利는 '칼'의 모양을 본뜬 글자. 그 쓰임에서 '자르다', '베다'의 뜻으로도 쓰임. 旁(방)으로 쓰일 때는 刂의 자형(字形)으로 되고, 사람의 성질(性質)이나 상태(狀態) 등을 나타냈다하고
회의문자로
勿(물)은 여기에서는 쟁기와 흙을 나타내는 모양이며 논을 갈아엎는 모양이라 하는데
禾 + 刀자로 구성되어 벼를 칼로 벤다는 의미가 더 확실한 설명 같다. 
禾자의 상형은 벼가 익어서 고개를 숙인 모양이라고 한다.
그런대 저 모양은 천문적으로 보면 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천문적 의미 : 지나는 길목. 경로.       
禾자의 상형은 별과 행성이 각자의 길을 따라 높이 떴다가 내려앉는 모양을 그리고 있다.
그 지나는 길목에서 칼을 들이댄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利자이다.
이 말은 천문도상에서 칼날같이 정확한 좌표를 찾기 위한 준비단계라는 의미이다. 
 



利자가 별이 지나는 길목. 경로. 라는 의미를 자원 해설에서 찾아본다.

說文解字:利銛也人人刀和然後利人人和省라했다.
利銛也:         별이 지나가는 길목은 날카롭다.
                별자리의운행하는 좌표는 섬세하다는 의미이다.
人人刀和然後:   칼刀자가 더해져서 화합한 연후에   
利人人和省:     지나가는 길목에 더해 똑같이 맞춰서 자세히 살피는 것이다.
칼刀자가 더해진다는 말은 관측 장비의 측정기준점(적위 적경등)을 정확히 정렬한 연후에
별이 지나가는 길목에 고정시키고 정 위치에 왔을 때 자세히 살핀다는 말이다. 

《易》曰:利者義之和也라 했다.
          별이 지나가는 길목은 그 뜻이 화합한 것이다.
여기서 뜻이 화합한다는 말은 천문도상 계산된 예상 좌표와 실측정한 별의 좌표가 같은 값이 된다는 말이다. 이 말의 뜻을 아래 글로 부언하자면   


《說文》引《乾‧文言》利者義之和也荀爽注云‘陰陽相和各得其宜然後利
利者義之和也: 별이 지나가는 길목은 그 뜻이 화합한 것이다.
荀爽注云:     순상(AD128~190)이 주석한 내용을 보면
陰陽相和:     음양이 서로 화합한 것이고
各得其宜:     각각이 얻은 것(좌표값)을 거기에 맞춘 것이다. (宜의: 똑 같이 맞추다.)
然後利;       그런 연후에 별이 지나가는 길목을 찾는다는 말이다.

천문관측을 하자면 관측도구의 밑에 물을 채워서 수평을 잡은 연후 실을 내려 천정과 수직선을 맞추고 북극에 정조준 한 연후에 북극 출지 값이 정해지고 황도와 적위. 적경 값을 미리 계산한 후에 별자리가 떠오르는 길목에 맞혔을 때 모두가 화합한 것이라는 말이다.

아래에 利자의 상형에 관해 명쾌한 주장을 했는데.V_PIC10.gif        
문제는 주장을 한 屈翼鵬굴익붕이라는 학자는 1961年대 사람이라는 점이다.
갑골문을 해석하며 내놓을 주장이다.

屈翼鵬《殷虛文字甲編考釋 》按: 利當是牛之初文從禾從刀其小點當象牛出之土凵也
利當是牛之:       利자는 당연히 소牛우자였다.
初文從禾從刀:     처음 문양에이어서 벼禾화자가 쓰였고 칼刀도자가 붙었다.
其小點當象牛出之: 그 작은 점들은 당연히 소 우자에서 나온 것인데
土凵也 :          土凵토감: 땅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다. 

 

 

 

 



본디 利자의 상형은 그림2의 모양인데 뒤에 그림1자의 모양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갑골문자 이후에 문자의 변천을 이야기 하는 듯한데
그 문양이 土凵토감: 땅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라고 주장 했다.
왜 이런 주장을 했을까?
“땅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 이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土凵토감:은 천문도 모양을 말한다. 
 
천문도의 가장자리는 수평선이거나 지평선을 말한다.
원의 안쪽은 밤하늘이고 원 밖은 땅 밑쪽이라 우리는 볼 수 없는 곳이다. 
 
利이: 별이 지나는 길목. 경로.

利이:  천문상 시간값의 계산 ------  牛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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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字通정자통에 어원을 설명하면서

乾元萬物資始至哉坤元萬物資生至哉이라하여

 

건은 만물의 시작점이고

 

곤은 만물이 생기게 되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또 정월 초하루를 元日이라하는데 기록에는 정월 초하루 朔旦삭단을 말하는 것이다.

 

左傳좌전에 註주하기를 임금이 즉위하고자 할 때

 

그 시작을 元으로써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元을 1년이니 1월이니 하는 것은 元자의 본의와는 다른 것이다.

 

년호로 元자가 쓰인 것은 후대의 일로서

 

元年이라는 말은 사마천이 사기에 쓰면서 그리된 것이다.

 

古代帝王紀年無號 고대 제왕들의 연호는 없었다.

 

唐虞당우 (요순)시대는 載재. 夏하 시대는 歲세 商시대는 紀기 周시대는 年년을 사용했다.

 

따라서 元은 숫자로써의 1이 아니라는 말이다.

 


천문적 의미 : 易의 시작

 


설문해자에 보면

易역이라는 것은 元원의 기운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원의 기운이란 어떤 것인가?

 

 

 

 

 

 


爾雅<釋詁第一>에 元자의 용례를 보면

初哉首基肇祖元胎俶落權輿始也.라 했다.

위 나열된 初.哉.首.基.肇..13자 모두가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천문적 해석을 해본다.

처음이구나. 첫머리 정수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천지가 혼돈스럽게 열리니 저울대와 수레바퀴의 바탕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初哉초재: 처음이구나.

首基수기: 머리의 기단이
 

肇祖조조: 나오기 시작한다는데. 謂始出也

元胎원태: 천지를 이해하기 이전의 혼돈 상태로 未有天地之先的混沌狀態.

俶落숙낙:  열리기 시작하니 開始也.

權輿권여:  저울대와 수레 바탕을 만든다.

처음 머리의 기단을 밀고 나온다는 말은 오성과 별들이 동쪽하늘에 떠오른다는 뜻이다.

저울대란 측정을 정확히 하는 기구이고

수레바퀴란 혼천의 간의 등의 천문 도구를 의미한다.

천문도 또한 수레바퀴이다.

 


기존의 해석은 權輿권여의 의미 또한 시작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저울대와 수레 바탕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시초를 이르는 말로써

저울을 만들 때는 저울대부터 만들고

수레를 만들 때는 수레 바탕부터 만든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최초 인간이 우주를 이해할 때 계량에 의해 수치를 따지는 것에서 비롯했다는 말이다.

즉 과학적인 접근을 했다는 말이다.

易역이라는 것은 元원의 기운으로 시작했다고 하는 말은 곧

易의 출발점은 과학이요 수학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周易에서 元원의 의미는 “易의 시작”이라는 의미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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亨자의 상형문자는 돼지해머리(亠☞머리 부분, 위)部+口+曰로 이루어진 글자로 거리를 둘러싼 성벽위의 높은 건물을 나타냈다하고 후에 형통하다의 뜻에 빌어 쓰였다고 한다.
 

饗(향)과 同字라고 한다.

 


천문적 의미 : 天文圖천문도라는 뜻이다.

 


고문자 상형의 ㅅ자형 모양은 밤하늘을 의미한다.

밤하늘 모두를 손안에 담고 있는 모양이다.

둥근 원안의 천문도에 밤하늘 모두를 그려 넣었다는 뜻이다. 

 

 

 

 

 


亨자의 字源해설 내용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자.

 

說文解字설문해자에 亨獻也 高省曰像進孰物形이라했다.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높은 곳을 살피는 것인데 나아가는 모양이 오래 동안 머물러있는 물체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높은 곳 하늘에서 움직이는 별들이 천문도안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천문도는 항상 하늘을 우러러 마주보게 된다. 獻헌의 의미이다.

이제 형자가 천문도라는 의미로 쓰이는 내용을 검토해 보자.

 


康熙字典

《易·乾·文言》亨者,嘉之會也《易·大有》公用亨于天子《詩·豳風》七月亨葵及菽

 


者,嘉之會也: 천문도란 즐겁게 모여 있는 것이다. 이 뜻은

                천문도상에 하늘의 별자리들이 각각의 위치에 다정히 자리한다는 뜻이다.

公用于天子:   公務공무로 쓰이는 천문도는 천자가 가지고 있다. 왕권의 상징이니까.

七月葵及菽:   7월의 천문도는 해바라기에 콩이 있는 듯하다.

                해바라기란 위 그림에서 보듯

                은하수 모양을 말하고 콩이란 그 사이사이에 빛나는 별들을 말한다.

                이때부터 은하수는 밤하늘에 일직선으로 떠올라

                찬란한 은모래 밭을 만드는 것이다.

 

新唐書‧回鶻下:
 

日入亨羊胛熟東方已明이라했다.

日入:    하늘의 태양이 천문도 속으로 들어가

羊胛熟:    양의 어깨에 오래 머무는 사이에
 

東方已明:  동쪽하늘은 이미 밝아오고 있다.

 


이 글의 뜻은 천문도상에서 보이는 白羊宮백양궁 자리에 태양이 머물고 있다는 말인데
 

다시 말하면

태양이 천문도 속으로 들어갔다는 말은 밤이 되었다는 말이다.

태양이 서쪽으로 넘어간 후에는 땅 밑을 돌아서 밤새 머물러 있다가

동쪽으로 떠오르게 되는 순간

그 동쪽 부근에는 白羊宮백양궁이 위치해있다는 천문도 상의 설명이다.

공자가 살던 시기쯤에는(-500년) 白羊宮백양궁이 정 동쪽에 위치해 있었다.

황도12궁 중 첫 번째가  白羊宮백양궁이고 당시대의 춘분점이다.

해가 다시 떠오르는 시점이 양의 어깨라고 했는데 정확한 표현인지 아래 그림을 보자.

 

 

 


일부러 꿰맞춘 그림이 아니다.  고래로 전해지는 천문도의 방위그림 그대로다.

당시 양자리에 있던 춘분점은 지구 세차운동에 의해 현재는 물고기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더 많은 용례가 있으나 이만 줄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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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

 

 

                          간지의 천문적 의미

                                                           

                                                         干支了解 

               

                                                          12地支

 


 

1.  地支는 생명체의 탄생과정을 텍스트로 삼았다.

 

                                    子자:  정자

 

 

說文]子:  十一月陽氣動,萬物滋入,

     子字는 十一月의 양기가 일어나 만물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前漢·律歷志] 孳萌於子

[한서·율력지]: 子字는 자라나고 번식하는 씨앗이다.

 

[釋名]: 子孶也陽氣始萌孶生於下也 於易爲坎 坎險也

기존의 해석은

 “子字는 번식 한다는 뜻이다. 양기가 일어  자라나고 번식한다.

      아래쪽에 살고 易에서 坎을 취한다.

                         험하고 어렵다”라고 해석하고 있다.

고문자 상형에서 인신할 수 있는 “精子”의 모양에 비추어 문자를 해석하면

 

[釋名]: 子孶也陽氣始萌孶生於下也 於易爲坎 坎險也  천문적 해석을 하면

[석명]: 정자는 번식 한다는 말이다. 양기가 일어  자라나고 번식하여 고환 속에 살다가 질 속으로 바꿔간다.  여성의 생식기이다.

 

生於下也는 “남성의 생식기에서 산다.”는 말이다.

아래쪽 “하초” 남성의 생식기 이다.

 

於易爲坎 :  구덩이로 바뀌는 곳. ----정자가 질 속으로 옮겨간다는 말이다.

                              (坎감: 구덩이. 치는 소리, 험하다).

坎險也: 음흉한 구덩이, ------여성의 생식기이다.

                              (險험: 험할. 음흉하다. 어렵다.)

                                                --줄임--

 

 

 

                                    丑축멘델 優劣法則

 

 

[前漢·律歷志] 孳萌於子,紐牙於丑。  

前漢·律歷志] 孳萌於子,紐牙於丑。

丑紐也 寒氣自屈紐也 於易爲艮 艮限也 時未可聽物生限止

 

붙잡혀 묶인 것이, 한기는 스스로 묶여 굽어지고 머무르려 바꾸어진다. 머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시간이가면 생물체의 거동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未=성숙---未部)

12간지는 생명체의 탄생 과정을 축약했다.

丑字의 “잡다. 얻다.”의 의미는

음양이 만나 새새명의 탄생까지의 과정에서 1-12 간지 중 두 번째로서 좋은 씨앗, 좋은 상대를 고르는 시기쯤으로 , 선을 보거나, 연애시기를 연상케 한다.

고문자 상형에서 흔히 쓰이는 손의 모양인데 무척 날카롭게 그려있다.

족집게 모양이 무언가 선택적으로 취한다는 意象性이 나타나 보인다.

선택적으로 취한다는 내용이 고문에서도 보인다.

前漢·律歷志에 丑字의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에 “紐牙於丑”라고 했다.

紐牙는 “ 대장 깃발을 잡아 묶는다.”는 뜻이다. “ 최상의 선택을 한다는 말이다.  -멘델 법칙-

 

 


 

                                      寅 “交接

 

寅자의 새로운 의미는 “交接”이다.

 

생명탄생 과정 설명에서 필수적인 음양의 합치라는 의미를 설명한

문자적 정확한 내용은 찾아내지 못했다.

단지  定字通에서 설문해자 자형의 설명 내용 중에

 

 “寅古字从宀从申正月陽氣動欲上出陰尙强上閡于一不而達下復曳而不舒”라는 내용이 있다.

아래 고문자그림 중 小篆체에 그려있는 그림을 해석하는 내용인데.

 “그림 속의 宀에 딸려있는 申자가 정월달의 양기가 솟구치려 움직인다.

오히려 음기가 강하여 위쪽이 막혀있어 한 번에 되지 않아 

연이어 아래로 다시 당기니 조용하지 못하다. “ 

寅은 演과 같다하고 演의 의미 중에

                              “서로의 기가 통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夤部에  通「寅」옛날에는  夤자와 함께 쓰였다는데

【正韻】寅夤二字古疑通。 의문스럽다고 했다.

夤: 緣連也  “인연을 맺는다.”는 뜻이다.

이제 고문자의 그림에서 음양의 일치, 교접의 의미를 인신해 본다.

 

 

 

금문자를 보면 양쪽에 두 사람이 손을 내밀고 있고 가운데 서있는

사람의 몸에는 두 二자가 그려있다.

둘이 하나가 되다, 라는 의미이다.

소전체에서도 두 사람의 모양이 보인다.

한문학자들은 갑골문자는 화살 또는 병기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갑골문 또한 두 배가 한 몸으로 붙은 듯 보인다.

마치  ♀ ♂ 암수기호를 보는 듯하다.

 [석명]이라는 책에서   釋 天 第 一 에  천간10 ,지지12를 모두 설명하면서 유독  寅部는 거론하지 않았다.

묘한 일이다.  옛 선비님 입에서 차마 발설하지 않는 sex라는 단어라 그랬을까?

                                                 

간지의 새로운 해석을 할 때 寅을 “交接”이란 의미로 이해하면 전체적 일관성을 갖게 된다.

 

 

 

생명의 시작은 교접 寅인으로 부터 시작한다.

世數세수를 따질 때도  1월은 寅월 이라한다. 

고대 세상의 모든 시작점을  寅인으로 정한 것이다.

 

 

1월     寅인월

2월     卯묘:  

3월     辰진:  

4월     巳사.

5월     午오: 

6월     未미:  

7월     申신:                         

8월     酉유: 

9월     戌술:                                   

10월   亥해: 

 

11월   子자:  

12월   丑축월         

 

 

 

 

 

 

 

 

 

 

 

 

                                     卯 子宮

卯는 子宮이라는 의미이다.

 

정자 (子)를 얻어 (丑)교접 (寅)하여 자궁 (卯)으로 들어갈 차례이다.

 

卯: [說文解字] 冒也。二月,萬物冒地而出。象開門之形。故二月爲天門

              冒자와 같다. 만물이 무릅쓰고 땅에 나온다.

              열린 문 같은 모양이다.  2월을 하늘의 문으로 삼았다.

자궁이라는 의미의 더 정확한 내용은 冒모자에서 보인다.

卯는 冒也라 했으니

아래 [釋名]의 내용을 “冒는 자궁”의 의미로 해석한다.

 

木冒也 華葉自覆冒也

     나무의 자궁이다. 꽃잎이 스스로 자궁을 감싸고 있다.

毛貌也 冒也在表所以別形貌且以自覆冒也

     털의 모양이다. 털의 자궁은 모양과 달리 피부에 있다.

           또한 이로써(피부) 자궁을 덥고 있다.

髦冒也 覆冒頭頸也

     머리카락의 자궁이다. 덥고 있는 자궁은 머리와 목이다.

瞳子瞳重也 膚幕相褁重也 子小稱也 主謂其精明者也 或曰 眸子眸冒也 相裹冒也

     눈동자의 씨는 눈동자와 겹쳐있다.  

     수정체막이(膚幕) 서로 겹쳐서 싸여 있다. 눈동자의 씨가 작다고 하는       것은 그 수정체가 맑아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혹자는 눈동자의 씨는 눈동자의 자궁이라 한다. 서로 싸안은 자궁이다.

                                               - 눈의 수정체는 눈의 자궁이라는 의미로 해석 -

帽冒也 巾謹也 二十成人士冠 庶人巾當自謹修於四敎也

    모자는 자궁이다. 두건은 근엄한 것이니 20세에 성인으로 관례를 올린 학자의 관이다.

모두의 모자는 당연히 열심히  文行忠信을 수학하는데 있다.

                 - 모자 = 인품:   인품은 인성의 자궁이라는 뜻으로 이해함 -

鼓郭也 張皮以冒之其中空也

 북은 거죽이다. 속에 들어있는 공간의 자궁으로써 가죽으로 둘러친 것이다.

矛冒也 刃下冒矜也 下頭曰鐏鐏入地也 松櫝長三尺其矜宜輕以松作之

    창의 자궁이다.  칼날 아래 있는 자궁은 손잡이 이다.

    아래쪽 머리 부분은 鐏(물미:준)이라 한다. 창끝은 땅에 박는다.

    3척의 소나무로 손잡이는 당연히 가벼운 소나무로 만든다.

母冒也 含生巳也

  어머니 자궁이다. 나눠진 생명을 감싸고 있다.

                                     (巳 = 분할  ----天干 巳部에서)

                                         -더 많은 문구가 있으나 줄임--

 

이제 冒字의 고문자 상형을 보자.

冒字의 상형은 해와 달을 그렸다고 한다. 
 

 

 

해와 달 陰陽이 한데 모여 있다.  자궁의 의미이다.

나는 위 모양을 태반 陰 태아 陽으로 보았다.

고문자 상형에는 자궁 양쪽에 나팔관을 그리고 있다.

                                                        -줄임-

 

 

 

                                      辰 착상하다.

 

辰진: 차례로 자리를 정하다. 착상하다. 라는 뜻으로 辰字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辰진: 차례로 자리를 정하다. 착상하다. 라는 뜻으로

辰字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釋名] 辰伸也。物皆伸舒而出也

       착상하여 펼치는 것이다.

       물질은 모두 서서히 나와 펼쳐진다.

[說文]辰:震也 三月陽气動,雷電振,民農時也 物皆生

      착상하는 것은 애를 밴 것이다.   - 震애 밸 신-

        삼월 양기가 진동하여 우레와 뇌동으로 애를 밴다.

      농사를 시작하고 만물이 자라난다.

고문자에서 착상의 의미를 보자.

   

[說文]辰:震也 三月陽气動,雷電振,民農時也 物皆生

      착상하는 것은 애를 밴 것이다.   - 震애 밸 신-

       삼월 양기가 진동하여 우레와 뇌동으로 애를 밴다.

      농사를 시작하고 만물이 자라난다.  

 

고문자에서 착상의 의미를 보자.

 

 

갑골문자는 마치 도서관 사서가 책을 정리하는 모양을 그렸다.

辰: 차례로 자리를 정하다. 착상하다. 라는  의미이다. 

                                          

 

                                     巳 分列

巳 分列의 의미이다.

 

釋名: 巳紀也 皆有定形可紀識也

       나누는 것은 일의 실마리이다.

       모두 실마리를 알 수 있는 정해진 형태를 가진다.

              (- 사물은 나누워 보아야 그 실체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함 - ) 
    巳耕者曰田 田塡也 五稼塡滿其中也

       나누워 밭갈이하는 것은 밭이다.

       밭을 채우는 것은 가운데 오곡을 가득 채워 심는 것이다. 

  懷回也 本有去意回來 就巳也 亦言歸也 來歸巳也

      다다른 횟수이다. 본디 되돌아오려고 간 것이니,

      한 바퀴 돌아온 것을 나눈 것이다. 역시 돌아왔다는 말이다.

      오고 간 것을 나눈 것이다.      -  왕복 = 2회로 계산 -

   善惡孝子期於盡養道而巳也 

       선하고 악하고 효자의 구분은 모두 키운 방법으로 나눠진다.

    父甫也 始生巳也

      1. 아버지의 채소밭이다.  삶이 나눠지기 시작 한다.

                                       - 分家의 의미로 해석 함 -

 

        2. 아버지의 字이다.      삶이 나눠지기 시작 한다.

                                                     - 代 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해석 함 -    

  母冒也 含生巳也

      어머니 자궁이다. 나눠진 생명을 감싸고 있다.

                                        - 冒:자궁  --- 卯部에서 -

 

      巳巳也 陽氣畢布巳也於易爲巽 巽散也 物皆生布散也

       나누고 나눈 것이다.

       양기를 완전히 펼쳐서 나누면 부드럽게 바뀐다.

       부드러움은 퍼진다.

       만물은 모두 나누어 분포하여 생긴다. -세포분열의 의미가 기술되있다.- 

 

청나라 朱駿聲 (주준성)은 巳자를 태아라 했다.

[說文通訓定聲‧頤部]“巳孺子為兒,襁褓為子,方生順出為,未生在腹為巳。 

 

 

 

                                     午오: 부풀다.

午字에 관련된 [釋名]내용
釋名: 午仵也 陰氣從下上與陽相仵逆也於易爲離離麗也 物皆附麗陽氣以茂

      부풀어 오른 짝이다. 음기는 아래로 따르고 위쪽은 똑같이 양기가 짝을 지어 거꾸로 간다.

바꾸어가며 떨어져나가 분할된다. 물질이 모두 떨어져서 붙으니 양기가 무성해진다.

 

세포 분열의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자궁에 착상된 수정체가 이제 막 세포분열을 해서 개체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태아가 자라난다는 말이다.

고문자 午의 상형에서도 “부푼다.”의 의미를 인신할 수 있다
세포분열을 하니 자궁이 이완되고 배가 부풀어 오른다는 말이다.

 

 

                                              

                                      未 점진적

 

未미: “점차로. 진행. 성숙”라는 의미이다.

 

 

釋名

丑紐也 寒氣自屈紐也 於易爲艮 艮限也 時未可聽物生限止

 

   붙잡혀 묶인 것이, 한기는 스스로 묶여 굽어지고 머무르려 바꾸어진다.

   머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시간이가면 생물체의 거동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스스로 묶여 굽어지고 머무르려 바꾸어진다. :  태아의 형태가 만들어 진다는 말이고,

거동의 소리: 배속에서 아기가 태동을 시작한다는 말이다.

釋名: 未昧也 日中則昃向幽昧也

     점점 어두워진다.

     해가 중천에서 곧 기울어 그윽한 곳을 향하는  어둠이다.

未字:의 천문적 의미는 “점차로. 성숙 ”이다.

고문자의 상형은 점점 자라나는 무성한 나무의 형상이다.

 

 

                                     申 온전하다.

 

申신:[1599 ]伸. 重. 明約束. 地支之第九位 欠伸. 猿. 伸通.

 

 

 

 

釋名: 信申也 言以相申束使不相違也 

    : 申身也 物皆成其身體各申束之使備成也

천문적 해석으로 申신:은 “온전하다.”의 의미를 가진다.

釋名: 信申也 言以相申束使不相違也 

     믿음은 온전해야한다는 말은 서로 온전하게 결속하여 서로를 배척하지 않고 쓰여야한다.

    : 申身也 物皆成其身體各申束之使備成也

      온전한 몸이란 사물은 모두 신체의 각 부분이 온전하게 결속하여 쓰임에 준비한다.

申神也 완벽한 神이라한다. 고문자를 보면 태극문양을 인신하게 된다.

太極은 완벽을 의미한다는데....

 

 

 

                                   酉유: 무르익다.


 

釋名:  酒酉也: 술은 무르익는다.

       釀之 米麴西澤久而味美也:

        술을 빚는 것은 쌀과 누룩을 오래도록 그늘에 두면 좋은 맛이 난다.

[廣韻]에 酉飽老也라고 했다. 酉의 의미는 “충분히 나이가 들었다는 말이다.

천문적 해석의 의미로써 胞胎養生의 순서에서  10번째 酉는 임신 후

10 개월이 되어 만삭이 되었다는 뜻의 “무르익다”이다.

고문자 상형을 보면 그 옛날 시골에서 본 소주단지와 흡사하다.

 

                    

 

                                      戌 술 부수다

 

 

戌술은 “부수다. 쪼개다.”의 의미를 가진다.

 

釋名:  戌恤也. 부수어 구해낸다.

物當收歛矜恤之也亦言脫也落也  만물은 창을 구해 얻어내서 구해내는 것 이다. 또한 떨어져 밖으로 나온다는 말이다.

만물이 창을 얻어 구해낸다는 말을 아기를 해산하기 전에 양수를 터뜨린다는 말이다.

脫也落也 태줄을 끊고 모체와 분리된다는 말이다.

 

 

                

                                    亥혜 대탈출


 

석명: 亥核也 收藏百物核取其好惡眞僞也 亦言物成皆堅核也

亥는 “해산하다. 뚫고나오다.”의 의미가 있다.

亥核也: 뚫고나온 씨앗이다.

收藏百物核取其好惡眞僞也: 간직한 백물의 씨앗을 취해 그 좋고 나쁨이 나타난다. 

亦言物成皆堅核也:  또한 만물은 단단한 씨앗들로 만들어졌다.

 亥는 “뚫고나오다. 해산하다”의 의미이다.

고문자의 그림에서 보듯

甲骨文字와 金文자의 상형은 신생아가 젖을 먹는 모양이다.

 

 

 

小篆소전체의 문자 상형을 보면 어미의 자궁에서 나온 아이와

두사람이 되었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꽃신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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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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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은 하늘의 門이다.


남기고간 희미한 자취를 무딘 五感으로 더듬고 있다.

 世界像만을 볼 뿐 

 

                                                                                                       

干支了解


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1.  甲갑:[1537] 十干之首. 始. 法令. 科第. 第一. 草木初生--圻. 魚蟲介殼. 帳殼. 某. 鉀.   甲孚也 萬物解孚甲而生也 抽也. 狎也. 閼逢.


 甲字는 時間을 의미한다.

天干에는 사물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열 가지 요소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간. 흐름  공간. 위치. 물질. 속도. 거리. 방향. .......등이다.



甲의 의미를 밝힌 내용이다.


[釋名]에서 하늘을 해석하는 내용 중에


釋天/ 孚也 萬物解孚而生也    肩堅也 闔也 與胸脅皆相會闔也 浮孚也 孚在上稱也


孚也 /   甲은 孚씨앗이다.

萬物解孚甲而生也 /  만물은 껍질을 벗고나온 씨앗은 甲에서 생겨난다.

肩堅也 闔也 /  굳건한 어께와 같고  甲은 하늘의 문이다.

與胸脅皆相會闔也 / 그와 같이 옆구리와 갈비가 함께 어우러진  하늘의 문이다.

浮孚也 孚在上稱也 / 떠도는 씨앗이요. 씨앗은 甲이 있는 위에서 헤아린다.


일반적인 해석이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고문자를 통해 새롭게 해석해 본다.


1. 甲갑: 상형은 열十자 그림이서나 사각의 틀 속에 그려져 있다.


 

 

위 글의 내용은 갑골문자의 양팔을 벌리고 있는 상형을 설명한 내용이다.

 


肩堅也 闔也 /  “굳건한 어깨와 같고  甲은 하늘의 문이다.” 

                        

사람이 팔을 벌리고 있는 상형인데 옆구리와 갈비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한다.

즉 갈비와 겨드랑이 딱 달라붙어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갈비와 옆구리의 의미는 사람의 몸을 비유한 것이 아니다.

하늘의 문 이라 했으니 門의 형태에서 갈비를 떠올려보자.

문창살을 의미한다.

 

갈비와 옆구리가 함께 어우러진다는 것은 문살과 문지도리가 마주쳐 보인다는 말이다.

 

닫혀있는 창문을 정면으로 열어젖혀 문창살이 보이지 않을 때의 모양이다.

 

 

 

문을 열지 않고는 밤하늘을 내다 볼 수 없듯이

甲은 하늘의 문으로써 고대인이 만물을 이해하는 최초의 기본 개념인 것이다.

 

곧 時間의 의미이다.

 

甲은 始端으로써 乾의 의미를 갖는다.

乾字의 상형은 태양의주변을 끊임없이 돌고 있는 행성의 상형이고 “건건히 돈다”는 의미이다.

 

아침과 저녁 봄 겨울의 끊임없는 시간의 변화...


 

 

 

2. 좀더 구체적으로 위에 거론된 “孚”字에서 시간의 의미를 찾아본다.

  浮孚也: 하늘에 떠도는 씨앗이다.

고대인은 時間을 하늘에 떠도는 씨앗으로 이해했을까?


 “孚”字의 상형을 보자.

孚부:[265]玉采. 信. 卵. 種子. 卦名. 孵化.   

 

껍질속의 종자를 의미한다고 한다. 

형을 천문적의미로 해석하면

자유롭게 유영하는 어린아이가 꼭 붙잡혀있는 상형이다.

무엇인가에 잡혀있다는 의미는 궤도상의 좌표를 의미하고

 

 

흐르는 時間上에서는 時刻을 의미한다.


이제 “孚”字를 時刻이라는 의미로 윗글을 다르게 해석해본다.


甲은 時間

孚는 時刻


甲孚也 /   時間은 時刻이다.


萬物解孚甲而生也 /   만물은 時間에서 생겨난 時刻으로 이해된다.

肩堅也 闔也 / (글자의 생김새는) 굳건한 어깨와 같고  時間은 하늘의 문이다.

與胸脅皆相會闔也 / 그와 같이(글자의 생김새는)  열려진  하늘의 문이다.

浮孚也  /떠도는 時刻,

在上稱也 /時刻은 時間이 있는 위에서 헤아려 진다.


天文解字에서는 이제 甲은 時間,  孚는 時刻의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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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


시간은 쉬지 않고 흐르는데    

 

乙을: 흐르다

干支了解



2.      乙을:屈也.曲也 軋也鳥燕也. 魚腸也.


屈굴: 의미는 활처럼 굽었다는 뜻이다. 또한《增韻‧勿韻에서는 》:“屈 軋也이라 했다.

 

 

고문자의 흘림체 문양은 무었을 의미할까?

다른 상형은 “제비”라하고 “물고기 배속”이라고도 한다.

軋의 의미는 삐걱거릴 알 자이다.

乙자는 왜 삐걱 거릴까?


고문자의 그림을 천문으로 다시 음미해본다.

軋字의 문자 형태는 아래그림과 연상 닮았다.


 

軋 문자의 그림은 물레방아 수차에 물이 흘러내리는 모양이다.


說文解字에는 軋은 輾이라했다.

(돌아누울 전)(삐걱거릴 년): 돌아눕다. 구르다. 돌다. 타작. 삐걱거리다. 연자매.


그 의미는  물레방아를 돌아가고. 연자방아가 돌고. 물레에서 실을 뽑는 행위를 말한다.

[釋名]에는 乙은 軋也 自抽軋而出也 라고 했다.

 물레가 돌아가야 명주실을 뽑는다는 말이다.

[廣韻]에서 抽는 引也。或作紬,紬引 其端緒也라고했다.

抽의 의미는 물레에서 실을 뽑아내는 단초가 된다는 말이다.

“실을 뽑아내는 단초”는 물레가 돌아야 하고 그 어떤 행위가 필요하다.

乙字의 천문적 의미는 “그 행위”를 나타내는 문자이다.


乙은 屈也. 曲也이라고한   활처럼 굽었다는 의미는 고문자그림 속의 구부정한 사람의 모양을 이르는 말이다. S字 모양의 선분은 “행위” "ing" 연속적인 진행의 의미이다.

물레가 돌고 지구와 달이 돌고 끊임없이 돌고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간다는

“ing”이다. 

진행의 의미를 갖는 S字고 문양 또한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활처럼 휜 모양이 진행의 의미를 갖는 것은 물레가 돌아가는 원운동에서

기인한다. 

 

 

 

원운동을 평면에 그리면 위와 같이 붉은 선분의 위상이 나타난다.

원운동의 진행 값이다.

활처럼 휜 고문자 乙字의  텍스트이다.


논리 비약이라 마시길 바란다.

그 옛날 분들은 우리은하의 북극점을 알고 있었음으로

 

 

제비를 연상하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乙字 “제비”의 의미는 세월의 흐름을 의미한 것일까.

                                                  ---줄임---

어째든 乙字의 의미는 물레가 “돌고 있다.”

              물과 시간이  “흐른다.”의 ing이다.


                            乙을: 魚腸也 부분은 雙魚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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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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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空間을 의미한다.

                                       干支了解

 


3. 丙



說文》,位南方萬物成炳然陰气初起陽气將虧,一者,陽也。承乙象人肩


[釋名]炳也 物生炳然皆著見也

《說文‧部》:“,萬物成炳然。”

《玉篇‧部》:“,光明也。”

《白虎通‧五行》:“者,其物炳明。

《廣韻》兵永切,上梗幫。陽部。 (1)明亮;顯著。

《說文‧火部》:“炳明也


丙字는 단지“빛나다”의 의미 정도로 쓰일 뿐이다.


위 글 내용과 고문자를 통해  천문에서의“공간”이라는 의미를 찾는다.


說文》,位南方. 萬物成炳然陰气初起陽气將虧

남방의 자리. 만물이 빛을 발하여 음기가 일기 시작하고 양기는 일그러진다.


빛이 나는데 왜 음기가 일어나고 양기가 일그러지는가.?

음기가 일어난다는 말은 어둡던 공간(陰)이 나타나 보이게 된다는 말이고

양기는 일그러진다는 말은, 호롱 불빛은 아침 태양의 큰 빛에 별 볼일 없다는 말이다.


丙字의 의미를 기술한 위 글 내용은 곧 “공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天地玄黃 우주공간은 캄캄한 陰으로써 빛의 존재로 인해 그 기운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釋名炳也 物生炳然皆著見也

        공간은 빛난다. 만물이 빛이 있음으로 나타나 보인다.

[白虎通‧五行]    者其物炳明

                공간이란  만물이 밝게 보이는 곳이다.

 

빛이 남을 설명한 것이 아니고 빛을 발할 수 있는“공간”을 설명한 것이다.


고문자에서 공간의 의미를 보자.

 

[說文]에서는 象人肩 사람의 어깨 모양이라고 했다.

갑골문자에서 하늘과 산 그리고 어두운 공간이 보인다.

 

 

 

 

빛은 공간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저들의 사고가 문자에 스며있다.


丙은 “공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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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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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干支了解


丁정:[1548] 幹名疆圉. 民夫. 當. 盛. 伐木聲.



[釋名]:  壯也物體皆壯也

         區域구역은 장대하다. 우주만물의 형체는 모든 구역이 장대하다.


 [爾雅]太歲에 “在曰疆圉”라 했다.

변방의 경계라는 의미이다.

疆圉 강어

疆지경 강: 지경(地境: 땅의 가장자리, 경계)끝. 나라. 두둑지경. 정하다.

圉마부 어: 마부. 마굿간. 변방. 감옥. (姓)의 하나. 기르다. 막다.


說文解字에서 문자의 모양을 설명한 내용과 고문자의 그림에서

丁字가 “구역”의 의미를 갖고 있음을 음미해본다.

甲骨文字의 그림은 " ㅁ“ 형태로 어떤 영역의 구획을 표시한 그림이다.

 

 

[說文]: 丁夏時萬物皆丁實象形丁承丙象人心

        丁은 여름에 모든 만물이 丁에 열려있는 모양이다.

            丙을 이어받는 丁이다.  모양은 인간의 심장 같다.


문자의 생김새를 설명한 위 내용은 화살표 모양 같은 篆書體의 설명이 아닌

갑골 문자의 " ㅁ“상형을 설명한 듯하다.

인간의 심장 같은 모양......

존재의 실체를 인식하면서도 2차원의 평면에 나타낼 수없는 것의 의미이다.

공간상의 座標좌표 데이터 값 같은 것 들이다.

대강 통용이 될 만한 “구역”이라고 표현하겠다.

丁 = “구역”의 의미


고대인은 하늘을 9구역으로 나누었다.


 

 

고대인이 사물을 이해할 때

첫째 甲 = 시간

둘째 乙 = 흐름

셋째 병 = 공간

넷째 정 = 구역(좌표)........ 등의 기본 개념으로 접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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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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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干支了解

 

 

物質을 의미한다.

 

 

 

戊무:[1552 ]物茂盛. 著雄. 幹名.

      무성한 물질. 웅장하게 나타나 보이다. 간지의 이름.


허신의 문자그림 설명 내용에 보면

[說文]:戊,中宮也,象六甲五龍相拘絞也。戊承丁,象人脅.

戊는 가운데 궁이다.(구궁수중 1-9사이,)  모양은 60갑자의 5번째 干支이고

용이 동아리를 틀고 있는 모양이다. 戊는 丁을 이어 받는다. 사람의 옆구리와 같다. 라고 했다.


郭沫若곽말약은 갑골문자를 해석하면서 허신이 문자의 해석을 잘못 한 듯

하다고 했다.


郭沫若[甲骨文字研究‧釋干支]:戊象斧鉞之形,蓋即戚之古文. 按後借稱干支第五位 許慎所釋非本義.


戊는 도끼모양의 형태이다. 고문자를 무시하였으니 걱정스럽다.

내 생각으로는  후대 사람들이 5번째 干支로차용해 썼는데, 허신이 잘못 해석한 듯하다.


 

 

許愼 허신은 간지의 문자를 해석하면서 모두 사람의 몸을 비유했다.

허신은 고대인의 世界觀. 그들의 철학적 정서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고의로 무시한지도 모를 일이다. 御用이었으니까.

前代의 모든 과학적 업적을 자신들의 작품인 냥 재포장 하기위해 6國의 문자를 버렸으니까. 

                        

戊字는 天干이름으로 箸雍 (저옹)이다.

 합해져 모여 있다는 말이다.

戊字는 물질의 요소들이 화합해 모여 붙어있다는 말이다.

箸젓가락 저: 붙을. 착젓가락. 나타나다. 붙다 (착)

雍화할 옹: 화하다. 화목하다. 모으다. 막다. 땅이름. 학교


 

漢나라 劉熙(유희)의 석명을 보자!

釋名:戊茂也 物皆茂盛也

戊는 무성하다. 물질로써 모두 성하게 우거진다.

戊는 물질을 의미한다.

첫째 甲 = 시간

둘째 乙 = 흐름

셋째 丙 = 공간

넷째 丁 = 구역(좌표)

다섯 戊 = 물질       

                물질이 있으니 그 형체가 있을 것이다.

                 형체, 틀의 의미는 = 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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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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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기는 틀(형태)를 이르는 말이다.





                                        干支了解

 



己기: 私也. 身也


 

[說文解字]에 “己中宮也 象萬物辟藏詘形也 己承戊象人腹”

            己은 중앙이다. 생김새는 만물이 용수철(달팽이 모양)처럼 틀어진 모양이다.

            戊다음 己이된다.

            사람의 창자 같다.



[釋名‧釋天]에 “己紀也,皆有定形可紀識也.”

               己은 근간(뼈대)를 이르는 말이다.

               모두 정해진 형태를 가지고 있어 그 근본을 알 수 있다.

               


清나라 朱駿聲 (주준성)의[說文通訓定聲‧頤部]에는

          “己即紀之本字,古文象別絲之形,三橫二縱,絲相別也"

己은 紀字의 本字이다.

           옛날 문자의 모양은 실의 형태로 떨어져 있다.

           세 줄은 옆으로 가고 두 줄은 위로 올라가있다.

           실은 서로 떨어져있다.


象萬物辟藏詘形也의 문구 중 일반적인 해석은

“辟藏詘”= “구부러져서 펴지지 않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論語에 “辟藏者盤辟收斂”라고 했으니

“盤辟收斂”- “돌아들며 수렴한다”라고 했다. 즉 소용돌이치는 달팽이의 형태을 이르는 말이다.




이상 기는 근간,틀(형태)을 이르는 말임을 확인한다.


[說文解字]에서 “己中宮也라고 했는데 戊己를 방위상 중앙이라 했다.

천문상의 방위는 2개의 간지를 사용할 수 없다.  ---간략---

 

 

 

첫째 甲 = 시간

둘째 乙 = 흐름

셋째 丙 = 공간

넷째 丁 = 구역(좌표)

다섯 戊 = 물질

여섯 己 = 형태(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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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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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干支了解

 

 

庚경: 시각적 크기는 움직임에 따라 변한다.

 

 


干支了解


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庚경: 更也.堅剛--. 齒同-. 星名長. 道也.  庚 拼音:gēng 

 

[釋名‧釋天]:庚猶更也 庚堅强貌也

[釋名‧釋天]庚은 움직이면 변한다. 庚은 굳건한 모양이다.


[說文] 庚位西方象秋時萬物庚 庚有實也 庚承己象人齎(臍)。”郭沫若[甲骨文字研究]:庚字小篆作兩手奉干之形然于骨文金文均不相類


[說文] 庚은 西方을 담당하고 가을에 萬物은 庚의 모양이다.

       庚은 옹골차다.  庚은 己을이어 사람의 배꼽 같다.

       郭沫若은 [甲骨文字研究]에서 말하길 “庚字는 소전체에서는 양손에 솟대를 붙잡고 있는 모양으로 그려있는데 갑골문자와 금문자는 서로 다르게 그려있다.


위 글을 庚경은 “크기”라는 의미로 재해석한다.


[釋名‧釋天]:크기는 움직이면 변한다. 크기는 굳건한 모양이다.


[說文] 庚位西方象秋時萬物庚 庚有實也 庚承己象人齎(臍)。”郭沫若[甲骨文字研究]:庚字小篆作兩手奉干之形然于骨文金文均不相類


[說文] 庚은 西方을 담당하고 가을에 萬物의 크기이다.

       크기는 옹골차다.  庚은 己을이어 사람의 배꼽 같다.

       郭沫若은 [甲骨文字研究]에서 말하길 “庚字는 소전체에서는 양손에 솟대를 붙잡고 있는 모양으로 그려있는데 갑골문자와 금문자는 서로 다르게 그려있다.

상형은 큰 나무의 둘레를 재어보고 있는 모양이다.

물질의 크기를 가늠한다는 뜻이고

“크기는 움직이면 변한다.”라는 말은 시각적으로 물체가 움직여서 다른 위치에 있을 때는 그 크기가 각각 다르다는 뜻이다.

                                                          --줄임--

 

 

庚字의 의미는 “크기”이다.


첫째 甲 = 시간

둘째 乙 = 흐름

셋째 丙 = 공간

넷째 丁 = 구역(좌표)

다섯 戊 = 물질

여섯 己 = 형태(틀)

일곱 庚 = 크기

甲시간에는 乙흐름이 있고, 丙공간은 丁구역(좌표)을 가지며, 戊물질은 己형태(틀)가있고 庚크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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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

 

辛신:   만류인력을 의미한다.


                                            干支了解

康熙字典에서 辛字를 논한 내용이다.

[周禮·天官]以辛養筋。

[註]辛,金味,金之纏合異物似筋,人之筋亦纏合諸骨,故以辛養之也。


[周禮·天官] 매운 맛으로 근육을 살찌운다.

[註] 辛은 金맛이 난다.

     金은 다른 물질과 얽혀 합해져서 마치 근육과 갈다. 사람의 근육 역시 모든 뼈를 얽고 합해져있다.

     그러므로 매운맛으로 근육을 살찌우는 것이다.


[說文] 秋時萬物成而熟,金剛味辛,辛痛卽泣出。

[徐曰] 言萬物初見斷制,故辛痛也。

[說文] 가을에 萬物이 익어지니  金은 이윽고 매운맛이 난다. 매운맛이 심하여 눈물이 난다. 

[서현이 말하길] 萬物은 애초 나눠지면서 그렇단 말이니, 그래서 매운 맛이 심하다,

무슨 뜻일까? 정말 매운맛이 근육을 살찌우나?

周나라의 천문학자가 매운 맛이니 근육이니 하는 언어로 무었을 설명하고 있는 것 일까?


辛字를 “무겁다” “重量”의 의미로 윗글을 다시 천문적 해석으로 읽어보자.


[周禮·天官] 무거움으로 근육을 살찌운다.

[註] 무거움은 金의 느낌이다.

     金은 다른 물질과 얽혀 합해져서 마치 근육과 갈다. 사람의 근육 역시 모든 뼈를 얽고 합해졌다.

     그러므로 무거움으로 근육을 살찌우는 것이다.


글 내용은 “중력”을 설명하고 있다.

매운맛이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무거운 물건을 들음으로써 인간의 근육이 튼튼해진다는 “무게”의 의미를 비유설명 하고자 한 것이다.

 

 

 

무게. 중력. 자유낙하.  

 

 

 

고문자의 상형은 그대로 인력에 빨려들어 땅으로 곤두박질하는 혜성의 모양을 그리고 있다.


[說文] 秋時萬物成而熟,金剛味辛,辛痛卽泣出。

[徐曰] 言萬物初見斷制,故辛痛也。

[說文] 가을에 萬物이 익어지니  金은 이윽고 무게를 느낀다. 무거움이 심하여 눈물이 난다. 

[서현이 말하길] 萬物은 애초 나눠지면서 그렇단 말이니, 그래서 무게가 심히 무거운 것이다.


 

“애초 나눠지면서부터 그렇단 말” 만류인력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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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

 

 

壬임:  움직임. 운동.



                                          干支了解


 

 

 

 

고문자 十 10자의 상형에서 작대기의 가운데 둥근 부분은 “돌고 있다”는 의미임을 누차 밝혔고,

숫자 10의 상형은 끝없는 순환의 의미이며 10은 神의 영역임을 주장한 바 있다.


 河圖洛書. 마방진의 그림에서 10자는 보이지 않는다.

중앙5 土를 중심으로 인간세의 변화 물상의 표현이며 그림의 밖은 인간이 도저히 알 수 없는 신의 영역 10인 것이다.


천부경에 十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

10이라는 숫자 하나는 묘해서 만 번을 반복해서 써도  그 근본이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신의 의지이며 자연의 법칙을 이르는 말이다.


                                       --줄임   天符經 天文解 에서--


壬자의 고문자상형 속에도 十 자의 그림이 보인다.  

動的인... “운동”의  의미이다.


與巫同意 巫자와 같은 의미이고

巫자 또한 설문해자에 巫與工同意  工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적고 있다.

工 =巫 =壬 공히 “운동”의 의미를 가진다.

 

 

 

工은 “일하다”의 의미가 있고 巫의 상형 속에는 두 사람이  열심히 일하는 모양이 보인다.


[설문해자] 壬:

位北方也。陰極陽生,故[易]曰龍戰于野戰者接也 象人褢妊之形

承亥壬以子生之敘也 與巫同意 壬承辛 象人脛 脛任體也


[설문해자]壬

         북쪽 방위이다. 陰이 쇠하고 陽이 시작된다.

         易에서 이르기를 “용이 싸우는 들판이다. 싸움이란 맞붙는 것이다.

         모양은 만삭의 여인 모양이다.

         亥를이어 받은 壬에 子가 생겨나 干支가 전개된다.

         巫자와 같은 의미이다.

         사람의 정강이 모양으로 몸에 딸린 정강이다.

         

     釋名釋天에 壬妊也 陰陽交物懷妊也 至子而萌也

            壬은 임신이다. 陰陽이 합하여 만물이 임신하고 이윽고 씨앗이

            싹튼다.

釋名釋天은 하늘을 논 하고 있다.

여기서의 임신이란 인간의 임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태초 만물의 생성을 말한다. 

즉 우주의 기본 생성은 움직임“운동”으로부터 싹텄다는 의미이다.    


壬은 “운동”을 의미 한다.




첫째 甲 = 시간

둘째 乙 = 흐름

셋째 丙 = 공간

넷째 丁 = 구역(좌표)

다섯 戊 = 물질

여섯 己 = 형태(틀)

일곱 庚 = 크기

여덜 辛 = 무게

아홉 壬 = 운동(힘)

                                            다음 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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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전달을 위해 체계적 질서를 정한 것이 干支이다. 

干支는 그냥 부호로써 만이 아닌 그들의 사상과 정서가 스며있다.

=============================================================

 

 

癸계:는  方位를 의미한다.


 

                                                       干支了解

 

 

굳이 어려운 말로 여러 자료를 인용할 필요가 없다.

고문자 상형 자체에서 “방향”이라는 의미를 인신할 수 있다.


說文解字

冬時,水土平,可揆度也

겨울에 물과 땅이 평평하다.  그 각도를 헤아릴 수 있다.


《釋名·釋天》에서도 : 癸,揆也。 癸는 헤아리는 것이라 했다.

【前漢·律歷志】에서는 ������揆于癸  펼쳐있는 것을 헤아리는 것이 癸라했다.

방행을 계산 한다는 말이다.


癸계:는  方位를 의미한다.



이상 10개의 천간의 의미를 종합하면 인간이 우주만물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표현하고 있다.

                                                          --줄임--

첫째 甲 = 시간의

둘째 乙 = 흐름과

셋째 丙 = 공간의

넷째 丁 = 구역(좌표)

다섯 戊 = 물질의

여섯 己 = 형태(틀)와

일곱 庚 = 크기

여덜 辛 = 무게

아홉 壬 = 운동(힘)

열번 癸 = 방향

                의 요소들로 하늘을 이해했다.

                                        그 옛날.....


--------------------------------------



10干支가 하늘의 만물을 이해하는 도구였다면


12地支는 생명체의 胞胎養生의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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舂용

 

 

 

 

아래 문자는 舂(용)자에 관련된 자형들의 玉篇(옥편) 내용이다. 春(춘)자와 비슷하다.

 

舂용: 절구 찔 용 / 절구 구부 臼部 5획

春춘:  날 일       / 날   일부 日部 5획

 


舂용:[793] 築地. 擣米築舂. 鐘聲--容. 靜.  摏同.

도:[ ] . 手椎. 築. 搗同.

搗(鳥)도:[ ]手椎. 椎. 築. . 擣同.

米미:ꜘ實精鑿. 虞名. 糸+米通.  我度三尺三寸三

축:[금396]積重. 擣.

鴇보:[ ]似鴈無後趾. 鳵同.

鳵보:[ ]似鴈無後趾文. 鴇同.

椎추:[ ]鐵--. 銕--. 櫟. 擊. 不曲--純. 擣. 槌同.

槌퇴:[ ]擊. 架蠶簿之木. 擲. 椎同. 義同. 摘. 桋通.

미:ꜘ實精鑿. 虞名. 糸+米通

용:[ ]撞. 搗. 衝.

撞당:[ ] 擣. 擊. 衝. 突

 

한글 97의 한자자전의 내용을 보면 그 뜻을 舂용: 찧다. 절구질하다. 해가 지다. 치다. 등의 의미이다.


일반적인 옥편의 내용에는 擣米築/방아찧을 용. 鐘聲--容/쇠북소리용. 靜/고요할용.  築地/땅다질용.

摏同등의 의미를 가지고있다고 한다.

 

 

그림은 甲骨文字(갑골문자)舂(용)의 상형이다. 분명 절구에 방아찧는 상형을 그리고 있다.

이를 천문문자로 다시 보면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한다.

절구모양을 하고있는 V자의 상형은 하늘을 의미한다.

                                                                        <갑골문자는 천문기록>참조

 

 

V자의 상형이 하늘을 의미한다면 당연히 위쪽에 그려져야 할 것이고.

그림2가 올바르게 그린 그림이라고 할 것이다.


하늘이 땅에 그려지는 이유는 해의 그림자를 의미한 것이다.

圭表(규표), 해시계의 그림자 .......

 


舂용:[793]築地라 했다.

쌍아 올린 것이 땅에 있다는 뜻이다.

쌓아올린 것이라면 당연히 위쪽으로 있어야함에 불구하고 땅에 있다는 말은 “그림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舂용:[793]擣米築舂.이라 했다.

古文字에서 築자의 상형은 胛骨文字 舂(용)자와 상반되는 상형이다.  --그림--

圭表: 태양이 떠오르면 서쪽으로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한낮에는 발밑에 머물다가, 저녁에는 석양과 함께 사라지는 해 그림자를 갖는 문자이다.

 

도:[ ] . 手椎. 築. 搗同.

搗(鳥)도:[ ]手椎. 椎. 築. . 擣同.에서 보듯 擣는 “규표“를 의미하는 자형이다.

米(미)자의 의미는 “세밀한 값“이라는 뜻을 갖는다.

미:ꜘ實精鑿. 虞名. 糸+米通

舂용:[793]擣米築舂 / ▶규표의 세밀한 값을 쌓아 놓은 그림자



또한 舂용:[793] 鐘聲--容이 라했다.

<鐘聲舂容 종성용용>의 의미를 보면,  -

-종소리는 舂용에 담겨있다.--는 의미이다.

 

종소리는 해 그림자 속에 담겨있다는 말이다.

고대로부터 鐘종의 의미는 時刻(시각)을 알리는데 사용했다. 

해 그림자를 통해서 시각을 알고 종을 친다는 의미이다.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는 舂해시계를 통하여

들판의 농부에게 정오를 알려 허기를 면하게 하며,

절기를 알려줌으로써 한치도 틀림없는 시각보로

天子(천자)의 위엄을 만 백성에게  종소리로 알린 것이다

.

 

 

爾雅(이아)에서는 鷺, 舂鉏 이라고 했다.

먼저 鉏(서)자에 대해 알아보면

鉏서:[ ] 治田器. 姓. 相距--鋙 ▶

鷺노:[ ] 水鳥白. 朱  ▶

  

爾雅에서舂鉏의 의미는

鉏서:[ ] 治田器. 姓. 相距--鋙 “ 좌표값을 다루는 기물이라는 뜻이다.

:[ ]相距鉏鋙(상거서어) : 마주하는 거리가 해 그림자의 좌표값을 다루는 기물에서는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해시계의 그림자 값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의미인 것이다.

사간의 변화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 값을 鷺(로):해오라기라고 한 의미는 무엇인가?     

鷺노:[ ] 水鳥白. 朱  (水鳥白. 朱 → 黃道의 의미)

위 그림에서 보듯 규표의 꼭대기(솟대)에 올려진 새(鳥)의 그림이다.


“솟대“는 민속신앙의 표상으로써의 “솟대“가 아닌 고대 천문 과학의 상징물이다.

고대과학을 인정할 수 없다면 이 글을 읽을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태양의 질서를 통해 자연질서의 위대함을 깨달았고, 그것은 태양 숭배사상으로 이어진 것이다.“三足烏(삼족오)“

고대 벽화그림에서 태양 속의 “三足烏(삼족오)“

규표 끝의 새를 통해 태양을 바라보고 시간과 절기를 알아낸 신앙과 같은 과학을 의미한다.


본인의 이론은 幢竿支柱(당간지주)에 까지 거스른다.

寺刹(사찰)에서 또한 예불과 공양의 시간을 알리고, 독경과 참선만이 아닌 자연의 질서를 연구함으로써 민중을 이끄는 신앙으로 찬양 받은 것이다. 

三足烏(삼족오): 당간지주는 세 개의 발을 가지고 있다.

지주의 버팀대 아래 부분에는 둥글게 홈이 파여 있는 부분이 있다.

어떤 목적으로 홈통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의미가 함축된 문자를 소개한다.

鴇보:[ ]似鴈無後趾. 鳵同.

鳵보:[ ]似鴈無後趾文. 鴇同.  “기러기와 비슷한 뒷발가락이 없는 새“

                                           

舂(용)자의 용례는 사기천관서, 모시, 여씨춘추, 구장산술, 관자,  목천자전, 묵자,등등 많은 곳에서 발견 할 수 있다.


그 중 장자<소요유>편을 간략하면,,,

<蜩與學鳩 笑之曰 我決起而飛 槍楡枋而止 時則不至而控於地而已矣 奚以這(之)九萬里而南爲 適莽蒼者三餐(飡)而腹猶果然 適百里者 宿舂糧 適千里者 三月聚糧 之二蟲又何知 小知不及大知 小年不及大年 奚以知其然也 朝菌不知晦朔 蟪不知春秋 此小年也 楚之南有冥靈者 以五百歲爲春 五百歲爲秋 上古有大椿者 以八千歲爲春 八千歲爲秋 此大年也 而彭祖乃今以久特聞 衆人匹之 不亦悲乎>


適百里者: 이르는 곳이 100里라는 것은,

宿舂糧 :  夏至(하지) 때의 圭表(규표)그림자의 값이고,   (宿→ 해가 가는 길목)

適千里者 : 이르는 곳이 1.000里라는 것은,

三月聚糧 : 삼월 달(春分경)의 圭表(규표)그림자의 값이다.

之二蟲又何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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淵 연

 

 

 

 

 

 

천문적 의미 : 水平수평. 水平臺수평대, 수평을 맞추다.

 

 

 

 

 

 

 

 

《說文》:“淵,回水也。人人水,象形,左右岸也,中象水。,淵或省水。囗水,古文人人囗、水。”
注音
 釋義
 
(一)yuan1《廣韻》烏玄切,平先影。真部。 (1)迴水;洄流水。《說文‧水部》:“淵,回水也。”《篇海類編‧地理類‧水部》:“淵,水盤旋處為淵。”
(2)深潭;深池。如:深淵;天淵之別。《易‧乾》:“或躍在淵。”《管子‧度地》:“溝流於大水及海者,命曰川水,出地而不流者,命曰淵水。”清魏源《默觚上‧學篇十》:“明珠藏千仞之淵,黃金韞萬仞之厂圭,珊瑚沈大海之底,采者不避臬兀臲而致之。”

(3)人或物聚集的處所。《書‧武成》:“(商王)為天下逋逃主,萃淵藪。”孔傳:“淵,府。”《楚辭‧招魂》:“旋入雷淵,靡散而不可止些。”王逸注:“淵,室也。”《後漢書‧文苑傳‧杜篤》:“略荒裔之地,不如保殖五穀之淵。”

(4)深;深邃。《廣雅‧釋詁三》:“淵,深也。”《詩‧邶風‧燕燕》:“仲氏任只,其心塞淵。”毛傳:“淵,深也。”《新唐書‧王綝傳》:“方慶博學,練朝章,著書二百餘篇,尤精《三禮》。學者有所咨質,酬復淵詣,故門人次為《雜禮答問》。”《徐霞客遊記‧粵西遊日記一》:“東有潭,淵黑如獺子(潭),宏廣更過之,是名龍江。”

(5)源頭。《漢書‧董仲舒傳贊》:“(仲舒)為君羊儒首。然考其師友淵源所漸,猶未及乎游、夏,而曰筦、晏弗及,伊、呂不加,過矣。”《新唐書‧第五琦傳》:“今之急在兵,兵彊弱在賦,賦所出以江、淮為淵。”

(6)弓兩端叫簫,中央叫弣,簫弣之間叫淵。後作“弓”。《釋名‧釋兵》:“弓,其末曰簫。言簫梢也;又謂之弭,以骨為之,滑弭弭也。中央曰弣。弣,撫也,人所撫持也。簫弣之間曰淵。淵,宛也,言宛曲也。”《集韻‧先韻》:“弓,弓隈也。通作淵。”

(7)通“鼘”。鼓聲。清朱駿聲《說文通訓定聲‧坤部》:“淵,借為鼘。”《詩‧商頌‧那》:“革兆鼓淵淵,嘒嘒管聲。”按:《說文‧鼓部》引作“兆鼓鼓鼘鼘”。清謝振定《遊上方山記》:“復冒雨尋華嚴洞,以杖叩石鐘石鼓,淵淵有太古音。”

(8)姓。《廣韻‧先韻》:“淵,姓。《世本》有齊大夫淵湫。”宋鄧名世《古今姓氏書辯證‧先韻》:“淵,《姓源韻譜》曰:出自高陽氏,才子八人,其一曰蒼舒,諡淵。後以謚為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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器기

 


金文字(금문자) 器(기)자의 상형

 

(器기): "그릇"의 의미로 쓰이고있다.


그림은 金文字(금문자)의 器자의 상형이다.

상형의 의미대로라면,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는 모양이다.

그릇을 짐승이 지키고있다면, 그 그릇은 온전할 리 없다.

고대의 문자가 만들어 질 때로 거슬러 오르면,

그 당시 구구석기시대(?)에서 그릇의 의미는 재산 목록 1호쯤 되는 귀한 것 이였을 터인데, 짐승의 주변에 늘어놓은 것은 어떤 연유인가?

 

 

그릇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박살을 낼 것인가?

 

그릇에 짐승이 딸려있는 연유를 고찰하면, 문자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위상형은 그릇을 만든 과정의 설명이다.

고대 빗살무늬토기 이전에도 질그릇은 존재했었고, 토기를 만드는 방법 또한 시대마다 달랐을 것이다.

 

사냥한 짐승은 불에 구어 먹었을 것이고 나머지 가죽과 밥통(胃)과 뿔은 다양한 생활도구로

이용했다.

 

 

그릇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박살을 낼 것인가?

그릇에 짐승이 딸려있는 연유를 고찰하면, 문자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위상형은 그릇을 만든 과정의 설명이다.

고대 빗살무늬토기 이전에도 질그릇은 존재했었고, 토기를 만드는 방법 또한 시대마다 달랐을 것이다.

 

사냥한 짐승은 불에 구어 먹었을 것이고 나머지 가죽과 밥통(胃)과 뿔은 다양한 생활도구로

이용했다.

 

 

토끼털로 옷을 지어 입었고 개의 가죽으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 다녔다.

짐승의 가죽이나 짐승의 胃(위)밥통은 바람을 불어넣으면 공이 되고,
그 공의 둘레에 진흙을 바르고 말린 연후에 불에 구우면 질그릇이 된다.
진흙을 말리는 과정에서 질그릇이 터지지 않도록 대나무 까치를 촘촘히 박아두고 질끈 동여매고 말리면 질그릇이 터지지 않고 제대로 마르거나 구워질 것이다. 
초기  빗살무늬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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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字形解析자형해석

   

 

1. 고대문자를 이해하는 방법

      

甲骨文字(갑골문자),金文字(금문자), 고문자의 이해는 그 당시 상형을 그릴 때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문자를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때의 情緖라 함은 天文을 의미하며,

     

문자는 최초 천문기록을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이해하면 고문자의 해석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문자 상형은 인간이 그린 것이므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의미"가 들어 있어야하고,

     

"보편타당한 의미"는 그 쓰임새에 있어서 반복적으로 똑같은 의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보편타당하고, 반복적으로 합치" 할 때, 그것은 과학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古文字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상형에서 "보편타당한 의미"를 찾고,

     

그 문자의 쓰임새가 "반복적으로 합치" 할 때,

     

그 해석이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자연 질서의 법칙인 과학이론이 아닌 "인간이 만든 고대 문자"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고대 상형문자를 해석하기 전에

 그 상형들을 어린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각자의 느낌을 취합했었는데 실로 놀랍다.

 도통은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것인가 보다.         - 꽃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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