어오는 순 우리말이다.

 

글쟁이들이 발음 나는데로 글로 적다가 보니

東夷라 적은 것인데

활이 어떠니...

오랑케가 어쩌니한다.

 


桶: 1. [명] (물건을 담는 원형의) 통. 초롱.  물동이     tǒng

 

 

 

1.東夷(동이)

東夷(동이)는 "통"이라는 말의 漢文字(한문자) 표기이다. "통"이란 그릇의 의미이고,

夷(이)字는 "커다란 물레"를 이르는 말이다.

 

질그릇을 만들 때 진흙을 올려놓고 돌리는 "물레"를 말한다.

 

東夷(동이)란 질그릇을 인류 최초로 만든 부족의 이름이다.


"통"이라는 말은 물을 담는 "물통" "보시기"등의 질그릇을 말한다.
漢文字(한문자)에서 "그릇"의 의미를 가진 문자부터 고찰하면 이해하기 쉽다.
器(기)자는 물을 담는 "물통"이고, 其(기)자는 별을 담는 그릇 "별통"이다. 따라서 고대의
器(기)자와 其(기)자의 "그릇"은 우리식 발음으로 "통"이라는 말이다.

器(기) 夷(이)의 古代(고대) 文字(문자)를 분석해 보자.

 

 

 

器(기): "그릇"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상세설명 바로가기

 

그림은 金文字(금문자)의 器자의 상형이다.
상형의 의미대로라면,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는 모양이다.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다면, 그 그릇은 온전할 리 없다.
고대의 문자가 만들어 질 때로 거슬러 오르면, 그 당시 구구석기시대(?)에서 그릇의
의미는 재산 목록 1호쯤 되는 귀한 것 이였을 터인데, 짐승의 주변에 늘어놓은 것은 어떤 연유인가?

그릇에 짐승이 딸려있는 연유를 고찰하면, 위 상형은 그릇을 만든 과정의 설명이다.

고대 빗살무늬토기 이전에도 질그릇은 존재했었고, 토기를 만드는 방법 또한 시대마다 달랐을 것
이다. 사냥한 짐승은 불에 구어 먹었을 것이고 나머지 가죽과 밥통(胃)과 뿔은 다양한 생활도구로
이용했다. 토끼털로 옷을 지어 입었고 개의 가죽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녔다.

짐승의 가죽이나 짐승의 胃(위)밥통은 바람을 불어넣으면 공이 되고, 그 공의 둘레에 진흙을 바르
고 말린 연후에 불에 구우면 질그릇이 된다. 진흙을 말리는 과정에서 질그릇이 터지지 않도록 대
나무 까치를 촘촘히 박아두고 질끈 동여매고 말리면 질그릇이 터지지 않고 제대로 구워질 것이다.

 

“빗살무늬토기
인류최초의 질그릇을 만드는 과정이고, 이것이 고대문자 상형 속의 그릇 안에 들어있는 짐승의 의
미이다.


빗살무늬토기의 제조방법은 날로 발전해서 질그릇을 만드는데 “물레”를 사용하게 된다.
질그릇을 최초로 만든 東夷의 文字속에서 “물레”의 의미를 보자.

 

夷 자의 古文字 상형을 보자.

 


說文解字에 말하길
平也。从大从弓。東方之人也。
“동방의 큰사람”이라했고 金文編상형에도 그려있다.
또한 “像韋束矢形” 큰 활을 들고 있는 상형으로써
동이족이 큰활을 최초로 만들어 사용했고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 배워왔다.

 


그러나.
고대문자의 상형을 자세히 보면 “물레”가 돌아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또한


說文解字에 말하길
夷 = 平,平坦이라 했다.
平자의 고문자에서도 “물레”의 의미를 볼 수 있다..

                                                                                          東夷 동이

 

 

 

 

東夷동이의 어원은 큰 활을 쓰는 동방인을 이르는 말이란다.

글로 쓰다보니 한문으로 東夷이라고 쓰고 동이라고 읽는다.

 

동이

동이

동이의 어원은 그대로 동이이다.

 

석기 시대부터 그냥 동이라 불렀다.

동이

동이

양동이

물동이 말이다.

 

그러니까

석기시대

우리 조상이 처음 질그릇을 만들고

그 이름을 동이라 불렀고

지금까지 이어오는 순 우리말이다.

 

글쟁이들이 발음 나는데로 글로 적다가 보니

東夷라 적은 것인데

활이 어떠니...

오랑케가 어쩌니한다.

 

 桶: 1. [명] (물건을 담는 원형의) 통. 초롱.  물동이     tǒng

 

 

 

1.東夷(동이)

東夷(동이)는 "통"이라는 말의 漢文字(한문자) 표기이다. "통"이란 그릇의 의미이고,

夷(이)字는 "커다란 물레"를 이르는 말이다.

 

질그릇을 만들 때 진흙을 올려놓고 돌리는 "물레"를 말한다.

 

東夷(동이)란 질그릇을 인류 최초로 만든 부족의 이름이다.


"통"이라는 말은 물을 담는 "물통" "보시기"등의 질그릇을 말한다.
漢文字(한문자)에서 "그릇"의 의미를 가진 문자부터 고찰하면 이해하기 쉽다.
器(기)자는 물을 담는 "물통"이고, 其(기)자는 별을 담는 그릇 "별통"이다. 따라서 고대의
器(기)자와 其(기)자의 "그릇"은 우리식 발음으로 "통"이라는 말이다.

器(기) 夷(이)의 古代(고대) 文字(문자)를 분석해 보자.

 

 

 

器(기): "그릇"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  상세설명 바로가기

 

그림은 金文字(금문자)의 器자의 상형이다.
상형의 의미대로라면,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는 모양이다.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다면, 그 그릇은 온전할 리 없다.
고대의 문자가 만들어 질 때로 거슬러 오르면, 그 당시 구구석기시대(?)에서 그릇의
의미는 재산 목록 1호쯤 되는 귀한 것 이였을 터인데, 짐승의 주변에 늘어놓은 것은 어떤 연유인가?

그릇에 짐승이 딸려있는 연유를 고찰하면, 위 상형은 그릇을 만든 과정의 설명이다.

고대 빗살무늬토기 이전에도 질그릇은 존재했었고, 토기를 만드는 방법 또한 시대마다 달랐을 것
이다. 사냥한 짐승은 불에 구어 먹었을 것이고 나머지 가죽과 밥통(胃)과 뿔은 다양한 생활도구로
이용했다. 토끼털로 옷을 지어 입었고 개의 가죽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녔다.

짐승의 가죽이나 짐승의 胃(위)밥통은 바람을 불어넣으면 공이 되고, 그 공의 둘레에 진흙을 바르
고 말린 연후에 불에 구우면 질그릇이 된다. 진흙을 말리는 과정에서 질그릇이 터지지 않도록 대
나무 까치를 촘촘히 박아두고 질끈 동여매고 말리면 질그릇이 터지지 않고 제대로 구워질 것이다.

 

“빗살무늬토기
인류최초의 질그릇을 만드는 과정이고, 이것이 고대문자 상형 속의 그릇 안에 들어있는 짐승의 의
미이다.


빗살무늬토기의 제조방법은 날로 발전해서 질그릇을 만드는데 “물레”를 사용하게 된다.
질그릇을 최초로 만든 東夷의 文字속에서 “물레”의 의미를 보자.

 

夷 자의 古文字 상형을 보자.

 

 

說文解字에 말하길
平也。从大从弓。東方之人也。
“동방의 큰사람”이라했고 金文編상형에도 그려있다.
또한 “像韋束矢形” 큰 활을 들고 있는 상형으로써
동이족이 큰활을 최초로 만들어 사용했고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 배워왔다.

 


그러나.
고대문자의 상형을 자세히 보면 “물레”가 돌아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또한


說文解字에 말하길
夷 = 平,平坦이라 했다.
平자의 고문자에서도 “물레”의 의미를 볼 수 있다..

 

 

 

 

 

- 끝 -

 

 

'언어의 마술 > 1 -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谷神곡신 신은 결코 죽지 않는다.   (0) 2013.10.18
곤륜  (0) 2013.10.13
端門단문의 의미   (0) 2010.11.06
역린逆鱗 : 용의 턱밑에 거꾸로 달린 비늘   (0) 2010.11.06
귀신 鬼神  (0) 2010.11.06

 

중국어 웹 번역및 간번체 변환(중국어 단문번역)

http://china.empas.com/convert/convert.html

중국 문화연구원 http://www.cns.org.hk/

중국문명 중국문명   http://hk.chiculture.net/                   

                             초기화면 오른쪽  200 專題一覽에서 

                                                    1 - 12  검색하거나   빠른 검색링크

數字全籍網 http://www.cn-classics.com/

80 만 권의 장서목록1http://www.cn-classics.com/index.php

빠른 목록검색http://memolog.blog.naver.com/gapgol1/227

中央硏究院  http://www.sinica.edu.tw/misc/all-unit/human.html

역사문물진열관 http://museum.sinica.edu.tw/ch/index-c.htm 

中國大百科全書 http://wordpedia.pidc.org.tw/Default.htm

사전과 자전 http://www.chiculture.net/0614/html/index.html


원문 자료 / 전체검색 http://guoxue.bdwm.net/


제자백가목록  http://learn.tsinghua.edu.cn/homepage/2004011794/zzbj/zzbj_index.htm

중국어 웹 번역 http://china.empas.com/

http://www.saychina.co.kr/login.html 간체번체변환이 가능함

古典文學을 비롯 한자의 자전검색이 가능한 훌륭한 싸이트입니다.

網路展書讀  http://cls.admin.yzu.edu.tw/

자전검색http://cls.admin.yzu.edu.tw/swjz/sou/sou.html:   


                                   맨 아래 若看不到最上方Menu請先下載 다운로드


                                                         字. 詞. 文.에서 --- 字클릭

                                                                         --漢語大字典 클릭--

                                                                                            찾을 문자 입력

          
보기 쉬운 역사연표 http://cls.admin.yzu.edu.tw/DATA/HOME.HTM

http://www.edu.tw/EDU_WEB/EDU_MGT/MANDR/EDU6300001/fourdict.htm?TYPE=1&UNITID=13&CATEGORYID=45&FILEID=53213


한자자전 사전 (부수별 자형검색, 설문해자 옥편 육서정의 내용이 추가되 있습니다)
http://140.111.1.43/?open


異體字字典 이체자자전
http://lcg.hkcampus.net/~lcg-lib/wchin05.htmhttp://140.111.1.40/main.htm


http://140.111.1.40/?open

http://140.111.1.40/main.htm

중국 重編國語辭典修訂本


존 한자사전
http://hanja_dic.zonmal.com/

행인옥편:
http://medpharm.yu.ac.kr/

http://www.cydic.com/okp.php?u=total&d=5

13억과의 대화 CHINA TV   http://www.openchina21.com/program/pros/program_17/story.php

갑골문자 상형을 검색할 수있습니다. 중국어 번체(Big5)
http://www.earlyword.net/index_w.asp
http://astronote.org/board/index.php?menu=7&table_name=b_gapgol&job=보기&idx=28&page=2&search_title=&search_word=
http://arts.nthu.edu.tw/NewWww/Exhibition/1994-11-14/fonts/index.html


甲骨 金文 楚文 小篆등 古文字
http://www.ideograms.org/database/sample.htm#

한문원전 한문원전 한문원전 한문원전 한문원전
http://www.chinapage.com/main2.html
http://www.sinica.edu.tw/~tdbproj/handy1/
http://www.sinica.edu.tw/
http://www.doksunjai.net/technote/library.cgi
http://www.hanja365.com.ne.kr/_booksdata.htm
http://chunhoj.new21.org/pds/wonjun.html
http://www.yasue888.net/hon_lo.html
http://www.yasue888.net/si_gei.html 05/01/22 11:09 PM 史記
http://www.hanjawa.com/

http://www.angelibrary.com/

http://art.westcn.com/gdwx/index.htm 문집등 다양 간체


국가 문물국 / 資料信息   http://www.nach.gov.cn/

26史 http://www.nach.gov.cn/datainfo/sachbook/

동경대학 http://shanben.ioc.u-tokyo.ac.jp/

남경박물원 원문자료 http://www.njmuseum.com/


http://www.njmuseum.com:5000/zh/8wbsk.htm

                중국어로 읽어주기는 하는데, 귀어둡고 눈어둡고..... 어쨓든 참고


방대한량의 원전 중화 문화망
http://www.yjsy.ecnu.edu.cn/jszj/jszj.htm 중국 간체

http://ef.cdpa.nsysu.edu.tw/ccw/


중국언어문자세계
http://www.sinolingua.net/old/home.htm


搜文解字 고문자의세계(古文字的世界):甲骨文,金文,東周文字
http://cls.admin.yzu.edu.tw/swjz/index.html

중국 도서관
http://www.sdlib.com/library/reslinkservlet?at=getResLinkSmall&bigid=8

중국문예
http://www.wenyi.com/

서법 書法
http://www.wenyi.com/art/shufa/xianqing/shiguwen.htm

http://www.cc5000.com/zhishi/shufa/jiaguwen1.htm

http://www.sivs.chc.edu.tw/www2root/ox_view/

http://myweb.hinet.net/home5/a84308537/index.htm


한시 한문
http://blog.naver.com/osj1952.do


남경박물원
http://www.njmuseum.com/

http://www.njmuseum.com:5000/zh/8wbsk.htm

東京大學校合圖書館漢籍目錄
http://www.l.u-tokyo.ac.jp/GT/kanseki/sakuin/index.html


甲骨學概論 갑골학계론
http://nuhm.pccu.edu.tw/p4_12_m.htm#01


殷墟 YINRUINS
http://jgw.ayinfo.ha.cn

http://jgw.ayinfo.ha.cn/20030523/more.asp?ttt=12&sss=甲骨字? 甲骨字庫

http://jgw.ayinfo.ha.cn/20030523/more.asp?ttt=11&sss=大??? 大衆話題

http://jgw.ayinfo.ha.cn/20030523/more.asp?ttt=10&sss=著名?人 著名學人

http://jgw.ayinfo.ha.cn/20030523/more.asp?ttt=9&sss=甲骨?? 甲骨釋讀
甲骨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台灣國立成功大學圖書館:
http://cdnet.lib.ncku.edu.tw/doc/old.htm (下載看圖程式 다운로드 후)
http://cdnet.lib.ncku.edu.tw/doc/old.htm

甲骨文全文影像資料庫
影像資料를 보실 수 있습니다.

 

中國甲骨文獻庫
http://www.cn-oracle.com/index.php


香港中文大學漢達文庫:

http://www.chant.org


殷墟史話은허사화
http://www.sinica.edu.tw/~dmuseum/2/toolbox.htm

殷墟博物范은허박물원
http://www.ayyx.com/
http://www.ayyx.com/jgw1.htm


甲骨卜辭와 古文字 도서
http://www.bjkgsd.com.cn/jiaguwenzi.htm


슬라이드식으로 갑골문자를 검색
http://mcw.hkcampus.net/~mcw-lwl/mcw-hkw/chinese/3.htm
http://mcw.hkcampus.net/~mcw-lwl/mcw-hkw/chinese/text.ppt

 

中國社會科學院考古硏究所
http://www.kaogu.net.cn/


言語, 甲骨文 -참고 사이트, 정석근
http://www.npm.gov.tw/english/exhbition/eyin0701/intro.htm
http://www.npm.gov.tw/english/exhbition/eyin0701/read.htm
http://www.npm.gov.tw/english/exhbition/ewen0630/intro.htm

 

甲骨文 -참고 사이트, 정석근
http://www.antiquus.co.kr/webzine11/main10.html

 

최영택의 야한 까페 / 고문자 폰드 자료실
http://user.chollian.net/~cytchoi/main.htm
금문자 상형을 검색할 수있습니다.


국회도서관 소장자료검색 에서 <설문해자>의 고문자 상형을 볼 수있습니다.
검색< 說文解字篆韻譜 / 徐鉉(宋) 述 種善堂 貴 411.32 ㅅ224ㅅ >
http://www.nanet.go.kr/dl-web/hp/k04_sojangsearch.html?nav=040100in_mng.html


김시연의 힌자학 강의실
갑골학및 중국 문자에 대한 간략한 개괄: 김시연 한자학강의실 /자료실 31,30, 29번 파일
http://yscecvod.hananet.net:87/users/chungha/default.asp?cid=476

 

한자의 세계

http://www.gomunza.net/index02.html


http://hanja.pe.kr/han_4/h4-a/h4a_main.htm
이야기 한자여행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중국학부 이인호
http://pendar.hanyang.ac.kr/html/2002_2/common/shuti/jiaguwen.htm
http://pendar.hanyang.ac.kr/html/2002_2/21china/index.htm
http://www.lib.cuhk.edu.hk/uclib/bones/bones.htm

 

인명 지명등 검색

사마천의 사기
http://giant.x-y.net/sagi/man/man_main.htm
http://www.yangco.net/
http://www.china10k.com/trad/main/index.htm
http://cls.admin.yzu.edu.tw/ORIG/all_people.asp

고금지명대비
http://astronote.org/board/index.php?menu=7&table_name=b_astro_pds&job=보기&idx=50&page=1&search_title=&search_word=


新校本晉書 漢書/등의 열전에서 인명검색
http://www.sinica.edu.tw/~tdbproj/handy1/

고사성어 출전 및 인물 목록
http://www.sosok.hs.kr/~gosa/cj/chuljun.htm

 

중국신화
http://www.chinesemyth.net

신화인명사전
http://www.newmurim.com/newmurim/main1-1/main407-2.htm


중국 링크
http://web2.kwangju.ac.kr/~xiang/info/chinabaike.htm
http://cd.openfind.com.tw/cgi-bin/CD/GCd?Fun=sb&Fn=55 검색
http://www.yeesan.co.kr/readers/chinalink.html 일본 중국등 관련링크 <도서 이산>


중국학@쎈타

열혈강의 이야기 중국사 35강

http://www.sinology.org/study/study_sub02_01_view.asp?BID1=2&BID=8&idx=59


일본학자가 쓴 「중국문학사」  (번역 : 全弘哲·文承勇)

http://www.sinology.org/study/study_sub03_01_view.asp?BID=1&idx=16

 

 

중국 박물관
http://www.nmch.gov.cn/gb/collections/index.asp

http://www.sungshin.ac.kr/%7Eyjcho/frame1.htm


대만국립박물관/한국어

http://www.npm.gov.tw/

 


湖北省博物館
http://www.hubeimuseum.net/indzw_1.htm

國立自然科學博物館
http://www.nmns.edu.tw/


http://dajiyuan.com/gb/csc37_1.htm 간체
http://myhome.naver.com/mugam20/

중국사이야기
http://myhome.naver.com/mugam20/lishi/nianbiao1.htm

簫堯〖藝文〗網界
http://www.xysa.com/


전통중국문학
http://www.literature.idv.tw/

 


哲学在线 >> 哲学资源 >> 中国古代典籍 >> 先秦文献 >> 正文철학자료집성http://philosophyol.com/pol04/resource/china/tangsong/200407/351.htmlhttp://www.sinica.edu.tw/~hantomb/index3.html


中華龍文化
http://www.cdragon.com.cn/lonfan/luntan/luntan.htm

역사연표
http://cls.admin.yzu.edu.tw/DATA/HOME.HTM

중국한국일본각지좌표
http://astronote.org/board/data/b_astro_pds/중국한국일본각지좌표.zip


http://ccsun57.cc.ntu.edu.tw/~hroklga/teahc.htm#idx-teahc
문물도감 書信格式漫談 儀禮宮室圖 商周秦漢文物圖鑑

중국사 임병덕의 홈페이지
http://web.chungbuk.ac.kr/~limbd3/main_frame1.htm

 

중국 검색


www.sina.com

www.sohu.com

www.yahoo.com.cn

http://www.163.com

http://www.3721.com

http://www.baidu.com

http://www.21cn.com

http://www.chinaren.com

http://www.china.com

http://www.tencent.com


중국고천문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작성 /오길순 --- 펌

미국에 살고 있는 고천문애호가 곽상식씨로 부터 정보를 받고 들어가 보았는데 요즘들어 중국(대만과 본토)에도 좋은 고천문 사이트가 많이 생기는 군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글자가 한문이라 보기 어려운 분도 있겠지만 그림은 만국공통어이니까 이해할수 있을거예요.

http://juns.uhome.net/big5/ast-date/indexA.htm
http://www.hss.nthu.edu.tw/~NHCS/ylhuang/branches/personal/huang_menu.htm
http://members.fortunecity.com/wankawo/
http://hometown.aol.com/lklstars1/year2.htm
http://info.nmns.edu.tw/obser/02/china-frame.htm
http://vm.nthu.edu.tw/history/shows/show01/astronomical.chart/contents/chart.html


天文同盟중국천문싸이트
http://qbtw.lamost.org/

中國古代星座簡介
http://www.phys.ncku.edu.tw/~astrolab/e_book/astron_chinese/captions/chinese_stars.html

中國天文學發展簡史
http://www.phy.ncku.edu.tw/~astrolab/e_book/astron_chinese/astron_chinese.html


고고천문학 관련 사이트 링크 모음

http://newton.kias.re.kr/~sha/public_html/orient.htm


고전 천문서 漢書 天文志 漢書 律曆志 後漢書 天文志 後漢書 律曆志 史記 天官書史記등
http://kimoon.hihome.com/ImportedFiles/cosmos/jaryo.htm


成功大學物理學系 天文學實驗室
http://www.phy.ncku.edu.tw/~astrolab/e_book/

충북대학교 인문대 사학과
http://web.chungbuk.ac.kr/~history1/5.htm

 


고대천문학

http://cosmos.es.pusan.ac.kr/~hbann/ancient/

 

사이토구니치의 古天文學
http://astronote.org/note/?idx=434&menu=4


한국고대사학회

http://www.hongik.ac.kr/~kosa/


역사천문학회
http://cafe.daum.net/oldhistory

산해경 관련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곳>
http://user.chol.com/~jtm71/


천문프로그램
http://astronote.org/note/files/pds/program/skymap3.zip
skymap3

http://astronote.org/note/files/pds/program/skymap5.exe
skymap5


고대화폐
http://blog.naver.com/coinman1492


세계 각국의 지도 세계 각국의 유적지
http://ynucc.yeungnam.ac.kr/%7Ehistory/hmapworld.html


장서각
http://lib.aks.ac.kr/

한국학전자도서관
http://lib.aks.ac.kr/solarsweb4/main.asp?txtMMenu=7


한국금석문 
http://gsm.nricp.go.kr/_third/user/main.jsp

                                      종합영상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입니다.

고문서 고도서

http://koreanhistory.or.kr/front/index.jsp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됬는데 볼게 많고 편리합니다.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민우

국사편찬위원회

http://210.125.185.205/front/addservice/addFrameSet.jsp?pUrl=/front/addservice/qna/listQnaBoard.jsp

고문헌 검색 http://library.bok.or.kr/cms/oldbook/category_search.php

 


국립 중앙도서관 http://www.nl.go.kr/

 


국가전자도서관 http://www.dlibrary.go.kr/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

 


대학레포트 http://www.reportworld.co.kr/

 


규장각 http://kyujanggak.snu.ac.kr/

 


대학도서관 http://delias.dongeui.ac.kr/links/links.html#col

 

박물관 http://blog.naver.com/kimskims21/40013177111

 


문화유산 전문싸이트 http://www.coeo.net/menu4/gihag/list.asp?PageTitle=기획/중점기사&PageID=gihag

 


고고학사전 http://www.nricp.go.kr/korean/dic/diclist.asp?From=가&To=나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http://kh2.koreanhistory.or.kr

 

국가기록유산 http://www.memorykorea.go.kr/

 

국가문화유산 종합써비스 http://www.heritage.go.kr/

 


서지검색 http://www.hongik.ac.kr/~khc/

 

역사관련 http://www.kyungnam.ac.kr/yujang/kangui/in&his-chp3.htm
             http://www.chinaknowledge.de/index.html

 

 

조경 속의  역사가  보이는 곳

http://www.ahngb.com/bbs/zboard.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

 

 

 

 


한국상고사학회

http://www.sanggo.or.kr/

 


상고사학회

http://sanggosa.or.kr/index.php

 


서울대학교고고미술사학과

http://www.archaeology-arthistory.or.kr/introduce/professor03.htm

 


단재 신채호 조선상고사

http://wondreams.hihome.com/temasogo_josunsangosa.htm

 


우리역사의 비밀

http://coo2.net/

 


상고사 http://www.bc8937.pe.ne.kr/

 

 

 

 


삼족오 솟대 장승

5050clinic (오공오공)
http://theologia.pe.kr/zeroboard/zboard.php?id=sam_foot
http://wondreams.hihome.com/temasogo_3joko.htm

 

 

 

동양신화

http://allblog.net/GoPage/goPageFrame.aspx?http%3A%2F%2Fwww.daehan777.co.kr%2Ftt%2Findex.php%3Fpl%3D133

 

대만은 백제 속국

http://www.bc8937.pe.ne.kr/technote/read.cgi?board=FREE_BOARD&y_number=10&nnew=2

 

 

 

 

 

 

 

 


고구려 관련http://my.netian.com/~ulpang/관련.htm

고구려연구회http://www.koguryo.re.kr/

아!고구려http://www.chosun.com/culture/ahkorea.html

고구려 벽화http://visart.hihome.com/page-50.html
http://myhome.naver.com/jangdr/kor900.htm


동영상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402/200402020034.html
사진

고구려연구회 자료실/ 서적 및 논문/ 영상자료http://www.koguryo.org/Frame.htm /


고구려 天文http://db2.dbchosun.com/cgi-bin/photo/photoSlide.cgi?s1=cybr1&s2=00001&pg=0

 

고구려 고분벽화의 북극성 별자리에 관한 연구 김일권99/08/23
http://www.koguryo.org/old_board/board.cgi?db=board2&mode=read&num=3&page=2&ftype=6&fval=%c3%b5%b9%ae&backdepth=1

고구려 고분벽화의 天文思想 특징 '三重 天文 方位 標指 體系'를 중심
http://www.koguryo.org/old_board/board.cgi?db=board2&mode=read&num=63&page=2&ftype=6&fval=%c3%b5%b9%ae&backdepth=1


四神圖 형식의 성립 과정과 漢代의 天文星宿圖 고찰
http://www.koguryo.org/old_board/board.cgi?db=board2&mode=read&num=81&page=2&ftype=6&fval=%c3%b5%b9%ae&backdepth=1

고구려벽화와 고대동아시아의 벽화천문 전통고찰(국제학술대회2일A그룹)
http://www.koguryo.org/old_board/board.cgi?db=board2&mode=read&num=179&page=1&ftype=6&fval=%c3%b5%b9%ae&backdepth=1

壁畵를 통해서 본 高句麗의 天文學과 과학
http://www.koguryo.org/old_board/board.cgi?db=board2&mode=read&num=183&page=1&ftype=6&fval=%c3%b5%b9%ae&backdepth=1

 

백제금동대향로
http://hyangno.net/

암각화


글모음 ㅡ동방의 빛

http://blog.naver.com/h7197/100013347251

 


반구대 암각화
http://www.bangudae.pe.kr/bangudae2000/ban-4.htm

반구대 등 암각화
http://myhome.naver.com/jangdr/kor900.htm
http://my.dreamwiz.com/synoria/ban1.htm
http://my.dreamwiz.com/synoria/site.htm

 


일본

http://enjoyjapan.naver.com/japanweb/ 한일어 번역
http://www.clickq.com/trans/jkkj/web.php 한일웹 번역

 

검색Web情報資源集

http://shinji50.sakura.ne.jp/resource/conv.cgi?ndc=1

 

동경대학 전자도서관 귀중자료화상
http://ddb.libnet.kulib.kyoto-u.ac.jp/exhibit/index.html

 

http://www.musicaderosa.com/kitora5.html 기토라고분

http://www2.gol.com/users/stever/kitora.htm
http://www.asahi-net.or.jp/~nr8c-ab/jpnkitora.htm 기토라고분(キトラ古墳の星宿圖)
http://www.asahi-net.or.jp/~nr8c-ab/ktmain.htm 天文民俗 古天文


高松塚古墳(たかまつづかこふん)
http://www.asukanet.gr.jp/ASUKA2/TAKAMATUTUKA/takamatutuka.html
http://wakineko.cside9.com/visit_report/asuka_village/takamatsuzuka.shtml
http://www5e.biglobe.ne.jp/~hakuga/rekisi/kohun.htm

飛鳥資料館
http://www.asukanet.gr.jp/index.html

 

http://www.asahi-net.or.jp/~nr8c-ab/kttyokoseizu1.htm 東洋の古墳と天文
http://www.actv.ne.jp/~yappi/tanosii-sekaisi/07_china/07index.htm 中國史
http://applepig.idv.tw/kuon/furu/text/syoki/syokitop.htm 新編 日本書紀


http://310sci.net/hotaru/hotaruinfo.htm 일본 삼족오 관련
http://katori.adam.ne.jp/karasu/karasu-1.htm
http://mx.miho.or.jp/booth/html/artcon/00002323.htm

http://www.asahi-net.or.jp/~xx8f-ishr/hozonpage.htm
http://www.asahi-net.or.jp/~nr8c-ab/tanabata.htm
http://home.att.ne.jp/sea/g100club/weekly97.htm

 

 

 

http://record.museum.kyushu-u.ac.jp/index2.html<=일본 구주대학박물관


http://record.museum.kyushu-u.ac.jp/kinmou/contents2.html 

 

史料 大陸編 へ

史料 半島編 へ

史料 列島編  へ 산해경

 

 


일본       新古訂事記

               關聯閱讀

               古事記 

               日本書紀

               万葉集

               舊事本紀 

               風土記

                人物

                總目

                凡例

                解說

                相關圖表

 


http://wadaphoto.jp/index.ht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