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ANÇON

                     Charles-Pierre Baudelaire       

L’homme a, pour payer sa rançon,

Deux champs au tuf profond et riche,

Qu’il faut qu’il remue et défriche

Avec le fer de la raison ;

 

Pour obtenir la moindre rose,

Pour extorquer quelques épis,

Des pleurs salés de son front gris

Sans cesse il faut qu’il les arrose.

 

L’un est l’Art, et l’autre l’Amour.

— Pour rendre le juge propice,

Lorsque de la stricte justice

Paraîtra le terrible jour,

 

Il faudra lui montrer des granges

Pleines de moissons, et des fleurs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의 詩는 모두가 난해하다.

난해 하기로는 박재가 된 천재 시인 李箱이상이  한 수 위에 있다.

이상은 자신을 

                샤를 보들레르와 같이  "조선의 악마파 "라고 선언하다. 

 

이들의 시는 왜 난해한가?

이상은 묘한 알레고리Allegory기법의 기술사였다.

 

이상의  알레고리 기법으로 샤를 보들레르 의 시를 이해하면 전혀다른 의미로 다가간다.

 

 

 

 

 

 

 

 

 

몸 값              LA RANÇON

 

 

 

 

두 개의 밭. 솔직히 말해, 값비싼 호주머니
남자는 자신의 몸값을 치르기 위해
이성의 쟁기와 함께 당연히 흔들고 갈아 일궈내야 한다.

 

 

 

L’hmme a, pour payer sa rançon,
 Deux champs au tuf profond et riche,
Qu’il faut qu’il remue et défriche
Avec le fer de la raison ;

 

 


약간의 분홍빛을 얻기 위해서,
두꺼운 이삭을 몇 번이고 찧기 위해서,
자신의 잿빛 이마에서 짭짤한 눈물 흘려
흠뻑 적시기 위해서는 줄곧 물을 부어야한다.

 

 

 

Pour obtenir la moindre rose
Pour extorquer quelques épis,
Des pleurs salés de son front gris
Sans cesse il faut qu’il les arrose.

 

꼿꼿하고 초연한 재판관을 얼리기 위해...          
                          한 번은 예술로 또 한 번은 사랑으로...   
------  순조롭게 끝내주기 위해
                           견디기 힘든 끔찍한 하루다.

 

 

 

 L’un est l’Art, et l’autre l’Amour.
— Pour rendre le juge propice,
 Lorsque de la stricte justice
 Paraîtra le terrible jour,

 

곳간에 모아둔 알곡을 게걸스럽게 드러내어
천사들의 칭찬을 받을 만한 딱 맞는 빛깔과
딱  들어맞는 모양의 꽃들을 보여줘야 한다.

 

 Il faudra lui montrer des granges
 Pleines de moissons, et des fleurs
 Dont les formes et les couleurs
 Gagnent le suffrage des Anges.

 

 

 

          속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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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te violenta격정의 계절

1959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작품 6.25 전쟁 당시 피난지였던 항구도시 부산,

                                                                                             미망인과 청년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샤를 보들레르 Charles Baudelaire

 

 

 

현대시의 창시자


182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격렬하고 자유 분방했다.

그의 계부 오피크(Aupick) 대령(훗날의 파리 이공과 대학장)은 더할 수 없이 엄격한 수단으로

그의 고분고분하지 않은 성질을 억누르려고 했으나,

이 소년의 마음 속에 증오와 반항의 정신을 북돋워주는 것밖에는 다른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성년이 되고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게 되자, 보들레르는 막무가내로 방종한 생활로 빠져들고,

마취제의 사용으로 감수성을 더욱 격화시키고 건강을 해친다.


               Olympia 1863  - Adouard Manet


그는 시를 지어, 문인들의 모임에서 그것을 읽는다.

그는 또 미술 전람회에 관해서 주목할 만한 글도 썼는데,

이 글에서 그는, 훗날 1861년에 〈탄호이저〉(Tannhäuser)와 관련하여 바그너1)의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았던 천재에 경의를 표하게 될 그 예리한 지성을 나타낸다.

10년간의 방탕과 빈곤과 정열적인 호기심의 생활 끝에, 〈악(惡)의 꽃〉(Les Fleurs du mal)은 거의 완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에드가 포(Edgar Poe)의 번역에 열중하고 있었고 완벽을 기하고 싶은 생각에서 끊임없이 그의 작품을 퇴고(推敲)하고 있었던 탓으로,

그는 1857년까지 기다리고서야 비로소 그것을 출판하였다.

이 작품은 재판을 받게 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고 유죄 판결이 내려졌기 때문에,

이제까지도 이미 곤궁한 생활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그는, 이제 결정적으로 궁핍 속에 빠져 버렸다.

거기서 벗어나려는 그의 노력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그의 마음의 일기의 신랄한 고백 속에서 그 분풀이를 했으며, 환멸 속에 병들고 지칠 대로 지쳐빠져 가지고,

1867년, 46세의 나이에 죽었다.

그러므로 그의 생애는, 예술을 무한히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것이었다.



lola de valence 1862 - Adouard Manet






〈악의 꽃〉은 처음에 101편의 시를 담고 있었다(뒤이어 나온 판에서는, 그 수효는 151편으로 늘어났다).

이 시집은 6부로 나뉘어 있는데,

'우울과 이상'에서는 시인의 향수가 표현되어 있고,

—'파리 풍경'에서는 보들레르가 교외의 시적 감흥을 드러내 보이고 있고,

'술'(포도주), '악의 꽃'에서는 그가 목격한 비참, 퇴폐, 광우(狂愚)의 광경들이 모아져 있고, '

반항'에서는, 기독교적인 감수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독교의 밖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고 있었던 이 시인이 돌이킬 수 없는 부인(否認)의 말을 하고 있으며,

'죽음'은 절망자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있다.


이 시집에는 아직도 많은 낭만주의가, 그것도 최선의 것이 못 되는 것이 남아 있다.

역설의 취미, 부르즈와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싶은 욕망, 불건전하고 싶고 불건전하게 보이고 싶은 의지,

그 모든 '카인주의'(caïnisme)와 '악마주의'(satanisme), 그리고 그 부수물인 흡혈귀, 송장, 무덤 등은 직접 말기적(末期的) 낭만주의에서 오고 있다.

그러나 보들레르가 진정으로 죽음의 강박 관념을 느낀 것은 확실하다.

이 강박 관념은 동시에 그를 끌어당기기도 하고 그를 밀어 내기도 한다.

이 관념이 그를 끌어당기는 것은, 그것이 소멸시켜 준다는 약속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고,

이 관념이 그를 밀어 내는 것은, 거기에 따르는 혐오감이 무섭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 15세기의 고민하는 기독교와 흡사한 보들레르는, 죽음의 관념으로부터, 그의 모든 감각에,

특히 그에 있어서 유난히 예민했던 후각과 촉각에 혐오감을 주는 숙명적인 부패의 관념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점에서는 그는 이미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즉 그는 자기의 슬픔과 기쁨을 우리에게 직접 이야기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그것들을, 흔히 몰개성적이고, 흔히 상징적인, 어쨌든 뚜렷한 지시(指示)가 없는 시,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보편적인 의미를 지닌 시 속에 옮겨 놓았다. 그

리하여 그는 새로운, 무감동의, 아주 조각적(彫刻的)인 아름다움의 출현을 예고한다('아름다움'). 이에 의해서,

그리고 모든 것을, 심지어 도덕마저도 초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예술의 절대적인 자율성의 긍정에 의해서,

그는 파르나스 파(parnasse, 고답파(高踏派))로 통한다.


그러나 그의 독창성은 딴 데 있다.

 누구보다도 먼저 그는 상투적이고 인습적인 주제들과 단절했다.

그는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 그 자체 속에서 자기의 주제들을 길어 왔고,

파리 생활의 일상적인 광경들을, 심지어 더없이 동물적이고 더없이 음탕한 것들까지도,

그것들을 미화하지 않고서 노래했다. 그리고 특히 그의 시의 어조는 아주 참신해 보였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상(理想)의 날샌 섬광(閃光)이 스쳐 가는 서글픈 관능성으로('송장', '서글프고 방황하는', '시테르 섬에의 여행'),

또는 어두운 회한(悔恨)으로 괴로워하는 서글픈 관능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니까.



jeanne duval  1862  Paris France  - Adouard Manet




기독교도가 아닌 시인에 있어서, 이 회한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아마도 그것은, 그에게 끊임없는 죄악감을 넣어 주어 온 기독교의 오랜 유전에서 온 것이리라.

이런 점에서, 보들레르의 의식 속에서 일어난 드라마는 19세기 전체 속에서 일어난 드라마 그 자체이다.


이와 같은 이교도적인 감수성과 종교적인 신비성의 결합이 보들레르주의의 본질이다.

또 거기에, 우리들을 감싸고 있는 불안스러운 신비감을 덧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위고가 보들레르를 칭찬하여, '예술에 새로운 전율(戰慄)을 가져다 주었다'라고 한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고통스러운 감정들은 언제나 대조법적인 노골적인 형태 아래서만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흔히 영감 속에 흩어져 있으면서 그 영감을 이상하리만큼 아담하게 물들이고 있다('가을의 노래', '마음씨 갸륵한 하녀').


보들레르는 강력한 예술가이지만 고르지는 않다.

그는 완벽을 노리고 있는데, 그가 그것을 놓치는 때에는 그는 산문투에 빠지지만, 거기에 도달하는 때에는 그는 그 충만함과 감동적인 힘과 음악적인 성질에 의해서,

위고보다도 오히려 라시느를 생각게 하는, 잊을 수 없는 시를 쓴다.

또 어떤 사람은, '현대의 모든 시인들 중에서〈악의 꽃〉의 작자는

〈여러 세기의 전설〉의 작자한테서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는 유일한 시인이다'2)라고까지도 쓸 수 있었다.

사실 그는 웅변적인 전개보다는 집중적인 암시를, 조형적(造形的)인 효과보다는 음악적인 효과를 더 좋아한다.

그로부터 자기들의 이론의 처음 착상(Correspondances, 만물조응(萬物照應))을 얻은 상징주의 시인들은 이 두 가지 특성을 발전시켜 갔다.

그들이 웅변을 멸시하고 복잡하고 미묘한 해조(諧調)를 사랑하게 된 것은 그의 덕택이다.

그의 고의적인 기이(奇異)함에 의해서, 그러나 또 동시에 그의 훌륭한 수법(手法)과 신비에 대한 감각, 감수성의 세련, 단연 현대적인 취미 등에 의해서도, 보들레르는 커다란 영향을 끼쳤는데, 이 영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들레르—현대시의 창시자 (랑송불문학사, 1997. 3. 20., 을유문화사)



https://en.wikipedia.org/wiki/Charles_Baude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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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퓌 엉 블레(Le Puy-en-Velay) 생 미셸 예배당이 자리한  바위산 위
프랑스는 1860 년에 '노틀담 드 프랑스 (Notre Dame de France)성모 마리아 동상을 세웠다.
1856년 크림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가 러시아 대포 213문을 녹여 16m의 성모상을 세웠다.

 


어느 마돈나에게     A une Madone


샤를 보들레르 Charles-Pierre Baudelaire의 詩이다.
보들레르는 이상 김해경의 시 만큼이나 난해한 시를 썼다.
더해서 일관성 없는 번역본이 난무하여 독자들은 혼란을 겪는다.

 

이 시의 주제는 무엇일까?
나름 “野蠻야만과 사랑의 뒤섞음”이라고 이해된다.
마치 이몽룡이 변사또에게 던진 시조로 읽힌다.

 

 

기존 번역과는 다소 다름니다.

 

1860년 샤를 보들레르가 완공된 성모 마리아상을 보고 그 감상을 적은 글로 추정된다.

 

 

                                             - 해설은 그림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어느 마돈나에게     A une Madone
                                                   샤를 보들레르 Charles-Pierre Baudelaire

 

 

스페인 취향의 봉헌제물             Ex-voto dans le goût espagnol
                               
나의  여주인  마돈나
당신을 위해 만들고 싶습니다.
나의  절망적인 마음속 제단의 땅굴
그리고 내 마음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파내어
속세의 욕망과 비웃는 눈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푸른색과 금색의 에나멜 처리 된 壁龕벽감을 타고
당신이 서있을 곳에
驚異경이로운 동상으로

 

 

 

 

Je veux bâtir pour toi, Madone, ma maîtresse,
Un autel souterrain au fond de ma détresse,
Et creuser dans le coin le plus noir de mon coeur,
Loin du désir mondain et du regard moqueur,
Une niche, d'azur et d'or tout émaillée,
Où tu te dresseras, Statue émerveillée.

 


매끄러운 시어로 정갈한 쇠철망을 짜서
아기자기하게 총총히 박힌 별들의 높낮이로
당신의 머리에 커다란 왕관을 씌웁니다.
그러나 나의 질투심에
오! 덧없는 마돈나여

 

 

Avec mes Vers polis, treillis d'un pur métal
Savamment constellé de rimes de cristal,
Je ferai pour ta tête une énorme Couronne ;
Et dans ma jalousie, ô mortelle Madone,

 

나는 당신의 외투를 재단하는 방법을 안다오.
진주자수가 아닌
마치 보초병 초소처럼 야만스럽고 거칠며
무거운 의심으로 겹겹이 당신의 매력을 감싼다오.
하지만 그 모두는 나의 눈물! 
당신의 드레스
그것은 끓어오르는 나의 욕망
울렁이며 물결치는 나의 욕정
오뚝 솟은 꼭대기에서 요동치다 골짜기로 잦아들고.
입맞춤에 뒤덮여 온통 순색의 장미 빛이 된 당신의 살갗

 

 

 

Je saurai te tailler un Manteau, de façon
Barbare, roide et lourd, et doublé de soupçon,
Qui, comme une guérite, enfermera tes charmes ;
Non de Perles brodé, mais de toutes mes Larmes !
Ta Robe, ce sera mon Désir, frémissant,
Onduleux, mon Désir qui monte et qui descend,
Aux pointes se balance, aux vallons se repose,
Et revêt d'un baiser tout ton corps blanc et rose.

 

 

 

내  경건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비단구두를 만들면.
당신의 신성한 발에 깔려서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충실한 거푸집으로서 발 모양을 보존하고
내 부지런한 솜씨에도 불구하고
제단의 맨 꼭대기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은빛 달을 잘라내지 못 해
나를 무는 뱀을 던져놓으면
당신은 발아래 비웃음을 막으려
“풍요를 되찾은 승리의 여왕”이라 하면
부어오른 증오의 가래를 뿜어내는 이 괴물

 

 

Je te ferai de mon Respect de beaux Souliers
De satin, par tes pieds divins humiliés,
Qui, les emprisonnant dans une molle étreinte,
Comme un moule fidèle en garderont l'empreinte.
Je te ferai de mon Respect de beaux Souliers
De satin, par tes pieds divins humiliés,
Qui, les emprisonnant dans une molle étreinte,
Comme un moule fidèle en garderont l'empreinte.

 

 


동정녀 여왕의 화려한 제단 앞에
푸른 칠한 천정의 반사를 응시하며
언제나 불타는 눈으로 당신을 지켜보면
당신은 양초 불빛에 담긴 내 마음을 보리니.

 

 

 

Ce monstre tout gonflé de haine et de crachats.
Tu verras mes Pensers, rangés comme les Cierges
Devant l'autel fleuri de la Reine des Vierges,
Étoilant de reflets le plafond peint en bleu,
Te regarder toujours avec des yeux de feu ;

 

 

 

마침내 성모 마리아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野蠻야만과 사랑을 뒤섞어
나의 당신에 대한 존경심은
모든 것을 소중히 하는
내 영혼의 폭풍우가 당신을 향한 증기로 상승하여 눈처럼 하얗게
모두가 안식향. 훈향. 유향. 정향이 될 것이니.

 

 

Et comme tout en moi te chérit et t'admire,
Tout se fera Benjoin, Encens, Oliban, Myrrhe,
Et sans cesse vers toi, sommet blanc et neigeux,
En Vapeurs montera mon Esprit orageux.

 

Enfin, pour compléter ton rôle de Marie,
Et pour mêler l'amour avec la barbarie,

 

 

쾌락의 음악이여!
나의 일곱 가지 치명적 죄악
뉘우침 가득한 사형집행인
거리낌 없는 곡예사 같은 예리한 일곱 개의 칼을 만들어
당신의 사랑의 심층부 보다 더 깊숙한 곳을 과녁으로
당신의 헐떡거리는 심장 속에 몽땅 꽂으리
흐느끼는 심장에

피 흥건한 심장에 !

Volupté noire ! des sept Péchés capitaux,
Bourreau plein de remords, je ferai sept Couteaux
Bien affilés, et, comme un jongleur insensible,
Prenant le plus profond de ton amour pour cible,
Je les planterai tous dans ton Coeur pantelant,
Dans ton Coeur sanglotant, dans ton Coeur ruisselant !

 

 

닭이 울기 전에

 

 

 

 

 

 

 

1854과 1855 크림 전쟁 중에 sevastopol 밖에서 싸우는 트렌치,
미국 남북 전쟁과 최초의 세계 대전의 끔찍한 전쟁의 예언

 

 

 

또 다른 메시아 처형을 준비 하는가?

 

나폴레옹 시대를 그리워하며 메시아 재림을 기대했던 국민들은

                                        나폴레옹3세를 황제로 떠받들었다.

                                                              프랑스 영광을 되살리기 위하여 그러나...

 

                                   아!    메시아 콤플렉스 !

 

 

 

 

 

https://blog.naver.com/simibae/22243278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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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우울   (0) 2017.09.30









찢어버린 수첩




1

아름다운 품위와 아담한 자태의 여자도둑이 내 뒤를 밟는다고 상상하라.

 

문 빗장을 내가 지르는 소리는

생각하고 있는 내 마음이 얼어붙는 소리의 기록이거나

그것이 포개진 상태이거나......

無情무정하구나

 

등불이 침침하니까.

여자도둑의 하얀 젖빛 나체가

참으로 마음을 홀려 끄는 힘이 있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이거나

아니면 깔끔한 것이다.

 


 

2

법석난리 치던 사창가 장사가 끝난 도시의 길바닥에 휴지조각이 어지럽다.

단체의 법칙에 따라 명을 받들고

달빛이 이 어지러운 휴지조각 위에 먹줄을 긋느니라.

(색이여 보호색이거라)

나는 이런 일을 흉내 내어 껄껄껄

 

3

사람들이 퍽 죽은 모양인데

거의 시체를 남기지 않았다.

처참한 포화가 은근히 온기를 부른다.

그런 다음에는

세상 것이 싹이 나지 않는다.

그러고 깊은 밤은 계속 된다.

원숭이는 드디어 깊은 잠에 빠졌다.

공기는 젖빛 흰색으로 화장되고

나는?

사람의 시체를 밟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피부 면에 털이 솟았다

멀리 내 뒤에서 내 책 읽는 소리가 들려왔다.

 

4

이 도시 동경의 폐허에 웬 전보가 오나?

?

(조용합시다. 할머니의 생식기입니다)

 

5

침대 시트 위에 내 몸 자국의 얄팍한 테두리가 찍혔다.

이런 두개골에는 해부도가 나타나지 않는다.

내 정면은 가을이다

단풍 근방에 투명한 홍수가 가라앉는다.

잠을 깬 뒤에는 손가락 끝이 임질 고름 분비물의 소변으로 차갑더니 기어 방울져서 떨어졌다.

 

6

건너다보이는 이층에서 大陸대륙의 계집이 들창을 닫아버린다.

닫기 전에 침을 뱉었다.

마치 내게 사격하듯이......

실내에서 버러질 일을 상상하며 나는 질투한다.

커진 수족을 벽에 기대어 그 침을 들여다보면

음란한 외국어가 하고많은 세균처럼 꿈틀거린다.

나는 홀로 침실에 병든 몸을 기른다.

병든 몸은 가끔 질식하고 血循혈순이 여기저기서 망설거린다.

 

7

단추를 감춘다.

남 보는데서 싸인을 하지 말고......

어디 어디 암살이 부엉이처럼 드새는지누구든지 모른다.

 

8

......도로에서 선전용 마이크로폰 소리는 마지막 發電발전을 마쳤다.

야음을 찾아내는 月光월광

죽은 몸뚱이는 잃어버린 체온보다 훨씬 차다.

난로 위에 서리가 내렸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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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波狀鐵板파상철판이 넘어졌다.

강퍅한 소리에는 여운도 없다.

그 밑에서 늙은 議員의원과 늙은 교수가 돌아가며 강연한다.

무엇이 무엇과 와야만 되느냐

이들의 하는 짓거리는 하나같이 이들의 선배 상판을 닮았다.

아무도 없는 驛區內역구내에 화물차가 우뚝하다.

마주하고 있다.

 

9

죽음의 표시를 붙인 암호인가.

電流전류 위에 올라앉아서

죽음의 가나안을 지시한다.

도시의 붕궤는

입소문 보다 빠르다.

 

10

市廳시청은

法典법전을 감추고

어수선하고 뒤숭숭한 성황의 처리를 거절하였다.

콩크리田園전원에는 풀 한 포기도 없다.

물체의 陰影음영에 生理생리가 없다.

고독한 능란한 솜씨의 카인

도시의 입구에서

인력거를 내리고

늘 그랬듯이

이 거리를 천천히 걸어가리라.

 

- - 자오선, 1937. 11

 

자오선: 이육사· 서정주· 김광균· 신석초· 이상 등이 참여한 동인지다.

193711월 창간호 발행

 




 

  원문

破帖 파첩

1

 

優雅(우아)女賊(여적)이 내뒤를 밟는다고 想像(상상)하라.

() 빗장을 내가지르는 소리는 내心頭(심두)凍結(동결)하는 錄音(녹음)이거나 그이거나......

無情(무정)하구나

()불이 침침하니까 女賊(여적) 乳白(유백)裸體(나체)가 참 魅力(매력)있는 汚穢(오예)가 아니면 乾淨(건정)이다

 

2

市街戰(시가전)이 끝난 都市(도시)步道(보도)()가어지럽다

黨道(당도)()을받들고 月光(월광)이이()어지러운위에 먹을즐느리라

(()이여 保護色(보호색)이거라) 나는 이런일을흉내내어 껄껄껄

3

人民(인민)이퍽죽은모양인데 거의 亡骸(망해)를남기지않았다 悽慘(처참)砲火(포화)가 은근히溫氣(온기)를부른다 그런다음에는 世上(세상)것이發芽(발아)치 않는다 그러고 夜陰夜陰(야음야음)繼續(계속)된다

()는 드디어 깊은睡眠(수면)에빠졌다 空氣(공기)乳白(유백)으로 化粧(화장)되고

나는?

사람의屍體(시체)를밟고집으로돌아오는 길에 皮膚面(피부면)에털이솟았다 멀리 내뒤에서 내 讀書(독서)소리가들려왔다

 

4

首都(수도)廢墟(폐허)에 왜遞信(체신)이있나

? (조용합시다 할머니의 下門(하문)입니다)

 

5

 

트위에 내稀薄(희박)輪廓(윤곽)이 찍혔다. 이런頭蓋骨(두개골)에는 解剖圖(해부도)參加(참가)하지않는다

正面(정면)은가을이다 丹楓(단풍)근방에 透明(투명)洪水(홍수)沈澱(침전)한다

睡眠(수면)뒤에는 손가락끝이 濃黃(농황)小便(소변)으로 차겁더니 기어 방울이져서 떨어졌다

 

6

 

건너다보이는 二層(이층)에서 大陸(대륙)계집이들창을닫아버린다 닫기()에 침을배앝았다

마치 내게射擊(사격)하듯이......

室內(실내)展開(전개)될생각하고 나는嫉妬(질투)한다 上氣(상기)四肢(사지)()에기대어 그 침을 들여다보면 淫亂(음란)外國語(외국어)가하고많은 細菌(세균)처럼 꿈틀거린다

나는 홀로 閨房(규방)病身(병신)을기른다 病身(병신)은가끔窒息(질식)하고 血循(혈순)이여기저기서 망설거린다

7

단추를감춘다 남보는데서싸인을하지말고......어디 어디 暗殺(암살)이 부엉이처럼 드새는지누구든지모른다

 

8

 

......步道(보도)마이크로폰은 마지막 發電(발전)을 마쳤다

夜陰(야음)發掘(발굴)하는月光(월광)

死體(사체)는 잃어버린體溫(체온)보다 훨씬차다 灰燼(회신)위에 서리가나렸건만.....

 

별안간 波狀鐵板(파상철판)이넘어졌다 頑固(완고)音響(음향)에는 餘韻(여운)도 없다

그밑에서 늙은 議員(의원)과 늙은 敎授(교수)가 번차례로講演(강연)한다

무엇이 무엇과 와야만되느냐

이들의상판은 個個(개개) 이들의先輩(선배)상판을닮았다

烏有(오유)驛區內(역구내)貨物車(화물차)가 우뚝하다 ()하고있다

 

9

喪章(상장)을붙인暗號(암호)인가 電流(전류)위에올라앉아서 死滅(사멸)가나안指示(지시)한다

都市(도시)崩落(붕락)은 아風說(풍설)보다빠르다

 

10

 

市廳(시청)法典(법전)을감추고 散亂(산란)處分(처분)拒絶(거절)하였다

콩크리田園(전원)에는 草根木皮(초근목피)도없다 物體(물체)陰影(음영)生理(생리)가없다

孤獨(고독)奇術師(기술사)카인都市關門(도시관문)에서 人力車(인력거)를 내리고 항용 이거리를緩步(완보)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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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작품 모음 > 파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찢어진 수첩 - 破帖파첩- 원문  (0) 2015.02.18

https://www.youtube.com/watch?v=K0W2kcH74Ws
  


  Adagio                            천천히



 I don't know where to find you         당신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how to reach you         어떻게 당신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I hear your voice in the wind            바람 속에서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I feel you under my skin                  내 살결에서 당신을 느낍니다.
 Within my heart and my soul            마음과 영혼 속에서도
 I wait for you                                  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Adagio                                           천천히


 All of these nights without you         당신 없는 수많은 밤
 All of my dreams surround you        모든 꿈이 당신을 감싸고
 I see and I touch your face              당신의 얼굴을 보며 어루만지며
 I fall into your embrace                   당신의 품속에 파묻힙니다.
 When the time is right                     때가 되면
 I know                                           난 알아요.
 You'll be in my arms                       당신이 내 품에 와 안길 것을
 Adagio                                           천천히

 


 I close my eyes and I find a way      눈을 감고 방법을 찾고 있어요.
 No need for me to pray                   기도는 필요 없어요.
 I've walked so far                            너무나 긴 길을 걸어왔기에
 I've fought so hard                          너무나 힘들게 견뎌왔기에
 Nothing more to explain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어요.
 I know                                           난 알아요.
 all that remains                               그 모든 흔적들이
 Is a piano that plays                        피아노의 느린 그 음율 속에 있음을   


 If you know where to find me          나를 어디서 찾을지 알고 있다면
 If you know how to reach me           나에게 다가올 수 있다면
 Before this light fades away            이 불빛이 사그라지기 전에
 Before I run out of faith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
 Be the only man to say                    고백하세요.
 That you'll hear my heart                 넌 내 마음을 알거야
 That you'll give your life                 목숨 받쳐
 Forever you stay                            영원히 함께 라고.

.

 
 Don't let this light fade away,           이 불빛이  사그라지지 않게
 no, no, no, no                                  아니
 Don't let me run out of faith             내 믿음이 시들지 않게
 Be the only man to say                    고백하세요.
 That you believe                             당신의 믿음이
 Make me believe                             나의 믿음이 되도록
 You won't let go                              널  놓아주지 않을 거라고
 Adagio                                           느리게


                                                                                                                                 -  꽃신장사   역 -





piano의 어원  :    gravecembalo col piano e forte  "약하게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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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반 고흐에 대해 몰랐던 사실 8가지

 

                                   그리고 당신이 李箱에 대해 몰랐던 사실 한 가지







 

이상은 화가였다.

반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다가 무아의 경지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이 詩를 썼다.

 

 

 





蜻蛉 청령 (잠자리)

 

 

건드리면 손 끝에 묻을 듯이 빨간 봉선화(鳳仙花)

너울너울 하마 날아오를 듯 하얀 봉선화(鳳仙花)

그리고 어느틈엔가 남()으로 고개를 돌리는 듯 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의 해바라기

이런 꽃으로 꾸며졌다는 고흐의 무덤은 얼마나 아름다우리까.

 

()은 한 낮에 바라보아도

(시우=時雨)에 젖은 듯 보얗습니다.

포푸라는 마을의 지표(指標)와도 같이

실바람에도 그 뽑은 듯 헌출한 키를

포물선(抛物線)으로 굽혀가면서 진공(眞空)과 같이 마알간 대기(大氣)속에서

원경(遠景)을 축소(縮小)하고 있습니다.

몸과 나래도 가벼운듯이 잠자리가 활동(活動)입니다.

헌데 그것은 과연(果然)날고 있는 걸까요.

흡사(恰似) 진공(眞空)속에서라도 날을 법한데

() 누가 눈에 보이지않는 줄을 이리저리 당기는 것이 아니겠나

 

                                                                                                             -끝-

 

 

 

그리고 자신은 한 마리 잠자리가 되여  그림속에 노닐고 있다.

 

이상이 본

눈에 보이지않는 줄을 이리저리 당기는 80년 전의 시믈레이션Simulation 이 아래 그림이다. 

 

 

TK TK gifs

 

 

 

 

건드리면 손 끝에 묻을 듯이 빨간 봉선화(鳳仙花)

너울너울 하마 날아오를 듯 하얀 봉선화(鳳仙花)

 

 

그리고 어느틈엔가 남()으로 고개를 돌리는 듯 한 일편단심(一片丹心)의 해바라기

이런 꽃으로 꾸며졌다는 고흐의 무덤은 얼마나 아름다우리까.

실바람에도 그 뽑은 듯 헌출한 키를

포물선(抛物線)으로 굽혀가면서 진공(眞空)과 같이 마알간 대기(大氣)속에서

원경(遠景)을 축소(縮小)하고 있습니다.

 

 

 

 

 

몸과 나래도 가벼운듯이 잠자리가 활동(活動)입니다.

헌데 그것은 과연(果然)날고 있는 걸까요.

흡사(恰似) 진공(眞空)속에서라도 날을 법한데

() 누가 눈에 보이지않는 줄을 이리저리 당기는 것이 아니겠나

 

 

 

 고흐의 그림을 손에 들고 좌우로 흔들어 보면 정말 잠자리가 날아다닌다.

 

TK TK gifs

 

 

원문 바로가기 http://www.huffingtonpost.kr/2014/12/18/story_n_6345694.html

 

 

 

Starry, Starry night                                           별들이 반짝이는 밤에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                         당신의 팔레트를 파랑과 회색으로 칠하세요

Look out on a summer's day                            한 여름날을 생각해 보세요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내 영혼의 그늘을 보는 눈들로

Shadows on the hills                                         언덕위의 그림자에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나무와 수선화을 스케치하세요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산들)바람과 겨울한기가 와 닿는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차가운 리넨의 대지에 채색하세요

Now I understand                                              이젠 깨달았어요

What you tried to say to me                              당신이 나에게 뭘 말하려고 했었는지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얼마나 영혼이 아팠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얼마나 그들로부터 자유를 갈망했는지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그들은 어떻게 듣는 지도 모른 채, 들으려 하지 않았죠

Perhaps they'll listen now                                  지금은 아마 귀를 기울일거에요

Stary, Stary night                                                별들이 빛나는 밤에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밝은 불꽃처럼 꽃들이 불타네요

 

Swirling clouds on violet haze                            보라빛 아지랑이속에 소용돌이 치는 구름이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빈센트의 색바랜 푸른 두 눈에 비칩니다

Morning field of amber grain                              누른 곡식이 펼쳐진 해뜨는 들판에서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괴로움으로 얼룩진 당신의 풍상의 얼굴이

are soothed Beneath artist's loving hand           예술가의 부드러운 손아래에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Now I understand                                              이젠 깨달았어요

What you tried to say to me                               당신이 나에게 뭘 말하려고 했었는지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얼마나 영혼이 아팠는지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얼마나 그들로부터 자유를 갈망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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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본색 OST

 

 

 

 

 

 

behind back of god, between heaven and earth

 

 

 

 

 

 

질투

 

 

 

 

 

 

전화로 그린 이엠일 EM1 1922년

 

1923 년 전례가 없는 유형의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기계로 제조 된 에나멜 사진"

모홀리 (Moholy)는 간판 공장에 세 장의 그림을  전화로 주문했습니다.

 

완성 된 3 개의 그림은 바우 하우스의 모홀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는 다음 해 베를린의 Der Sturm 갤러리에서 전시했습니다.

동일한 구성을 공유하면서 소규모 (EM 3), 중형 (EM 2) 및 대형 (EM 1)의 점진적 크기로 확장되었습니다.

전화로 그들에게 명령 한 것은 현대 예술가의 급진적 인 개념을 아이디어의 생산자로 제시 한 것이지,

반드시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이 레디 메이드 조각품을 발명 한 것처럼

모홀리의 전화 그림은 '예술'이라고 불릴 수있는 역사를 바꿔 놓았습니다.

전화 영상의 선견지명과 대담성은 제작 된 지 거의 1 세기가 훨씬 더 앞섭니다.

 

 

 

 

모홀리나기 László Moholy-Nagy(1895~1946)

 

라즐로 모홀리나기는 1895년 바치보르쇼드에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대학교에서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1차 세계대전에 종군하여 부상하여 요양중 회화로 전향하였다.

비엔나를 거쳐 베를린에 온 모홀리나기는 1920-23년에 다다이즘과 구성주의의 중간에 위치하는 콜라쥬와 포토몽타쥬 작품을 제작하였다.

1922년 시인 카사크와 공저로 [새로운 예술가의 책]을 간행했고 이 해부터 1928년까지 바우하우스의 교수로 초빙되어 예비반과 금속 아틀리에를 담당하였다.

1922년부터 1930년까지 각고 끝에 대형 모빌 '-공간 변조기'를 제작하였다.

바우하우스를 떠난 후, 베를린, 암스테르담을 거쳐 런던에 정착해 2년간 체류하며 '공간의 변조기'를 발표한다.

나치의 압박으로 1937년 도미, 시카고에서 디자인 연구소를 창설하였다.

광선과 조형의 관계를 추구하여 회화, 플렉시글라스 조각, 키네틱 아트의 작품, 디자인, 디스플레이,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는 호기심을 보이며 참구작업을 벌였다.

모홀리나기는 실험적 작품으로 키네틱 아트, 옵 아트의 새로운 연구 방향을 열어 주었다.

저서로는 [새로운 시각](1946), [운동에서의 시각](1947)이 있다. 모홀리나기는 1946년 시카고에서 사망했다.

 

 

behind back of god, between heaven and earth  1925년

 

 

 

 

Olly and Dolly Sisters 19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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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타나 연작 교향시 나의조국  

Ma Vlast("My Country",complete symphonic poem cycle)

스메타나가 1883년 작곡해서 발표한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은 조국의 자연, 전설 및 역사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체코의 음악문화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


블타바 (몰다우)
프라하의 블타바 강.블타바(체코어: Vltava)는 흔히 독일어 명칭 몰다우(Die Moldau)로도 알려진 곡으로, 1874년 11월 20일에서 12월 8일 사이에 작곡되었으며, 1875년 4월 4일에 초연되었다. 연주 시간은 대략 12분 정도이며, 조성은 E단조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보헤미아 중앙부를 지나 프라하 시를 흘러가는 블타바 강을 묘사했다.

이 곡에서 스메타나는 보헤미아의 장대한 강의 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톤 페인팅(tone painting)을 구사하고 있다. 작곡가 본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곡은 작은 두 샘에서 발원하여 이 차가운 강과 따뜻한 강의 두 줄기가 하나로 모여 숲과 관목들을 지나 농부의 결혼식, 밤에 달빛을 받으며 추는 인어들의 원무, 주변에 바위가 있는 가운데 솟은 성과 궁전과 폐허를 지나가는 블타바 강의 흐름을 나타내었다. 블타바는 성 요한의 급류에서 소용돌이 치다가 프라하를 향해 잔잔히 흘러가며 뷔세흐라트 성을 지나 저 멀리 라베 강(독일어로 엘베 강)과 합류하며 장엄하게 사라진다. ”

 
블타바의 주제.

이 곡에는 스메타나의 곡 중 가장 유명한 곡조가 등장한다. 이것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에 나온 민요 라 만토바나를 차용한 것으로, 이 민요는 이스라엘의 국가 하틱바에도 쓰인다. 이 곡조는 체코의 옛 민요 "고양이는 구멍을 기어다니네"(Ko?ka leze dirou)에도 주요 멜로디로 나온다.

블타바는 두 수원지의 물줄기 흐름, 숲과 강에서 일어나는 사냥, 농민들이 춤추는 모습, 달빛과 요정의 춤, 재현, 급류 총 8개의 부분을 나뉘는데, 본래 두 강이 만나서 하나의 강이 되는 몰다우 강을 플룻과 클라리넷으로 두 줄기를 묘사하는데, 블타바 강이 흐르는 것을 훌륭하게 묘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2. 가장 유명한 제2곡 '블타바/몰다우(Vltava, Die Moldau)'

 두 개의 수원에서 발원해 그 폭을 점차 넓혀 간 블타바강 양 기슭에서 뿔피리 소리와 시골 춤, 달빛과 요정의 음악이 메아리치는 가운데 성 요하네에 이르러 파도가 물보라를 튕기며 흩어지는 모습을 묘사했다. 숲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냥을 묘사하는데 C장조로 혼은 뿔피리를, 현은 강이 흐르는 소리를 나타내며 그것이 끝나면서 제3곡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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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13 [1890②] http://blog.naver.com/ohyh45/2205515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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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Edgar Allan Poe ]

포

출생 - 사망1809년 ~ 1849년

시인, 소설가, 비평가. 일찍이 고아가 되어 남부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앨런 가에서 자랐다. 1833년 신문의 현상 소설에 당선되자 그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의 주선으로 잡지 〈서던 리터러리 메신저(Southern Literary Messenger)〉 편집자의 일원이 되었다. 1835년 13세의 병약한 사촌 누이동생과 결혼하고, 1837년 술버릇 때문에 잡지사도 쫓겨나 아내와 장모를 이끌고 각지로 방랑하며 극빈의 생활을 계속했다.

그 사이에 장편소설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1838)와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에 관한 이야기들〉(1840), 〈이야기〉(1845)의 두 단편집을 냈다. 〈호손론〉(1842), 〈시의 원리〉(1850)에서 보는 바와 같이, 비평가로서 단편 소설의 이론을 확립하고 시를 효용으로부터 해방하여 순수시의 이론을 세운 그의 공로는 크다. 이렇게 가난에서 허덕이던 그도 〈갈가마귀〉(1845)를 발표함으로써 일약 일류의 시인으로 인정받게 되어 겨우 햇볕을 보았다. 보들레르 · 말라르메 등의 상징주의를 비롯해 유럽 근대문학에 끼친 영향은 크며, 오늘날 대중문학의 왕좌를 차지하는 추리소설도 그를 시조로 삼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드거 앨런 포 [Edgar Allan Poe] (세계문학사 작은사전, 2002. 4. 1., 가람기획)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디자인, 삶과 철학을 만나다

<필로디자인>은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살펴보는 책이다. 6년 반 동안의 복직 투쟁과 소송을 거쳐 2005년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로 복직한 김민수 교수가 5년 만에 펴낸 새로운 디자인 책으로, 인간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공한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면 올컬러로 제작하였으며, 표지에는 트레싱지(반투명 종이)를 입히는 실험적인 시도를 하였다.

이 책에서는 100여 년 전의 인물부터 동시대의 인물까지, 자신의 철학에 따라 디자인 작업을 하며 시대를 바꾸고 인간 삶에 성찰을 주었던 22인의 디자이너들을 살펴보고 있다. 각각의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개를 넘어 그들의 삶과 철학과 디자인 작품의 유기적인 관계를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통해 철학과 만난 디자인만이 가질 수 있는 '삶을 바꾸고, 사회를 바꾸는 힘'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디자인을 조형적 차원을 넘어 사회 개혁의 차원에서 고민했던 인물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첨단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술 너머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준 디자이너들을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역사와 전통에 대한 성찰 속에서 그 너머를 사유해낸 창조자들을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김민수

김민수
서울대 응용미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산업디자인 석사를, 뉴욕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교수를 거쳐 1994년부터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중 서울 미대 초창기 원로 교수들의 친일 행적을 거론하고 선배 교수의 작품과 교과 과정을 학문적 입장에서 비평했다는 괘씸죄로 1998년 교수 재임용에 탈락했다. 이후 6년 반 동안 복직 투쟁과 소송을 거쳐 2005년 최종 승소해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원직 복직해 현재 재직 중이다. 그동안 쓴 책으로 『21세기 디자인 문화 탐사』(1997년/『월간 디자인』 선정 올해의 디자인상 저술 부문 수상작), 『멀티미디어 인간, 이상은 이렇게 말했다』(1999), 『김민수의 문화디자인』(2002) 등이 있으며, 『디자인 문화 비평』의 공동 편집인 및 YTN 생방송 <김민수의 문화디자인> 진행(2003.3~2004.3), 국악방송 <김민수의 문화사랑방> 진행(2005.3~2006.3) 등의 활동을 한 바 있다.

목차

머리말 우리가 디자이너에 주목하는 이유

prologue
시민 의식과 디자이너

01 'I ♥ Truth': 위대한 시민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
1 911의 혈흔과 진실 | 2 'I ♥ Truth' | 3 위대한 시민 디자이너!

1부 근대의 초입에서 근대 너머를 사유하다
02 근대 디자인과 최초의 자의식 : 윌리엄 모리스
1 모리스의 현대적 의미 | 2 배경 | 3 미술공예운동과 그 이후
03 바우하우스의 성궤를 찾아서 : 발터 그로피우스
1 노을 속의 바우하우스 | 2 절박한 삶, 새로운 예술 | 3 그로피우스의 비애
04 20세기 최초의 총체 예술가 : 라슬로 모호이-너지
1 이미지 문맹의 예견 | 2 삶과 여정 | 3 새로운 시각(The New Vision)
05 신타이포그래피의 창조와 해체 : 얀 치홀트
1 문자의 특권 | 2 생애 | 3 신타이포그래피의 빛과 그림자
06 중국 디자인 문화의 정신 : 루쉰
1 '춤추는 베이징'의 배후 | 2 생애 | 3 사상과 실천 | 4 루쉰의 교훈
07 가상공간에 펼친 날개―최초의 멀티미디어 인간 : 이상
1 매트릭스 속으로 | 2 식민도시 게이조 블루스 | 3 한국 최초의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2부 기술로 기술 너머를 사유하다
08 미국 산업디자이너의 원형 : 헨리 드레이퍼스
1 자존심의 이유 | 2 헨리의 꿈 | 3 스타일링에서 인간공학으로
09 멤피스의 추억 : 에토레 소트사스
1 2인의 슈퍼 스타 | 2 멤피스로 가는 길 | 3 보석의 참뜻
10 그래픽 디자이너의 모던 예술 : 폴 랜드
1 마지막 신간 | 2 라스코에서 브루클린까지 | 3 브루클린에서 예일로 가는 길 | 4 경험 미학의 완성
11 질주하는 조각 : 피닌파리나의 신화
1 와인과 치시탈리아 | 2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 | 3 피닌파리나에서 미토스까지
12 활자는 사랑을 싣고 : 허브 루발린
1 광장의 소음과 일상 | 2 사랑의 이름으로 3 활자의 표정
13 활자의 파가니니 : 데이비드 카슨
1 인쇄의 종말 | 2 활자의 파가니니 3 파가니니 스타일
14 디지털 시대 활자 인간 : 네빌 브로디의 타이포그래피 세계
1 디지털 은하계 | 2 브로디 부기우기 | 3 법을 초월하는 법
15 건축 너머, 건축의 시학 : 장 누벨
1 관용의 미학 | 2 건축의 시학 | 3 건축을 넘어서

3부 역사로 역사 너머를 사유하다
16 참을 수 없는 저항과 발명의 본능 : 필립 스탁
1 스타 스탁 Star Starck | 2 스탁표 유머와 상상 | 3 저항+발명+혁신
17 20세기 미국 건축의 대부 : 필립 존슨의 빛과 그림자
1 건물의 추억 | 2 성공 신화 | 3 모던에서 해체까지
18 일본 문화의 영매(靈媒) : 요코 다다노리의 그래픽 세계
1 롯폰기 부르스 | 2 탄생과 선언 | 3 니시키(銀) 팝(Pop)의 주술사
19 명상의 건축, 북 디자이너 : 스기우라 고헤이
1 껍질에 염증 날 때 | 2 수행자의 길 | 3 우주적 명상의 건축
20 풍경을 담는 그릇 : 건축가 조성룡
1 풍경의 건축 | 2 삶과 건축 사이 | 3 친절한 잠입자
21 한글꼴 디자인의 상상과 운공 : 안상수
1 민화와 한글 | 2 실험의 길 | 3 한글의 상상과 운공
22 중국 북 디자인의 고전적 혁신 : 뤼징런
1 파주 출판 도시에서 본 동아시아 풍경 | 2 인생 공정(人生工程) | 3 뤼징런 스타일

출판사 서평

디자인, 삶과 철학을 만나다!!
삶과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는 위대한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
그리고 그들의 작품!

필자는 유행과 욕망이 지배하는 소비 사회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주체적 스타일이 생명인 디자이너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중증의 물질 문명을 치료하기 위한 해독제는 그것을 씨 뿌린 사람들, 즉 디자이너들 속에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함으로써, 타인에 의존하는 소비 성향의 수동성에서 벗어나 끓어오르는 ‘쾌락 명령’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만일 ... 더보기





















이상평전 모조 근대의 살해자 이상 그의 삶과 예술




책정보

책소개

이상에 관한 단편적인 신화들에 대한 반격!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문제적인 작가 이상에 대한 평전『이상평전』. 기하학 용어들과 기호들이 난무하는 그의 난해한 작품들, 수많은 일화를 남긴 27년의 짧은 생애와 이국에서의 요절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연구와 관심의 대상이다. 이러한 관심은 동시에 이상에 대한 정형화된 신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 책은 10여 년간 이상의 작품이 지닌 융합예술적인 측면과 혁명성을 연구해 온 김민수 교수가 이상에 대한 여러 신화들을 꼼꼼하게 짚어본다. 또한 그동안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이사의 삶과 작품을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했다.

먼저 이상이 나고 자란 서촌 일대의 장소성, 이상이 자라면서 겪었을 경복궁 일대 도시경관의 변화 등을 재구성하고, 이런 성장과정에서의 경험들이 이후의 작품들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추적한다. 또한 그동안 단순히 근대 도시의 소비자로 이해되어 왔던 이상이 아니라, 최첨단의 건축이론을 익히고 근대도시를 설계하는 교육을 받은 도시의 생산자로서의 이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로써 문학이라는 좁을 틀에서 벗어나 미술, 건축, 디자인까지를 포괄하는 ‘융합예술’의 측면에서 이상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김민수

저자 : 김민수
저자 김민수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대 응용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산업디자인학 석사(MID), 뉴욕대학교(NYU) 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디자인 역사, 이론, 비평에 전념하면서, 대학원 <디자인역사문화 전공>의 주임교수로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지은 책으로는 『김민수의 문화 사랑방 디자인 사랑방』(2009),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2009), 『필로디자인』(2007), 『김민수의 문화 디자인』(2002), 『멀티미디어 인간, 이상은 이렇게 말했다』(1999), 『21세기 디자인문화 탐사』(1997, 『월간 디자인』 선정 ‘올해의 디자인상’ 저술 부문 수상작)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이상 시의 시공간 의식과 현대디자인적 가상공간」(『한국시학연구』, 2009.12), 「(구)충남도청사 본관 문양도안의 상징성 연구」(『건축역사연구』, 2009.10), 「도시디자인의 공공미학」(인천세계도시인문학대회, 2009.10), 「한국 도시이미지와 정체성」(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2009.9), 「부산의 도시재생과 장소의 미학」(부산광역시, 2009.6), 「한국 화폐의 초상과 기억의 죽음」(『한국근대미술사학』, 2006.12), 「친일 미술의 상처와 문화적 치유」(『내일을 여는 역사』, 2006.12), “MAPPING A GRAPHIC GENOME: A CROSS-CULTURAL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JAPANESE DESIGNERS”(VISIBLE LANGUAGE, VOL.37/2, 2003)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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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자화상과 편지]-Vincent van Gogh

[Vincent van Gogh (1853~1890); 후기인상주의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를 더 보시려면 아래 포스트를 클릭하세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Ⅰ [자화상 / 편지] http://blog.naver.com/ohyh45/20099390042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Ⅱ [1873~1882] http://blog.naver.com/ohyh45/20099389187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Ⅲ [1883]    http://blog.naver.com/ohyh45/20129677936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Ⅳ [1884~1885] http://blog.naver.com/ohyh45/20129714254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Ⅴ [1885~1886] http://blog.naver.com/ohyh45/20129717807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Ⅵ [생애-일대기]  http://blog.naver.com/ohyh45/220009319169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Ⅶ [1887①]  http://blog.naver.com/ohyh45/220548924580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Ⅷ [1887②1888①] http://blog.naver.com/ohyh45/220549276809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Ⅸ [1888②]   http://blog.naver.com/ohyh45/220549399319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Ⅹ [1888③1889①] http://blog.naver.com/ohyh45/220550440706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11[1889②] http://blog.naver.com/ohyh45/220551158357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12 [1890①] http://blog.naver.com/ohyh45/220551482799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세계』13 [1890②] http://blog.naver.com/ohyh45/2205515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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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사이트 모음 2012/07/07 13:17   http://blog.hani.co.kr/bonbon/44699
 
# 건축과 도시에 대한 다양한 사이트들을 수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좋은 사이트 추천해주시면 올리겠습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http://www.pcap.go.kr/
 
단체
 
한국건축가협회 http://www.kia.or.kr/
대한건축사협회 http://www.kira.or.kr/
새건축사협의회 http://www.kai2002.org/
한국실내건축가협회 http://www.kosid.or.kr/
한국여성건축가협회 http://kifaonline.com/ 

연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http://www.auri.re.kr/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 http://www.auric.or.kr/default.aspx
대한건축학회 http://www.aik.or.kr/
서울학연구소 http://iss.uos.ac.kr/
한국건축역사학회 http://www.kaah.or.kr/
한국도시설계학회 http://www.udik.or.kr/
한국도시연구소 http://www.kocer.re.kr/
프리즘 https://www.prism.go.kr/homepage/main/index.do  문체부, 국토부 등의 건축관련 용역의 결과자료 볼 수 있는 곳
 
미디어
 
VM SPACE http://www.vmspace.com/
월간 건축문화 + 월간 bob http://ancbook.cafe24.com/
C3 http://www.c3p.kr/
한국건설신문 http://www.conslove.co.kr/
월간 디자인 http://mdesign.design.co.kr/

포럼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 www.youngarchitectsforum.or.kr
영추포럼 http://www.doojinhwang.pe.kr/
땅집사향 http://cafe.naver.com/aqlab

문화 & 교육

정림건축문화재단 http://junglimfoundation.org/
어린이건축학교 http://cafe.naver.com/arkoartcenterarchite/
목천김정식문화재단 http://www.mokchon-kimjungsik.org/

사이트

건축안내원의 편파적인 건축이야기 http://buddyjhs.blog.me/
김광현 교수 블로그 http://blog.naver.com/kkhfile/
김재경 건축사진 http://blog.naver.com/kjk_1293
도심산책-지정우 교수  http://blog.yahoo.com/jungwoo
레오퐁 http://www.leopon.co.kr/
박영채 건축사진스튜디오 http://blog.naver.com/pychea
아키인포-건축여행정보 공유 사이트 http://archinfo.net/
오사 http://5osa.com/
우드플래닛 http://blog.naver.com/woodplanet
이관용박사의 오픈스케일 건축디자인블로그 http://blog.naver.com/leekwanyong/
이용재 블로그 http://blog.naver.com/leecorb
임진영 기자 블로그 http://archiroot.wordpress.com/
조한 교수 블로그 http://blog.naver.com/jluke313
진짜공간 www.jinzaspace.com
천경환 블로그 http://blog.yahoo.com/_HQO6UFOHTTERTIMNJP64UIOP7E/articles/page/1
행복한 오기사 http://blog.naver.com/nifilwag/
archur가 해석하는 도시, 건축 http://archur.blog.me/ 

외국 건축사이트
 
미모아  www.mimoa.eu
월드오브아키 http://www.worldofarchi.com/

사진
 
건축사진연구회 http://archipl.tumblr.com/






박제된 천재 작가' 이상(李箱)의 후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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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朱永燮 1912년 ~ 미상
생몰년 미상. 극작가, 연출가. 주영섭의 연극.

이칭별칭  주영섭(朱永涉),  松村永涉



성격 :친일반민족행위자
출신지: 평안남도 평양


관련사건 : 평양무궁소년회사건, 동경학생예술좌사건(좌익연극단사건)


저서(작품)  나루, 광야, 창공, 어머니, 해풍, 연출론점묘, 현대극서론, 연극과 영화, 시나리오 문학과 시나리오, 문학과 영화


대표관직(경력) 평양예술문화협회 연극부장


생애 및 활동사항

1912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했다. 시인 주요섭의 동생이다. 평양 광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4년 3월 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졸업했다. 광성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27년 1월 동아일보 현상공모에 「묵은 일기책」이 당선되었다. 1930년 3월 평양무궁소년회사건으로 검속되어 조사를 받았다. 보성전문학교 시절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산하 극단 신건설의 제1회 공연인 「서부전선 이상 없다」(1933)에 찬조 출연했다. 이후 일본 호세이(法政)대학 법문학부에 입학했다. 1934년 마완영(馬完英)·이진순(李眞淳)·박동근(朴東根)·김영화(金永華)와 더불어 동경학생예술좌(東京學生藝術座)를 창단하고 기관지 『막(幕)』의 발간을 주도하면서 그 모임을 이끌었다. ‘조선의 신극 수립은 창작극에서’라는 취지 아래 창단 공연을 준비해, 1935년 6월 4일 축지소극장(築地小劇場)에서 유치진(柳致眞)의 「소」와 함께 자신의 작품인 「나루」를 공연해 좋은 평을 받았다.

1939년에 귀국해 극연좌(劇硏座)를 중심으로 좌익연극을 꾀하였다는 혐의인, 이른바 동경학생예술좌사건(좌익연극단 사건)으로 마완영·박동근·이서향(李曙鄕)과 함께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후 현대극장에 가입했으며, 부설 국민연극연구소(國民演劇硏究所)에서 배우술(俳優術)을 강의했다. 1940∼1943년 『문장』, 『매일신보』, 『조광』, 『국민문학』 등에 시와 시나리오를 발표하여 침략전쟁과 대동아공영권을 찬양하였으며, 1941∼1945년 『춘추』, 『매일신보』, 『국민문학』, 『문화조선』 등에 산문을 발표하고, 1942년 대동아전 1주년 기념시낭독회에서 자작시를 낭독하는 등 문화부면의 총후봉공을 선전, 선동했다.

현대극장의 창립공연인 유치진의 「흑룡강(黑龍江)」(1941)을 연출했으며, 그 외에도 함세덕(咸世德)의 「추석(秋夕)」(1941), 유치진의 「북진대(北進隊)」(1942)를 연출하는 등 현대극장의 중심 연출가로 활동했다. 연극 외에도 영화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시나리오로 「광야(曠野)」(1940)·「창공(蒼空)」(1941)·「어머니」(1941)·「해풍(海風)」(1941) 등을 남겼다. 평론가로서도 뚜렷한 활동을 펼쳐 「연출론점묘(演出論點描)」(1936)·「현대극서론(現代劇序論)」(1937)·「연극과 영화」(1937)·「시나리오 문학과 시나리오」(1938)·「문학과 영화」 등의 다수의 평론을 발표했다. 해방 직후 월북한 것으로 보이나, 그 후의 활동 사항은 알 수 없다.

주영섭의 이상과 같은 활동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3호에 해당하는 친일반민족행위로 규정되어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 Ⅳ-17: 친일반민족행위자 결정이유서(pp.321∼361)에 관련 행적이 상세하게 채록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영섭 [朱永燮]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氣象圖  2. 시민행렬(市民行列)

                                                          

 

 

넥타이를 한 흰 식인종

니그로의 요리가 칠면조보다도 좋답니다

살갈을 희게 하는 검은 고기의 위력

의사 콜베르 의 처방입니다

헬매트를 쓴 피서객들은

난잡한 전쟁경기에 열중했습니다

슲은 독창가인 심판의 호각소리

너무 흥분하였으므로

내복만 입은 파씨스트

그러나 이태리에서는

설사제는 일체 금물이랍니다

필경 양복 입는 법을 배워낸 송미령여사(宋美齡女史)

아메리카에서는

               여자들은 모두 해수욕을 갔으므로

빈 집에서는 망향가를 불으는 니그로와

생쥐가 둘도 없는 동무가 되었읍니다

파리의 남편들은 차라리 오늘도 자살의 위생에 대하여 생각하여야 하고

옆집의 수만이는 석달만에야

아침부터 지배인 영감의 자동차를 불으는

지리한 직업에 취직하였고

독재자는 책상을 따리며 오직

단연히 단연(斷然)한개의 부사(副詞)만 발음하면 그만입니다

동양의 안해들은 사철을 불만이니까

배추장사가 그드르이 군소리를 담어 갖어오기를

어떻게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공원은 수상막도날드가 세계에 자랑하는

여전히 실업자를 위한 국가적 시설이 되었습니다

교도(敎徒)들은 언제든지 치일 수 있도록

가장 간편한 곳에 성경을 언저 두었습니다

기도는 죄를 지을 수 있는 구실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님 한푼만 적선하세요

내 얼골이 요로케 이즈러진 것도

내 팔이 이렇게 부러진 것도

마님과니 말이지 내 어머니의 죄는 아니랍니다

! 무명전사의 기념제행렬(記念祭行列)이다

뚜걱 뚜걱 뚜걱……

                             --- 1936년 김기림의 기상도(氣象圖중에서---


 

 

 

 

Private Worlds(1935)

 

Claudette Colbert

콜베-르: Claudette Colbert 클로데트 콜베르

프라이빗 월드는 1934 년 필리스 보텀의 소설. 돌보는 여성 정신과 의사와 동료가 보수적 인 신임 상사로부터 차별을받는 정신 병원의 직원과 환자의 이야기 -1935 년의 드라마 영화

 

 

 

장제스의 초상화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삼민주의청년단원들.

삼민주의역행사(남의사)의 후신인 삼청단을 이끈 것도 역행사 출신들이었다.

 

 

 

 

 

 

宋美齡송미령: Sung Meiling 1897. 3. 5,출생     타이완 대총통 장개석의 둘째 부인.

1927년 장제스와 결혼한 뒤 그가 서구의 문화·사상을 받아들이도록 도왔고, 한편으로는 그의 대의를 서방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기울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1b4lzf6yg 

 

 

 

맥도날드 형제는 대대적으로 시스템을 손을 봤다.

중요시한 변화는 바로 속도전이었다. 30분 기다려야 할 것을 30초만에 나오도록 고안한 것이었다.

맥도날드 형제는 인근 공원의 테니스코트에 분필로 그림을 그려가며 가장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기구의 배치를 고안했다. 그리고 실제 크기로 그린 전개도 위로 직원들을 보내 직접 동선을 몸에 익히도록 지시했다.

접시나 식기류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 포장으로만 충분한 핑거 푸드를 냄으로써 비품 가격과 품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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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珍伽倻 벽진가야의 천문적 의미를 보자.

 

 

 

 

 

碧珍벽진: 푸른 구슬이라는 뜻이다.

푸른 구슬이란

하늘에 푸른 구슬 푸른 별이다

하늘에 푸른 별은 직녀성 베가별을 이르는 말이다.

고대 가야의 천문학자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9구야로 나누고 거기에 맞춰

성주의 벽진에베가별 지명을 부여한 것이다.

 

 

 

그 좌측 아래쪽에 견우성별 자리가 있다.

견우성별이 곧 伽倻가야이다.

 

碧珍伽倻벽진가야의 천문적 의미는 직녀 견우라는 뜻이다.

댜시 말하면

고대 碧珍伽倻벽진가야라는 국가는 천문을 관장한 天子國이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별자리 이름 그대로를 나라이름으로 정한 것이다.

 

牽牛견우란 소를 이끈다는 뜻이고 지역으로는 伽倻山가야산의 위치이다.

伽倻가야:는 산스크리스트 언어로 गव- gava "가야"- cow  소 라는 의미이다.

 

                                                                 BC 1.4000 북극

칠석 전날 저녁 장독대에 정화수와 백설기 떡을 차려놓고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의 장수나 집안의 평안과 풍농을 기원하였다.

칠석날 밤하늘에 남중하는 별은 직녀성이다.

칠석날 밤에 직녀성에 자신의 소원을 기원한 것이다.

그 기원은 14.000년 전이다.

직녀성은 

 

織女星직녀성

 

베가 Vega αLyrae अभिजित् abhijit 七星娘娘칠성낭랑

베가는 거문고자리의 알파별이다.

알파별인 베가는 푸른색 하늘에서 네 번째로 밝은 별

직녀성 베가는 BC 12.000년에는 천구의 북극이었다.

그러니까 칠석날의 별자리의 야야기는 14.000년 전으로 거스른다.

그래서일까?

성주군 지역에는 칠월칠석을 위하는 풍습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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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부근의 고대지명과 별자리 관련---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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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택鄭人澤

 

성격:   친일반민족행위자. 

박태원()·윤태영()·이상()등과 가깝게 지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조선문인보국회에 관여했으며,

친일적인 작품들을 썼다.

8·15광복 후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6·25전쟁 때 월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는 매일신보』 주필을 지낸 정운복이다.

한일 병합 전부터 일본의 돈을 받는 정탐꾼이라는 세평이 있었다.

서북학회 시절에 한일 병합 성사를 위해 상소를 올린 공을 인정받아 흑룡회가 1934년 건립한 일한합방기념탑에 이름이 새겨졌다.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 중 학술 부문에 포함되었다.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도 들어 있다.

 

 

"서시"  바로가기

 

태고 적에 좌우를  난리법석을 치는 멍청한 놈 있더니               

그 불길한 자손이 백 세대를 이어오면서                            

이에 가지가지 문둥병자를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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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人澤   (0) 2016.05.18

                                                                                                                                                                                              


 

 

르네 클레르René Clair


요약프랑스의 영화감독. 《파리의 지붕 밑》으로 흥행에 성공한 후 《백만장자》, 《파리 축제》등의 걸작을 만들었다.

 이후 《자유를 우리에게》, 《최후의 억만장자》, 《분꽃》외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본명은 René Chomette. 파리 출생.

영화평론을 쓰면서 배우 ·조감독을 거쳐 1923년 《잠자는 파리 Paris qui dort》를 발표하였다.

초기의 그는 다다이즘 ·퓌리슴의 영향을 받아 대담한 카메라 기교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사하여 전위영화풍의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막간 Entr’acte》(1924) 《물랭루즈의 유령》(1925) 등이 유명하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맥고모자 Un Chapeau de paille d’Italie》(1927)부터 점차적으로 희극적 수완을 보이기 시작하여 유성영화 제1작 《파리의 지붕 밑 Sous les toits de Paris》(1930)에서는 훌륭한 음향 처리와 서민적 정서의 표현으로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어서 《백만장자 Le Million》(1931)는 경묘한 터치로 그린 희극영화의 걸작이고, 《파리 축제 Quatorze Juillet》(1932)에 이르러 그의 명성은 확정적인 것이 되었다. 아름답게 흘러가는 화면, 분위기의 묘사, 싱싱한 정감, 음악 효과 등은 오래도록 역사에 남을 명작이다.

《자유를 우리에게 À Nous 1a liberté》(1931)는 문명비평이고, 《최후의 억만장자 Le Dernier milliardaire》(1934)는 파시즘에 대한 정치풍자였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미국문명을 비꼬아서 그린 《유령 서쪽으로 가다 The Ghost Goes West》(1935)를 만들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국으로 피하여

《부인은 마녀 I Married a Witch》(1942) 등을 연출하였으나 호평을 받지 못하였다. 전후에 귀국하여

《침묵은 금 Le Silence est d’or》(1947)

《악마의 아름다움 La Beauté du diable》(1949) 《

분꽃 Les Belles-de-Nuit》(1952)

《라일락의 문 Porte des Lilas》(1957)

《세계의 모든 황금 Tout l’or du monde》(1961)

《풍아(風雅)한 연회 Les Fêtes galantes》(1965) 등 신경을 쓴 작품을 계속해서 발표했으나 왕년의 생채(生彩)는 기대할 수 없었다.

영화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나의 회상 Reflections on the Cinema》(1951)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르네 클레르 (두산백과)

 

 

박태원 <최후의 억만장자> 박태원 <최후의 억만장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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